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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7] 씨름에서 왜 '밭다리걸기'라고 말할까
1980년대 이만기, 이준희와 함께 '모래판의 3이(李)'로 활약했던 ‘인간 기중기’ 이봉걸은 큰 키(2m5)을 활용하면서도 의외로 유연한 다리 기술을 사용했다. 특히 '밭다리걸기'를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4회 등의 우승을 차지했다. (본 코너 1753회 ‘왜 ‘천하장사’라고 말할까‘, 1756회 ’씨름에서 왜 ‘백두급’이라 말할까‘ 참조)씨름 기술 밭다리걸기는 이름 그대로 동작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표현이다. 한자어나 일본식 명칭이 아니라, 실제 모습에 빗대어 만들어진 말이다. 밭다리는 ‘밭’ + ‘다리’의 합성어로 보이지만, 여기서 ‘밭’은 농사짓는 밭이라기보다 ‘바깥’ 또는 ‘옆으로 벌어진’이라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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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꿈이 현실이 됐다' 사바스티안 사웨,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로 인류 최초 '서브 2' 완성
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로 완주해 우승했다. 2023년 10월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5초 앞당긴 인류 최초 '서브 2' 달성이다.남자부는 세 명이 종전 세계기록을 깬 신기원이었다. 2위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 59분 41초로 두 번째 '서브 2',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였다.사웨는 5㎞ 14분 14초, 하프 1시간 00분 29초, 30㎞ 1시간 26분 03초로 빠른 페이스를 유지했고 30㎞부터 케젤차와 양강 구도를 형성한 뒤 결승선 약 1.7㎞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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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국내 첫 스포츠 홀덤 '팀 리그' 성료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총재 윤무영)가 운영하는 마인드스포츠 리그 'M-Tour' 첫 스포츠 홀덤 단체 대항전이 지난 20일 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국내 메이저 게임사들이 개최하는 각종 대회와 온라인 게임 등 스포츠 홀덤에 대한 커진 관심 만큼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스포츠 홀덤은 52장의 카드로 플레이하는 고도의 두뇌 스포츠중 하나다. 체스와 바둑 등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소나 경기장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오는 2028년 미국 LA 올림픽에서는 협회와 스포츠전문채널 등을 중심으로 시범종목에 이어 정식종목 진입까지 목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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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 김길리, 시즌 최고의 자리에' KSU 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은 피겨 차준환
여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길리는 26일 서울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스케이팅 데이'에서 2025-2026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그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휩쓸었고 3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선수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우수선수상은 남자 피겨 차준환(고려대)이 받았다. 차준환은 2026 동계 올림픽 종합 4위, 사대륙선수권 종합 2위를 기록했다.연맹은 2026 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도 전달했다. 개인 종목 금 1억2천만·은 6천만·동 4천만 원, 단체는 1인당 금 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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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첫 우승' 권순우, 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 정상...2년 3개월 만 300위권 복귀
권순우(350위·국군체육부대)가 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7천 달러) 단식에서 한국 선수 첫 우승을 차지했다.권순우는 2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 결승에서 아우구스트 홀름그렌(185위·덴마크)을 2-0(6-4 7-5)으로 꺾었다. 2016년 창설된 이 대회 한국 선수 단식 우승은 처음으로, 종전 최고는 2018년 남지성(당진시청)의 준우승이었다.라이브 랭킹은 248위로 치솟아 2024년 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300위권에 복귀했다. 7월 전역을 앞둔 그가 5월 추가 포인트로 220위 안쪽에 들어서면 6월 말 윔블던 예선 출전권도 노려볼 수 있다. ATP 챌린저로는 1월 베트남 판티엣 이후 3개월 만의 5번째 우승이자 국제대회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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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초반 화력이 승부 가른다...2027년 15점제 도입, 뒷심의 한국 '비상'
배드민턴이 20년 넘게 유지해온 '21점제'를 버리고 '15점 3게임제'로 대전환을 선택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15점 3게임제(3x15)' 도입 안건을 가결 정족수(찬성 3분의 2)를 넘겨 최종 가결했다. 2006년 도입된 21점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27년 1월부터 매 게임 15점을 먼저 얻는 쪽이 이기는 새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게임당 점수가 6점이나 줄어들면서 초반 실수가 곧 패배로 직결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긴 호흡의 전술보다 코트 주도권을 빠르게 잡는 초반 화력전이 승패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문제는 한국의 강점이 정확히 '뒷심'에 있다는 점이다. 여자 단식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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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6] 민속씨름 우승자는 왜 ‘꽃가마’를 탈까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전국민속씨름대회에서 각 체급 우승자가 되면 ‘장사 꽃가마’를 탄다. 장사 인증서와 황소 트로피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온몸으로 누리는 순간이다. 씨름에서 꽃가마는 단순한 연출을 넘어, 승자를 기리는 상징적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본 코너 1753회 ‘왜 ‘천하장사’라고 말할까‘, 1754회 ’씨름 천하장사에게 왜 ‘황소 트로피’를 줄까‘ 참조)씨름 우승자들을 위한 ‘꽃가마’는 ‘꽃’과 ‘가마’가 결합된 말이다. 여기서 ‘가마’는 한자어 ‘駕籠’에서 온 말로, ‘탈 가(駕)’와 ‘대바구니 롱(籠)’이 합쳐진 글자다. 사람이 타는 작은 이동 수단을 뜻하며, 조선시대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이나 특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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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비결은 수비' 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 꺾고 2년 연속 핸드볼 H리그 PO 진출
부산시설공단이 2년 연속 핸드볼 H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랐다.부산시설공단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단판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8-22로 꺾었다.승부의 비결은 수비였다. MVP 류은희는 "수비를 잘 준비하면 승산 있다고 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훈련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했다.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의 속공 등으로 4-0 기선을 잡고 전반을 13-8로 마친 뒤, 후반 류은희·고현서·신진미의 연속골로 24-18까지 달아나 6골 차 우위를 종료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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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 만의 300위권 복귀 임박' 권순우, 광주오픈 챌린저 결승행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350위·국군체육부대)가 2026 ATP 광주오픈 챌린저 결승에 올랐다.권순우는 25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쉬위시우(218위·대만)를 1시간 24분 만에 2-0(6-4 6-4)으로 완파했다. 라이브랭킹은 275위로 치솟아 다음 주 공식 랭킹에서 2024년 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300위권 복귀가 유력하다. 2023년 어깨 부상으로 추락한 그는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전날 정현과의 8강 역전승으로 다리 근육 경련을 호소했지만 이날은 첫 서브 성공률을 50%에서 61%로 끌어올리며 서브 게임을 지배했다. 1·2세트 모두 다섯 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26일 오전 11시 결승 상대는 4강 부전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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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5] 씨름에서 왜 ‘안다리걸기’라고 말할까
씨름에서 ‘안다리걸기’라는 말은 사실 특별한 명칭이라기보다 하나의 문장에 가깝다. 몸의 안쪽을 뜻하는 ‘안(內)’, 대상이 되는 상대의 다리를 뜻하는 ‘다리’, 그리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동작을 뜻하는 ‘걸기’가 합해져 만들어진 것이다. 다리의 안쪽을 걸어서 상대를 넘긴다는 의미이다. 즉, 기술 이름이 곧 기술 설명이다.이는 씨름 기술 전반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실제로 씨름 기술 목록을 보면 안다리걸기, 밭다리걸기, 호미걸이 등 동작 중심의 표현이 대부분이다. 문자보다 몸이 먼저였던 시대, 기술은 설명을 통해 전해졌고, 그 설명이 곧 이름이 되었다. ‘들배지기’는 들어서 넘긴다는 뜻이고, ‘잡채기’는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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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불참...신네르, '커리어 그랜드슬램' 절호의 기회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오른 손목 부상으로 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을 포기했다.알카라스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늘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로마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개막하는 로마오픈과 18일 시작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모두 결장하면서 2024·2025년 연속 우승에 이은 3연패 도전이 무산됐다.알카라스는 이달 초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고, 이번 주 홈 코트인 마드리드오픈에도 결장했다. 22일 라우레우스 세계스포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맨상을 받을 때도 손목 고정 장치를 착용한 모습이었다.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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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세계 랭커 배출한 '등용문'...ITF NH농협은행 대회 26일 개막
여자 테니스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가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 고양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세계적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2014년 챔피언 마그다 리네트(폴란드)는 2024년 호주오픈 4강에 올랐고, 2011년 16강에 들었던 정사이사이(중국)는 2019년 프랑스오픈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자 재니스 첸(인도네시아)도 세계랭킹 39위까지 치솟았다.단식은 2016년 한나래 이후 한국인 우승자가 없다. 올해는 튀니지 ITF 단식 8강 2회·복식 우승의 백다연, 지난해 인천 대회 준우승자 이은혜, 샤름엘셰이크 단식 8강 최서윤 등 NH농협은행 테니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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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6전 전승의 해결사' 박정환, 통산 네 번째 바둑리그 MVP 4번째
박정환 9단이 개인 통산 네 번째 바둑리그 MVP에 올랐다.박정환은 2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88%, 팬 투표 63%의 압도적 지지로 MVP에 선정됐다. 정규리그는 9승 5패였지만 포스트시즌 6전 전승으로 소속팀 원익을 창단 4년 만의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특히 지난달 29일 울산 고려아연과의 챔피언결정전 최종 3차전 2-2 상황에서 5국에 나서 한태희 9단을 불계로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수상은 2014·2015·2016시즌 MVP 3연패 뒤 10년 만이다.박정환은 "10년 만에 다시 MVP를 받아 기쁘다", "보호지명 마지막 해의 절실함이 원동력이 됐다"며 "최종국은 처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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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의 첫 맞대결' 권순우, 정현에 풀세트 승...광주오픈 4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350위·국군체육부대)와 정현(644위·김포시청)의 ATP 첫 맞대결에서 권순우가 웃었다.권순우는 2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7천 달러) 5일째 단식 8강전에서 정현을 2-1(3-6 6-2 6-4)로 꺾었다. 한국 선수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자 권순우와 2018년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정현이 처음으로 한 코트에 섰다. 권순우 28세, 정현 29세로 비슷한 나이지만 정현의 전성기가 더 일러 지금까지 대결은 없었다.권순우의 광주오픈 4강행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며, 올 시즌 챌린저 4강은 두 번째다. 이 대회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 선수인 권순우는 우승 시 랭킹 포인트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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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GT 마스터즈 2026시즌 26일 개막...드라이버 69명 출전
국내 유일의 내구 레이스 '인제 GT 마스터즈'가 2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라운드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시즌 슬로건은 '푸시 유어 리미트(Push Your Limit)'다. 1라운드는 배기량에 따른 5개 클래스(마스터즈 1·2·3·N·N-evo)로 차량 30대와 드라이버 69명이 경쟁한다. 오전 예선, 오후 3시간 연속 주행 결승으로 진행된다.3시간 결승은 드라이버 기량을 넘어 팀 전략이 승부를 가른다. 타이어 소모 상태와 컨디션을 고려한 드라이버 체인지·피트스톱 타이밍이 핵심이다.지난 시즌 '마스터즈 1'(3천800㏄ 미만 자연흡기·2천㏄ 미만 터보)에서 전 경기 승리를 거둔 김현석·원대한(루트개러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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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4] 왜 씨름은 ‘프로’ 대신 ‘민속’이라 말을 쓸까
‘민속씨름’이라고 하면 직업화된 씨름을 말한다. 축구,야구,농구,배구처럼 ‘프로’라는 말을 쓰지 않고 ‘민속’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전통스포츠인 씨름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본 코너 1751회 ‘왜 '씨름'이라 말할까’ 참조)민속씨름은 한자어 ‘민속(民俗)’과 순우리말 ‘씨름’의 합성어이다. 민속은 백성, 일반 사람을 뜻하는 ‘민(民)’과 풍속, 관습,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속(俗)’이 합해진 말이다. ‘백성들의 풍속’, 다시 말해 특정 시대와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온 생활 방식, 관습, 신앙, 놀이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쓰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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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손창현, 56m01로 고등부 한국新...U-20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원반던지기 기대주 손창현(금오고)이 남자 고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손창현은 2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1.75㎏)에서 56m01로 우승했다. 이 기록으로 2015년 진명우가 세운 한국기록(54m03)을 11년 만에 갈아치웠다.추가로 얻은 수확도 적지 않다. 손창현의 56m01은 세계 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기준(56m00)을 함께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그는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60m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2위는 47m49를 던진 조은찬(충남고), 3위는 46m37을 기록한 박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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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 멤버 그대로' 부광약품, 2026 여자바둑리그 2연패 도전
여자바둑리그 디펜딩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이 지난 시즌 멤버 그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부광약품은 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지난 시즌 주장 김채영과 이나현·최서비·백여정 4명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었다. 준우승팀 H2 DREAM 삼척은 주장 김은지와 외국인 리허 9단만 남기고 2·3지명을 김은선·이정은으로 교체했다.드래프트에서는 1순위 영천 명품와인이 김경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조승아,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은 김주아,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김혜민을 지명했다. 외국인 선수는 OK만세보령이 우에노 리사, 평택이 우이밍, 부안 붉은노을이 리샤오시, 영천이 후지사와 리나를 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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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만의 전국 제패' 전주시청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 우승
전북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여 만에 전국 정상을 밟았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청 한요셉·박다연 조는 13~22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용현 감독과 선수 7명으로 2024년 11월 창단한 전주시청은 본격 대회 출전 1년여 만에 쾌거를 이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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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니 AI 탁구 로봇, 전국대회 출신 선수 5명 중 3명 이겼다
소니그룹 산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조직인 소니AI가 전국대회 출전 선수급 실력을 갖춘 탁구 로봇을 개발했다.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Ace)'로 명명된 이 로봇은 8개의 관절을 갖춘 로봇 팔과 탁구공의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 탑재 카메라 12대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카메라를 활용해 공의 위치와 회전을 실시간으로 분석했고, 로봇 팔의 동작은 AI 기법인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DRL)'으로 훈련시켰다.실력 검증은 실전으로 이뤄졌다. 에이스는 최근 인간 선수 5명과 시합을 치른 결과 그중 3명을 이겼다. 대결에 나선 5명은 모두 전국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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