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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4대권역교육장에서 7월20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소속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직무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시행되던 교육이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국 4개 권역 교육장(경기 가평, 충북 제천, 전남 화순, 경북 경주)에서 5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차에 걸쳐 개최된다.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구성원 간 화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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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건 잘못이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욕설. 박준용 1점차 2-1 판정승
초조한 순간이었다. 링 아나운서가 박준용과 앤더스의 이름을 한 번씩 불렀다. 29-28로 1-1 동점이었다. 박준용의 얼굴이 긴장감으로 잔뜩 굳어 있었다.전체적으로 보면 박준용(사진)이 이긴 경기였다. 테이크 다운을 세 차례 당했지만 크게 지배 당하지 않았다. 타격은 차이가 많이 났다. 특히 마지막 3회 승부처에서 던진 불꽃 타격은 심판들의 마음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29-28이라도 2-0이어여 하는데 1-1이어서 마음 놓을 수 없었다. 더구나 판정 잡음이 심심찮게 일어나는미국 땅 아닌가.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척 길게 느껴 진 10여초. 마침내 링 아나운서가29-28을 외친 후 뜸을 한 번 들이더니 박준용의 이름을 불렀다.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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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이번에는…23일 호치민 3쿠션 월드컵. 한국 허정한, 조명우 등 총 41명 출전
김행직이 잔뜩 벼르고 호치민 3쿠션 월드컵에 나선다.김행직은 23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호치민 3쿠션 월드컵에 출전, 시드 배정을 받은 허정한과 함께 32강전부터 시작한다. 김행직의 16강행은 일단 여유가 있어 보인다. 4명 8개조로 나뉘어 상위 1, 2위에게 16강 진출권을 주는 32강전에서 야스퍼스, 자네티, 산체스, 브롬달 등 톱 8의 강자들을 모두 피했다. 마틴 혼과 F조인 김행직은 예선을 거쳐 올라오는 다른 2명과 16강행을 다툰다. 김행직은 최근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8강, 4강을 기록했다. 2월의 앙카라 대회에선 8강에 머물렀으나 4월의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선 4강으로 한단계 더 진군했다.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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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양궁 김우진·최미선, 현대월드컵서 나란히 2관왕
한국 리커브 양궁 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과 최미선(현대모비스)이 광주 2022 현대월드컵에서 각각 남녀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김우진은 22일 오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을 7-1(29-25 30-30 29-27 29-2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오전 결승전이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김제덕(경북일고), 이우석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김우진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이 여자 대표팀에 올해 처음 선발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을 6-2(26-27 29-25 29-27 30-26)로 물리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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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신유빈, 손목 부상 심상찮다…이번주 중대 수술받기로
여자 탁구 신유빈(18·대한항공)이 손목 부상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신유빈의 소속사 GNS는 신유빈이 이번 주 오른 손목뼈에 핀을 박는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신유빈은 지난해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입은 바 있다.이후 재활에 전념하던 신유빈은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에서 복귀전을 가졌다.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고,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6강 탈락했다.GNS에 따르면 대회를 치르면서 신유빈은 손목의 부상 부위에 다시 불편함과 통증을 느꼈다.대회를 마치고 정밀 진단을 한 결과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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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홈, 졌지만 여전한 레전드. 비에이라, 7승으로 2위 껑충
홀리 홈이 아깝게 1-2로 판정패 했다. 비에이라는 역전 판정으로 7승째를 작성하며 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프로 복싱과 격투기 정상을 밟았던 40세의 홀리 홈은 22일(한국 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5’ 여자 밴텀급 경기(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캐틀린 비에이라를 맞아 멋지게 파이팅했지만아깝게 판정패 했다. 대단한 홈이었다. 홈은 1회를 테이크 다운 자세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2회 막판 비에이라의 역습 초크에 걸려 그냥 경기를 끝낼 뻔 했다. 2회 초반 비에이라의 넘기기에 당했던 홀은 점수 만회를 위해 3분여 테이크 다운 공격을 펼쳤다. 성공하는 듯 했으나 비에이라의 빠른 뒤집기 목조르기에 당해 오히려 탭을 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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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퍼포먼스의 웰터급 신성 페레이라, 폰지니비오 꺾고 톱15 진입
화려한 퍼포먼스의 미첼 페레이라(사진)가 베테랑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웰터급 톱 15에 진입했다.28세의 페레이라는 22일(한국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5’ 웰터급 경기(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폰지니비오에 2-1, 판정승을 거두었다. 판정은 나뉘었지만 내용은 페레이라의 완승이었다. 페레이라는121개의 주먹을 터뜨렸으나 폰지니비오는 93개만 날렸다. 폰지니비오는 2회 종료 20초전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지배 시간도 짧았고 자세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페레이라는 1, 2회 경기를 주도했다. 타양한 킥과 주먹으로 점수를 많이 챙겼다. 판정으로 갈 경우 질 수 있다고 판단한 폰지니비오는 3회,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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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불꽃 타격 박준용 UFC 4승. , 막판 난타전 깊은 인상
박준용(사진)이 UFC 4승을 올렸다. ‘아이언 터틀’ 거북선 박준용은22일(한국시간) 열린‘UFC 파이트 나이트 205’ 미들급 경기(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에릭 앤더스(35·미국)를판정으로 물리치며 지난 해 역전 KO패의 아픔을 끊었다. 타격은 박준용, 테이크 다운은 앤더스였다. 그러나 마지막을 향해 달리던 3회 엄청난 주먹을 쏟아 낸 박이 2-1로 이겼다. 3명의 주심은 모두 29-28로 채점했고 2명이 박준용에게 승리를 주었다. 박준용은 모두 108개의 타격을 날렸고 그중 105개를 성공시켰다. 앤더스는 65개의유효타를 기록, 박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 하지만 앤더스는 3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시도, 그래플링 싸움에서 우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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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04] 왜 IOC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말할까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 그리고 영감울 준다. 특히 전 세계 국가가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제전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의 성공과 함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이다. IOC는 국제연합(UN)과 함께 세계화를 실현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영어 ‘Sustainability’는 IOC와 UN 등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이다. 우리 말로는 ‘지속가능성’으로 번역되는 ‘Sustainability’는 1983년 유엔 환경개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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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설 홀리 홈, 탑독. 메인카드 박준용, 페레이라, 은조쿠아니, 리치도. 22일 UFC 베가스 55
레전드 여전사 홀리 홈이 돌아온다. 22일 UFC 베가스 55에서 케틀렌 비에이라와 싸운다. 40세에 치르는 19개월만의 복귀전이지만 -235의 탑독이다. 경기는 해봐야 아는 것이지만 홈을 비롯해 미들급의 박준용과 은조쿠아니, 웰터급의 페레이라, 여성 스트로급의 리치 등이 탑독이다. 홀리 홈은 복싱과 격투기를 섭렵한 ‘위대한 여전사’. WBA, WBC 3체급 통합 챔피언과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나이를 고려하면 언더독이 맞을 듯 하지만 -235 대 +190으로 비에이라를 밀어냈다. 또 다른 여자 경기인 스트로급의 타바타 리치와 폴리아니 비아나의 경기 탑독은 리치. -130으로 +110의 비아나를 앞섰다. 언젠가 박준용과 싸우게 될 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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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북 된 ‘인스타그램 파이터’ 맥그리거.
3년을 훌쩍 넘긴 41개월여간 고작 4차례 싸워 포이리에에게 2연속 TKO패 하는 등 1승 3패를 기록한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옥타곤에도 가뭄에 콩 나듯 오르고 싸울 때 마다 졌지만 인기는 여전하며 그 인기를 등에 업고 SNS 플레이를 연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 장면 등을 올리며 ‘위대한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와 싸울까’,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캡션을 달았다. 하지만 전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측,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과 전 벨라토르 황제 마이클 챈들러에 이어 유튜버 복서 폴까지 나서 맥그리거를 비웃고 있다. 그들은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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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대지 말자. 그러면 이긴다.” 박준용, 22일 앤더스 전 필승 다짐
박준용이 오는 22일 7개월여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UFC 베가스 55 메인 카드 제 2경기다. 비슷한 전적의 미들급 에릭 앤더스(미국)가 맞대결 상대다. 앤더스는 미식축구 선수출신. MMA 전적 14승 5패(무효 1경기)로 체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용보다 키는 8cm(185cm-177츠) , 팔은 5cm, 발은 11cm나 더 길다. 앤더스는 유리한 체격적 장점을 살리며 경기를 주도하겠지만 폭발력이 없는 탓인지 피니시 보다는 판정으로 승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용은 그런 앤더스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 서둘러 끝내려다 역전패 한 지난 대회와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했다. “중요한 순간 침착함을 놓쳐서 패한 경기가 두번이나 있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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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03] 육상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OST를 아시나요?
1981년 제작된 영화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는 영화 음악과 육상 달리기로 너무나 유명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젊은이들이 바닷가 모래사장을 흰 색 유니폼을 입고 달릴 때 나오는 주제곡이다. 힘찬 심장 박동을 연상케하는 도입부, 감격적이고 희망적인 선율이 이어지는 중간부, 올림픽 성화와 함께 활활 타오르는듯한 역동적인 리듬이 3분여간 이어진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TV방송에서 자주 틀어대는 바람에 올림픽 주제곡으로 착각이 들게 하는 음악이다.영화 제목을 그대로 차용한 ‘불의 전차’는 별도의 가사가 없이 음악만 연주된다. 불의 전차의 영어 버전은 ‘Chariots of Fire’이다. 'Cha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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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4일간의 열전 마치고 폐막…수영 김진헌 여은별 4광에 올라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꿈나무 대축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0일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시·도 순회 개최와 개회식이 재개된 가운데 17개 종목에서 총 30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를 주개최지로 경북 일원에서 지난 17일 개막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543명(선수 233, 임원 및 관계자 301)으로 최다 선수단이 참가한 경기도가 157개(금 58, 은 40, 동 59)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최지 경북은 47개(금 14, 은 16, 동 17)를 따내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2명의 4관왕과 18명의 3관왕이 탄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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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소식]김인혜 경정 여왕전 깜짝 우승…새 여왕 등극
김인혜(12기 A2 32세)가 2022시즌 경정여왕에 등극했다. 김인혜는 지난 18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정여왕전 특별경정에서 불리한 코스를 배정받았으나 빠른 스타트에 이은 휘감기로 쟁쟁한 우승 후보들 제치고 당당히 큰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을 안았다. 올 시즌 1회차부터 19회차까지 여자선수 성적상위 6명(손지영, 안지민, 박정아, 김인혜, 이지수, 김지현)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많은 고객들과 전문가 대다수가 예측한 관록과 1코스의 이점이 있는 손지영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성적순에 의한 배정으로 4코스에 자리한 김인혜는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0.15초의 스타트에 이은 1턴에서의 과감한 휘감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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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NBA 동부 결승 2차전서 마이애미에 25점 차 대승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25점 차 대승을 올렸다.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2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에서 127-102로 크게 이겼다.이틀 전 1차전에서 107-118로 패한 보스턴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이틀 뒤 홈 3차전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마이애미가 53승 29패로 동부 1위, 보스턴은 51승 31패로 2위를 기록했다.보스턴은 1차전에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결장했던 마커스 스마트가 24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제이슨 테이텀(27점)과 제일린 브라운(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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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금메달' 최미선, '도쿄 3관왕' 안산 잡고 현대월드컵 4강행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미선(현대모비스)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이자 대학 후배인 안산(광주여대)을 제압하고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최미선은 2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8강전에서 안산을 6-2(30-29 28-26 29-30 29-28)로 완파했다.전남 출신 최미선과 광주에서 태어난 안산은 광주여대 동문이다.2012 런던 올림픽 2관왕(단체전·개인전),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로부터 시작되는 '광주여대 신궁 계보'를 이어온 선수가 최미선과 안산이다.여자 개인전 8강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맞대결이 두 번이나 이뤄졌다.여자 대표팀 막내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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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장애학생 꿈나무 5명에 장학금 200만원씩 전달해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5명의 장애학생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은 광주 김민찬(탁구/11세/송정초등학교), 경북 윤서진(수영/11세/사방초등학교), 대구 송인서(보치아/18세/대구보건학교), 울산 김광민(육상/18세/태연학교), 충북 최성민(수영/17세/봉명고등학교) 등 5명으로 각각 200만원(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선정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19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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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경기만 더 해 보고" 정찬성. 은퇴 잠시 보류
정찬성(사진)이 은퇴의 뜻을 접고 다시 옥타곤에 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작정은 아니다. 일단 1경기 뿐이다.정찬성은 최근 SNS를 통해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했던 지난 달의 UFC 273 경기는 특히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며 서울에서 그 1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어쩌면 늙었을 수도, 어쩌면 실력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을 다 보여주지 못해 한 경기는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술회했다. 그는 UFC 공식 SNS 계정에 자신의 이런 희망 사항을 올렸으나 현재까지 UFC의 한국 대회 개최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 대신 전부터 정찬성과의 대결을 원했던 랭킹 8위 기가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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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마카체프 꺾어야 진짜 챔피언” 올리베이라 “은퇴 번복하고 나와 붙자”
무패의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11연승의 (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랭킹 4위 이슬람 마카체프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불을 지른 건 29전승 무패로 은퇴 한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그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는 마카체프를 꺾기 전 까지는 챔피언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찰스를 건드렸다. “찰스가 이슬람과 싸워 이기면 찰스는 확실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트급의 최고는 맞지만 진정한 챔피언은 아니다.”마카체프는 하빕의 친구이자 체육관 동료. 하빕의 아버지가 하빕 보다 몇몇 부분은 더 낫다며 챔피언으로 밀었던 파이터. 하빕은 은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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