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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스롱 첫판 단,복식서 정면 충돌. 공동 3위 TS, 블루원 2위 싸움
14게임 7승 7패의 공동 3위 TS샴푸와 블루원엔젤스가 3라운드 첫판에 격돌, 이미래와 스롱을 두 차례 맞붙게 하며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인다.두 팀 모두 2022 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 한게임 한게임이 모두 중요하지만 순위 라이벌간의 싸움이라 반드시 이겨야 한다. 더 급한 건 TS샴푸 프라닭. 앞선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 1차전은 3-4로 역전패 했고 2차전은0-4로 완패했다. 26일 밤 열리는 3차전에선 양팀의 에이스이자 LPBA강자인 이미래와스롱 피아비가 두 차례 맞붙는다. 둘의 싸움터는 2세트 여복식과 6세트 단식. 이미래는 1차전에선 여복식과 6세트 여단식에서 승리했다. 여복식은 용현지와 함께 김민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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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청춘’ 메이웨더, 일본 30세 격투가 아사쿠라 2회 TKO. 파퀴아오 관전
메이웨더는 45세가 아니었다. 그의 주먹은 20대처럼 여전히 빠르고 강했다.무패의 5체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사진)는 25일 일본 혼성 무술가 아사쿠라를 2회 TKO로 눌렀다. 아사쿠라는 일본 MMA 라이진(RIZIN )의 30세 간판 스타. 그러나 ‘주먹 싸움’에선 메이웨더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사이타마에서 열린 이 크로스 오버 파이팅에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가 링 사이드에서 관전, 다시 한번 메이웨더-파퀴아오 전 개최 가능성을 암시했다. 1라운드는 큰 싸움이 없었다. 메이웨더는 잽으로 아사쿠라를 가늠질 하며 전략을 짜는 듯 했다. 아카쿠라 역시 쉽게 뛰어들지 못했다. 탐색전에서 아사쿠라의 주먹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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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ATP 투어 코리아오픈 예선 통과…권순우와 본선 1회전
정윤성(415위·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천570 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정윤성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이틀째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모치즈키 신타로(412위·일본)를 2-0(7-5 6-4)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정윤성은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정윤성은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74위·당진시청)를 상대하게 됐다.권순우는 전날 대진 추첨 결과 본선 1회전을 브랜던 나카시마(69위·미국)와 치르게 됐지만 나카시마가 25일 오전 코리아오픈 출전을 철회해 1회전 상대가 정윤성으로 바뀌었다.권순우와 정윤성의 상대 전적은 정윤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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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바, 오스타펜코 꺾고 코리아오픈 테니스 우승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4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알렉산드로바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를 받은 옐레나 오스타펜코(19위·라트비아)를 2-0(7-6<7-4> 6-0)으로 물리쳤다.2017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에 나와 2019년 4강까지 올랐던 알렉산드로바는 코리아오픈 네 번째 출전에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만3천200 달러(약 4천700만원)다.반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코리아오픈 패권 탈환에 나섰던 오스타펜코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오스타펜코는 1세트 게임스코어 5-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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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반만에 코트 나선 조코비치 혼자 2승…레이버컵 테니스 이틀째 유럽이 8-4 리드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혼자 2승을 따낸 팀 유럽이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팀 월드에 8-4로 앞서 나갔다.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 3단식과 복식에 출격해 모두 승리를 따냈다.세 번째 단식에서 팀 월드의 프랜시스 티아포(19위·미국)를 2-0(6-1 6-3)으로 꺾은 조코비치는 이어진 복식에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와 한 조로 출전해 앨릭스 디미노어(호주)-잭 속(미국) 조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조코비치의 활약 속에 팀 유럽은 첫날 2-2 무승부에서 이틀째 경기 8-4로 앞서기 시작했다.첫날 경기는 1승에 1점씩 주고 이틀째는 1승에 2점이 걸려 있다.조코비치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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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엉뚱한 맥그리거. 돌아올 때 지났건만 몸 키우기, 영화출연 열중
코너 맥그리거를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부러진 다리가 완쾌되었고 킥 훈련을 시작한 지도 2개월여가 지나 바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장이라도 옥타곤에 오를 수 있다’는 맥그리거지만 복싱이든 격투기든 싸움에 대한 일정은 아직도 전혀 없다. 맥그리거는 25일 자신의 인스트그램에 벌크 업한 근육질 몸매를 잔뜩 올리며 ‘화강암 190파운드(86kg)’ 라며 자랑했다. 맥의 부풀어 오른 이두박근은 전보다 훨씬 커 보였다. 하지만 그는 ‘싸움질’에 대해선 가타부타 말이 없었고 영화 배우 데뷔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달 영화 찰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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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을 깨라. 2전패로 물리는 하나-휴온스- TS-웰뱅- NH-크라운-하나-PBA팀리그
작고 약해 보여도 누구나 한 방은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싸우지만 결과는 늘 좋지 않다. 그럴 리 없는데도 그렇게 당하는, 바로 천적이다.새 진용으로 출발한 하나카드. 1, 2 라운드 10승 4패로 단연 1위다. 그런데 꼴찌 팀 휴온스에겐 두 번 모두 졌다. 1라운드 1-4, 2라운드 3-4로 유일하게 2전패 했다. 원래 선봉 카시도코스타스가 있을 때나 대체선수 이상대가 활약했을 때나 마찬가지 였다. 2라운드 대역전패는 충격적이었다. 응우옌-김병호가 1세트 남복식, 김가영-김진아가 2세트 여복식, 응우옌이 3세트 남단식에서 승리하며 3-0을 만들어 완승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신정주-김가영, 이상대, 김진아, 신정주가 차례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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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이주찬(서울체고)-이기범(부산체고) 남자 U-19 아시아선수권 남자계주에서 우승…여자부 주유정(부산체고)-한소민(광주체고)는 은메달
한국이 2022 근대5종 아시아유스(U-19)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한국은 2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스부문(U-19)에서 남자 계주에서 이주찬(서울체고)과 이기범(부산체고)이 환상의 팀워크로 1093점을 얻어 홈팀인 카자흐스탄(1068점)과 우즈베키스탄(1021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스 남자팀은 전날 김범준(강원체고)이 남자개인전과 남자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계주까지 우승해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또 주유정(부산체고) 한소미(광주체고)로 고교 1년생으로 호흡을 맞춘 여자 계주에서는 펜싱 랭킹라운드와 수영에서 부진해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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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관중' 오스타펜코, 라두카누에 기권승…코리아오픈 결승행
옐레나 오스타펜코(19위·라트비아)가 에마 라두카누(77위·영국)와 '메이저 퀸' 맞대결에서 이겼다.톱 시드를 받은 오스타펜코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달러)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라두카누에게 3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오스타펜코는 이로써 5년 만에 코리아오픈 패권 탈환에 1승만을 남겼다.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2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4위·러시아)가 타티아나 마리아(80위·독일)를 2-0(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오스타펜코와 라두카누의 경기를 보기 위해 7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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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미래포럼,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과제' 추계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가장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엘리트 국가로서의 대한민국과 가장 가 보고 싶은 글로벌 혁신 미래 도시 서울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적인 메가스포츠 개최 역량과 성공 개최 경험이 있는 서울의 2036년 올림픽 유치는 더없이 중요합니다."스포츠미래포럼(상임대표 강태선)이 23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 미래도시를 위한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과제'란 주제로 열린 추계학술세미나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재구 삼육대 교수(스포츠미래포럼 공동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최대 이벤트로 최고의 인지도와 인식도를 가지고 있는 올림픽의 서울 유치는 1988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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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나달과 한 조로 출전한 은퇴 경기에서 패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현역 마지막 경기에 라파엘 나달(36·스페인)과 한 조로 출전했지만 패배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페더러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첫날 복식 경기에 나달과 한 조로 출전, 프랜시스 티아포-잭 속(이상 미국) 조에 1-2(6-4 6<2>-7 9-11)로 졌다.페더러는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지난 15일 밝혔고, 이번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나달과 한 조로 출전하는 복식을 자신의 현역 마지막 경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무릎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페더러는 1년 2개월 만에 치른 이날 복귀전이 곧바로 은퇴 경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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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시니어 국제대회 첫 메달…챌린저 시리즈서 2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시형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84점, 예술점수(PCS) 74.09점, 감점 1점, 총점 148.93점을 받았다.이시형은 전날 얻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86.78점을 더해 최종 총점 235.71점으로 캐나다의 로만 사도프스키(245.7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이시형이 ISU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챌린저 시리즈는 메이저 대회인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낮은 단계의 대회로 대다수 시니어 선수는 본격적인 새 시즌 경쟁에 앞서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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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단체 2관왕에 올라…여자부 박서희(제주사대부고)는 개인 동메달, 단체 은메달 획득
‘근대5종 기대주’ 김범준(강원체고)이 2022 근대5종 아시아유소년(U-19)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범준은 2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스부문 개인전에서 1178점을 얻어 카자흐스탄(1166점)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이주찬(서울체고) 이기원(부산체고)와 함께 호흡을 맞춰 3456점을 획득, 동반 우승을 안았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시니어(성인)와 유스(U-19)로 나누어져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 대회이다. 시니어 부문과 달리 유스(U-19) 부문은 근대5종 중 승마를 제외한 육상·사격·수영·펜싱 4종목만 치른다. 한국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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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떠났어도 밴텀급 전쟁은 계속된다. 스털링, 얀, 딜라쇼, 베라, 메랍등 쟁패
조제 알도가 UFC 밴텀급을 떠났다. 밴텀급은 ‘페더급 폭군’이었던 알도가 마지막까지 머물던 곳. 타이틀전을 가졌고 3연승을 하기도 했으나 페더급 시절의 영광은 없었다.일도는 2체급 챔피언 세후도가 반납한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하지만 페트로 얀에게 완패, 그에게 챔피언 벨트를 넘겼다. 페트로 얀은 강력한 파이터. 롱런이 기대되었으나 1차 방어전에서 4회 그라운드 니킥 반칙으로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도전자면서 그때까지 지고 있었던 알저메인 스털링이 ‘도전히 더 이상 경기를 못하겠다’고 해 느닷없이 챔피언이 되었다. 얀의 억울한 패배였다. 그러나 스털링은 1차 방어전에서 얀을 확실하게 물리쳤다. 그래도 스털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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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김완석,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우승…2번의 대상경정 출전 모두 우승해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불혹'의 김완석(10기)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에 이어 3년만에 속개된 제14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도 우승했다. 김완석은 22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제14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제38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우승, 경정 입문 후 총 2번의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올시즌 신흥강자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이날 결승전에서 유리한 1코스를 선점한 김완석은 안정적인 인빠지기 선회를 보이며 경주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강력한 모터로 우승 후보로 꼽혔던 2기 김현철과 김종민이 각각 찌르기와 붙어돌기로 바짝 뒤쫓으며 역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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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네벨혼 트로피 쇼트 2위…4회전 점프 성공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2022-2023시즌 전망을 밝혔다.이시형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54점, 예술점수(PCS) 38.24점, 총점 86.78점을 받아 캐나다의 로만 사도프스키(89.5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그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를 포함해 모든 점프 연기를 클린 처리했다.이시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기대주다.베이징올림픽에선 쇼트프로그램에서 컷 탈락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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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로사스, UFC 최연소 전사. 20세 챔피언이 목표
17세 로사스가 UFC와 곧 정식 계약을 체결, 최연소 UFC 파이터 기록을 갈아치운다.UFC는 22일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시즌 6에 출전했던 라울 로사스 주니어와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로사스는 2004년 10월 8일 생. 종전 최연소 파이터 체이스 후퍼의 19세 기록을 2녀여나 앞당기는 것이다. 로사스는 젊기도 하지만 실력 또한 준수한 파이터로 UFC 장학생으로 성장할 기세다.에디 브라보의 제자로 주짓수 실력을 앞세운 그라운드 지배력이 압권이다. 아마추어 6연승( 2019년 8월~ 2021년 4월) 후 지난 해 11월 프로 무대에 뛰어 들었다. 첫 경기에서 이긴 로사스는 컨텐더 시리즈까지 6전승 했다. 6전 6승 5피니시 1판정의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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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08] 국제수영연맹은 왜 프랑스어 약자 ‘FINA’를 쓸까
국제수영연맹은 프랑스어로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라고 표기한다. 영어로는 ‘International Swimming Federation’라고 칭한다. 둘 다 국제수영연맹이라는 뜻이다. 국제수영연맹이라는 어휘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국제(國際), ’수영(水泳)‘, ’연맹(聯盟)‘의 합성어인데 이 단어들은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이후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FINA’는 프랑스어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의 각 첫 글자를 따내 만들어졌다. 연맹을 의미하는 ‘‘Fédération’의 ‘F’, 국제를 의미하는 ‘Internationale’의 ‘I’, 수영을 의미하는 ‘Natation’의 ‘NA’ 등의 첫 알파벳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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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는 사파타와 강동궁, 6세트는 이미래, 김가영, 스롱-PBA팀리그
PBA팀리그 2라운드 최고 세트는 3세트 남 단식. PBA가 선봉대결로 흥미를 올리기 위해 싸움 상대를 지정했기 때문이다. 3세트 경기가 쎄지고 경기가 길게 이어지면서 6세트 여단식도 에이스 대결로 이어져 재미가 배가 되었다. 8개팀 선봉은 하나 Q. 응우옌, 웰뱅 쿠드롱, NH 조재호, 블루원 사파타, 크라운 김재근, TS 김임권, SK 강동궁, 휴온스 팔라존. 6세트 여자 에이스는 하나 김가영, 웰뱅 김예은, NH 김보미, 블루원 스롱, 크라운 강지은, TS 이미래, SK 히다, 휴온스 김세연. 선봉대결은 매 게임 있었지만 6세트 여자 선수 대결을 더러 빠졌다. 5세트에서 경기가 끝나면 기다리다 짐을 싸기 때문이다. 선봉 대결 1위는 6승 1패의 사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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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승’ 하나, 함박웃음. 2위권 웰뱅, 블루원, 크라운, NH는 모두 졌기에-PBA팀리그 2R
하나카드가 2라운드 마지막 날 더 크게 웃었다. 5연승도 신났지만 순위 라이벌 4팀이 모두 진 것이 더 기분 좋았다. 3승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하나카드는 22일 끝난 ‘20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7일째 마지막 경기(엘리시안 강촌)에서 난적 웰뱅피닉스를 4-1로 물리치며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웰뱅에게 지면 공동 1위가 될 뻔 했던 하나는 맞대결에서 이김으로써 승차를 2까지 벌렸다. 3위권과는 3승 차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2위까지 있으므로 매우 유리하다. 1라운드에서 졌던 하나는 응우옌이 선봉 대결에서 쿠드롱에게 졌지만 응우옌-신정주, 김가영-김진아, 김병호-김진아가 복식 3경기서 모두 이기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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