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초읽기 들어간 맥그리거 복귀전. 타이슨 우회전법일까, 비스핑 정공법일까?
맥그리거의 복귀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공식적으로 이번 달 말 1년간의 의료정지기간이 끝난다. 20여일 후면 다시 옥타곤에 오를 수 있다.맥그리거는 이제 킥 까지 시작했다며 여름 복귀전을 흘리고 있으나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초가을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맥이 언제 누구를 상대로 다시 옥타곤에 오를 것인가는 여전히 미궁이다. 그가 하도 여러 말을 했고 그와 싸우고 싶어하는 파이터가 줄 서 있 기 때문이다. 최고 7~8명에 이르는 그의 복귀전 상대에 대해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과 전 UFC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거의 반대되는 접근법을 내놓았다. 타이슨은 돌다리 해법. 그는 선
-
이기던 경기 졌던 최승우, 강경호 동반출전. “두번 실수 없다. 이번엔 이긴다.”. 12일 UFC 275
이기는 경기였다. 빨리 끝내려고 서둘다가 역전패, 연승 길을 망쳤다. 지난 경기를 비슷하게 진 페더급 최승우와 밴텀급 강경호가 12일 싱가포르 UFC 275에 나란히 출전한다.최승우는 호주 출신의 조시 쿨리바오와 맞붙는다. 지난해 10월 카세레스에게 역전패 한 후 8개월여 만이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3월 경기를 치르지 못해 텀이 길어졌다. 쿨리바오는 MMA 9승 1무 1패의 평범한 파이터. 특별한 강점이 없다. 체격조건에서도 앞서는 최승우가 타격, 레슬링,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앞선다. 충분히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배를 통해 많이 배우고 기술도 보강했다. 바로 전의 경기에서 서둘다가 패해 아쉬움이 컸다. 한 달
-
필리핀 이종격투기 '아이콘' 폴라양, “추성훈 나와 붙자!”...지난해 추성훈 부상으로 대결 무산
필리핀 이종격투기의 아이콘 에두아르도 ‘랜슬라이드’ 폴라양(38)이 ‘섹시야마’ 추성훈(46)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닐라스탠다드 등 필리핀 매체들은 전설적인 호주 스트라이커 ‘더 건슬링어’ 존 웨인 파와의 첫 번째 원 슈퍼 시리즈 경기에서 승리한 폴라양이 추성훈과 대결하고 싶어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폴라양은 “추성훈도 큰 승리를 거둔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전하기 아주 좋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최근 ONE X에서 일본의 아오키 신야를 2라운드 TKO로 물리친 바 있다. 폴라양은 또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슈퍼’ 세이지 노스컷과의 대결에도
-
'장군 멍군' 골든스테이트, 보스턴에 반격…NBA 챔프전 1승 1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보스턴을 107-88로 완파했다.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 슛 5개를 포함한 29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고 조던 풀(17점), 케번 루니(12점 7리바운드), 앤드루 위긴스(11점 6리바운드), 클레이 톰프슨(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8-120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에서 1승 1패로 균형
-
정찬성, 최승우 그리고 무패 앨런과 에블로예프의 페더급 관계망은?
에블로예프가 예상대로 댄 이게를 3연패로 몰며 톱 10에 진입했다. 그가 장담했던 대로 1회 피니시엔 실패했으나 9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만장일치 판정승(5일 UFC 파이트나이트 207), MMA 16전승, UFC 6전승을 기록했다.그는 승리 후 아놀드 앨런의 이름을 불렀다. 앨런은 그보다 앞서 무패 행진을 하고 있는 페더급 챔피언 유망주. MMA 18 승 1패, UFC 9전승의 스타 파이터. 영국이 코너 맥그리거 이후를 대비, 준비하고 있는 챔피언 감이다. 지난 3월 댄 후커를 1회 TKO룰 물리치며 랭킹 6위에 올랐다. 댄 후커는 라이트급 13위. 페더급 평정을 위해 체급을 내렸지만 첫 판에서 앨런에게 깨지고 말았다. 그는 승리 후 4위 캘빈 케이
-
나달, 프랑스오픈 14번째 정상 등극…메이저 22회 우승 신기록
'흙신'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60만 유로·약 586억원)에서 우승하며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2회로 늘렸다.나달은 5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8위·노르웨이)를 2시간 18분 만에 3-0(6-3 6-3 6-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나달은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22회로 늘리며 20회 우승으로 이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한 '라이벌'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47위·스위스)와 격차를 벌렸다.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나달이 8강에서 제압했으며, 페더러는 무릎 부상 여파로 대회에 출전하지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6] ‘결선(決選)’과 ‘결승(決勝)’은 어떻게 다를까
지난 3일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는 예선없이 결선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10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1위를 2m30을 뛰어 넘은 국내 높이뛰기 1인자 우상혁이 차지했다. 높이뛰기는 출전 선수가 적은 국내 대회는 1번의 결선으로 승부를 가린다. 하지만 출전 선수가 많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를 수 있다. 지난 해 2020도쿄올림픽의 경우 우상혁은 한국 선수들에게 높게만 보이던 예선 벽을 뚫고 결선에 진출했다. 전체 33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우상혁이 결선에 진출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진
-
시비옹테크, 35연승 질주하며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60만 유로·약 586억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시비옹테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23위·미국)를 2-0(6-1 6-3)으로 물리쳤다.2020년 이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우승 상금 220만 유로, 한국 돈으로 29억 5천만원을 받았다.시비옹테크는 또 올해 2월 이후 35연승을 내달리며 최근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35연승은 2000년 이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2000년 비너스 윌리
-
2년 후 여섯번째 억만장자 스포츠 스타 될 것. 복귀전은 가장 힘들었던 디아즈와… 맥그리거 공개 Q & A
이미 대단한 부자인 코너 맥그리거(사진)가 2년 후엔 1억 파운드, 1천 5백 63억원를 버는 억만장자 스포츠 스타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복귀전은 “지금 껏 싸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웰터급의 네이트 디아즈와 하고 싶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9백만 트위터 팔로워들을 상대로 Q & A를 진행했다. 그는 ‘언제쯤 순자산 1억 파운드의 억만장자가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간단하게 35세라고 답했다. 2년 후로 2018년 출시된 그의 ‘Proper 12’ 아이리시 위스키가 계속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계산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위스키 사업으로 첫 해에 7억 5천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렸다. 맥그리거의 억만장자 클럽 가입은 스포츠 스타 중 호날
-
헤비급은 역시 한 방. 볼코프, 1회 2분 한 주먹으로 로젠 보냈다-UFC FN 207
알렉산더 볼코포가 한 방으로 로젠스크루이크를 보내 버렸다. 맞아도 물러서지 않겠다던 볼코프는 5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7' 메인 게임에서 로젠에게 당한 불의의 일격을 딛고 역전 TKO승을 잡았다. 둘은 처음부터 강력하게 부딪쳤다. 먼저 기회를 잡은 건 로젠. 1회 1분 30초 쯤 한 주먹을 안겼다. 볼코프가 충격을 느끼고 조금 흔들렸다. 기회를 잡았다 싶었던 로젠은 한 방을 더 먹이려는 듯 오른 손을 휘저으며 빠르게 짓 쳐 들어갔다. 그러나 너무 서둘렀다. 충격은 받았지만 쓰러 질 정도는 아니었던 볼코프는 기다렸다는 듯 반격의 라이트를 강하게 날렸다. 얼굴을 제대로 맞은 로젠이 기우뚱하자 이번엔 볼코프가 대시했다. 코너
-
페더급 에블로예프 16전승. 댄 이게 완파-UFC FN 207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의 행보가 심상찮다. 랭킹 10위 댄 이게를 완파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28세의 상승주 에블로예프는 5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7'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베테랑 댄 이게를 매 라운드 테이크 다운으로 공략하며 완승, MMA 16전승에 UFC 6전승을 기록했다. 에블로예프는 원하는 대로 경기를 끌고 나갔다. 1회 초반 타격전을 펼치는 듯 주먹을 주고 받다가 3분여를 넘기면서 본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타격전은 일종의 쇼였다. 초반 타격, 막판 태클은 2회 , 3회에도 이어졌고 에블로예프는 그라운드 우세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엮어내며 댄 이게가 자리했던 톱 10에 진입했다. 1회 1분 30여초를 남기고 첫
-
카린 실바, 인상적인 데뷔전. 베테랑 보텔로에 1회 서브미션 승-UFC FN207 여성 플라이급
여성 플라이급에 강력한 파이터가 등장했다. 최근 5연승 행진 속에 5일 UFC 데뷔전을 치른 카린 실바는 간단치 않은 베테랑 보텔로에게 1회 종료 2초전 항복을 받아냈다. 실바에겐 단 한번의 공격이면 충분했다. 보텔로의 거리 작전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실바는 1회 4분을 넘기면서 타격과 테이크 다운을 연결, 피니시 했다. 실바는 빠르게 들어가며 라이트 훅을 보텔로의 얼굴에 정확하게 꽂았다. 실바는 보텔로가 잠시 충격을 받는 듯 하자 그대로 밀고 들어가 그라운드로 내려갔다. 처음 상태는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조금 느슨한 그래플링이었으나 보텔로가 벗어나려고 움직이는 틈을 타 서브미션 승을 작성했다. 실바는 보텔
-
“UFC는 역시 만만찮네” 데뷔전 모차르프 1회 메니필드에 TKO패-UFC FN 207
아스카 모차르프는 최근 3연승 행진을 하고 있는 기대주. 그러나 UFC 데뷔전에서 1회 종료 직전 TKO패,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모차르프는 5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7’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알론조 메니필드에게 꼼짝 못하고 피니시 당했다. 모차르프는 데뷔전부터 말이 많았다. 중소단체에서의 격투기 전적을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았다. 그는 19승 2패라고 주장했지만 UFC측은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 25승 7패를 공식 기록으로 등록했다. 메니필드는 참교육을 시키려는 듯 1회 처음부터 모차르프를 강하게 밀어 붙였다. 두어차례 주먹을 날리다 바로 태클에 들어가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단단히 잡힌 모차르프는 2분여간
-
나달, 프랑스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메이저 22번째 우승 도전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60만 유로·약 586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나달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에게 기권승을 거뒀다.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10-8로 승리한 나달은 2세트도 게임스코어 6-6으로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상황에서 츠베레프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이로써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만 14번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앞서 치른 13차례의 결승전에서는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뒀다.이어 열린 카스페르 루드(8위·노르웨이)와 마
-
[경륜·경정 소식]광명스피돔, 문화(5개)·건강(4개) 등 9개 강좌 개설…수강료 무료, 선착순으로 신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도 광명스피돔 문화․건강 강좌” 운영한다. 본 강좌는 비경주일을 중심으로 광명스피돔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건전한 문화 질 향상, 건강 증진, 과몰입 완화를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9개 부문으로 운영될 올해 강좌는 노래, 민화, 서예, 오카리나, 웃음 강좌 등 문화 강좌 5개 부문과 체조, 댄스, 필라테스․요가, 트랙아카데미(자전거) 등 건강 강좌 4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좌 장소는 광명스피돔 내 광명홀, 은빛홀, 피스타 등의 장소를 활용해 진행하게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5] 왜 높이뛰기에서 ‘Cross bar’를 ‘가로대’라고 말할까
요즘 육상 선수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는 높이뛰기 우상혁일 것이다. 국내외에서 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면 인기가 얼마나 좋은 지를 잘 알 수 있다. 우상혁은 3일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그는 악조건속에서도 최소한 2m30을 뛸 수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었다. 결선에서 2m22을 패스하고서 2m25를 신청했다. 1차 시기에서는 크로스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는 성공했다. 2m30에서 1, 2차 시기 모두 실패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그러나 우상혁은 3차 시기에서 2m30을
-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또 다른 손자 알리 월시, MMA데뷔. 동생 니코 알리는 프로복식 5전승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또 다른 손자 비아지오 알리 월시가 4일 MMA 데뷔전을 치른다. 23세의 월시는 좀 더 일찍 경기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데뷔전이 늦어졌다. 몬태나 FITE MMA 이벤트 언더카드에 등장하는 알리 월시는 “2년여간 준비를 더해 더욱 완벽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더선지에 밝혔다. 그는 또 "챔피언이 되고 싶다. 내 이름을 알리고 가족 내에서 싸우는 전통을 계속하고 싶다”고도 했다. 알리 월시의 어머니는 "첫 격투기 경기여서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지지하고 응원했다. 알리 월시는 대학에서 미식축구를 즐겼고 모델링에 많은 시간
-
볼코프, 보텔호 탑독. 댄이게, 알메이다 언더독-UFC FN 207
배팅률과 경기 결과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엄청난 업셋도 더러 나온다. 하지만 배팅률을 보면 대충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있다. 5일 라스베이거스 UFC 파이트 나이트 207의 메인 카드 6게임의 승부는 어떻게 될까. 배팅률을 보면 볼코프, 에볼로예프, 보텔호가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오버 훅의 볼코프와 어퍼 컷의 로젠스트루이크는 헤비급의 장기 체류자다. 둘 다 최근 행보가 갈지자여서 꼭 이겨야 할 상황이다. 알렉산더 볼코프 (34-10 MMA, 8-4 UFC)가 -160으로 +125의 자이르지뇨 로젠스트루이크 (12-3 MMA, 6-3 UFC)보다 배당률이 조금 높다.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패하면서 미끌어졌던 로젠은 볼코프를 잡고 반드시 일어난다는 각오
-
우상혁, 악조건에도 2m30으로 우승..."위기 속에 기회 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악조건 속에서도 최소한 2m30은 뛸 수 있다는 걸 재차 확인했다.우상혁은 3일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우승했다.2위는 2m22를 뛴 윤승현(울산광역시청)이었다.이날 경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총 10명이 출전했고, 이 중 8명이 우상혁이 첫 번째 도약을 하기도 전에 경기를 끝냈다.우상혁은 경기 시작 후 50분 만에 첫 시도를 했고, 2m19를 가뿐하게 넘었다.우상혁은 2m22를 패스하고서 2m25를 신청했다. 1차 시기에서는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는 성공했다.2m30에선 1, 2차 시기 모두 실패해 긴장
-
[포토]아시아남자하키선수권대회에서 9년만에 통산 5번째 우승한 국가대표팀 귀국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