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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와 M 클래스 공식 타이어 파트너십 체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넥센타이어와 M 클래스 공식 타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5시즌을 준비한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M 클래스에 N’FERA(엔페라) SUR4G를 단일 타이어로 공급하며, 해당 클래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레이스 안정성을 동시에 책임지게 됐다.M 클래스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 디비젼 차량들로 치뤄지는 클래스로 F바디부터 G바디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각 섀시별로 M2, M3, M4 등 다양한 차종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유일 BMW 스프린트 경기다. 넥센타이어의 M 클래스 후원을 통해 클래스 운영의 일관성과 공정성은 물론, 참가자들의 레이싱 경험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슈퍼레이스는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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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5] 사이클에서 왜 ‘동호인’이라고 말할까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사이클 동호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비슷한 스타일의 복장을 입고 혼자 또는 여러 명이 무리를 지어 라이딩을 즐긴다. 사이클을 비롯해 많은 스포츠 종목에서 취미로 운동을 하는 이들을 동호인이라고 말한다. 동호인(同好人)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취미나 기호를 같이 하는 일이라는 ‘동호(同好)’과 사람을 의미하는 ‘인(人)’의 합성어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동호의 사(同好の士)’라고 쓰는데 예전에는 동호인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동호인’이라는 말이 검색되지 않는데 일본의 영향으로 일제강점기 때부터 이 말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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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9단, 맥심커피배 결승 1국서 신진서에 불계승... 5년 만의 우승 청신호
이지현(32) 9단이 5년 만의 맥심커피배 정상 탈환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3월 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이지현은 신진서(25)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로써 제21기 대회 우승자였던 이지현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5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게 된다.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신진서가 초반 포석 이후 좌변 백진으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이지현은 정확한 대응과 맹렬한 공격으로 신진서의 대마를 사로잡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번 승리로 이지현은 신진서와의 상대 전적을 4승 11패로 좁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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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ATP 투어 100번째 우승 불발...19세 신성 멘시크에 패배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100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 이정표 달성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조코비치는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야쿠프 멘시크(54위·체코)에게 0-2(6-7<4-7>, 6-7<4-7>)로 패했다. 지난해부터 ATP 투어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조코비치의 투어 통산 우승 횟수는 '99'에서 또 한 번 멈춰섰다. 이 부문에서 조코비치는 지미 코너스(109회·미국),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이상 은퇴)에 이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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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4] 왜 ‘경륜’이라 말할까
경륜(競輪)은 일본에서 탄생한 레저용 자전거 경주이다. 일본식 한자어로 ‘겨울 경(競)’과 ‘바퀴 륜(輪)’을 써서 자전거를 타고 경쟁을 한다는 뜻이다. 경륜은 레저스포츠로 경마와 비슷하다. 영어로는 일본식 한자어 발음을 옮겨 ‘Keirin’이라고 쓴다. 일본에서 경륜의 기원을 따라가면 지금부터 1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간다. 1895년 요코하마 크리켓클럽에서 행해진 자전거 경주가 일본 최초의 자전거 경주로 기록되고 있다. 그로부터 10년 후, 자전거 업계가 아마 선수를 육성해 달리게 하는 경주가 많이 열리며 인기를 모았다. 당시에는 도로를 달리는 로드 레이스가 중심이었다.경륜은 1948년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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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 이집트·헝가리 월드컵서 동메달 2개 수확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김도희(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월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프랑스, 헝가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파리 올림픽 은메달 이후 세대교체를 추진해온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 총 4차례 열린 월드컵 중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대회와 이달 초 그리스 이라클리온 대회에 이어 이번 카이로 대회까지 3차례나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여자 사브르팀은 첫 경기인 16강전에서 독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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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닌-촉베이츠 조, ISU 피겨 시상식서 '올해의 선수' 영예
세계 피겨 최고 권위 대회인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일리아 말리닌(미국)과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미국) 조가 'ISU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ISU는 3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를 개최하고 말리닌과 촉-베이츠 조에게 최고의 영예를 안겼다. 말리닌은 전날 막을 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318.56점으로 우승하며 2년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다. 촉-베이츠 조는 아이스댄스에서 222.0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ISU는 시상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지난해까지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단 한 명의 최우수선수(MVP)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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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경정 후보생 입학, 3,000여 시간의 담금질 시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8일,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제18기 경정 후보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전했다.18기 경정 후보생은 총 10명(남녀 각각 5명)으로 학과, 체력, 면접 등 엄격한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이날 입소식에는 최우녕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장영태 경정 선수회장 등 경정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후보생들을 지난 10일부터 훈련원에 사전 입소해 기초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년 4개월 동안 경정훈련원에서 합숙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수상 인명구조, 모터보트 조종술, 경주 전법, 모터보트 정비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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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심상철, 통산 500승 달성! 김종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6일 열린 경정 13회차 1일차 16경주에서 심상철(7기, A1)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08년 7기로 경정에 입문한 심상철은 빠른 출발 반응속도, 강력한 선회력 등을 바탕으로 입문 첫해 13승을 기록했고, 입문 3년차인 2010년 대상 경정에서 우승하며 신인 시절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2년 부상으로 잦은 실격, 출전 정지 등으로 인해 아픔이 있기도 했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전의 기량을 완벽하게 회복하며 이후로 매년 강자로 꼽히고 있다.특히나 심상철은 2016년 41승, 2017년 43승, 2019년 43승, 2024년 52승 등 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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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7기, 신인의 패기와 분발이 필요해
경정 17기는 지난해 6월 경정훈련원을 졸업하고 7월부터 실전 경주에 출전했다. 미사 경정장 적응과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4회차 동안 신인들로만 편성하여 경기를 펼쳤고, 그 이후에는 선배들과 혼합 편성되어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17기는 총 29승을 기록해 작년까지만 해도 갓 걸음마를 뗀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하지만 올해 12회차를 기준으로 17기 신인들은 151경주에 출전했고, 17기 10명의 선수의 1위 횟수를 모두 합쳐도 고작 5승에 그친다. 아직 신인이기에 까마득한 선배들에 비해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량 차이도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역대 기수의 2년 차 기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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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노장은 살아있다! 1기 허은회, 6기 박종현의 활약
최근 경륜은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든 임채빈과 정종진의 양강 구도, 여기에 27기부터 29기까지 20대의 젊은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노장은 살아있다.”를 성적으로 증명하는 선수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1기 허은회와 6기 박종현이다.■ 선발급, 최고령 선수 1기 허은회1965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선수인 허은회(1기, B2, 팔당)는 매년 자신과의 싸움을 펼쳐나가는 동시에 특유의 노련미로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경륜은 기록이 아닌 7명의 선수가 순위 경쟁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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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 거침없이 2,000승 대기록 달성! 아홉수 언급할 틈도 없었다
지난 3월 29일 토요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에서 문세영 기수가 우승하며 개인 통산 2,0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문세영 기수는 이날 출전한 5번의 경주 중 무려 4회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홉수는커녕, 관계자들이 축하를 준비할 시간조차 모자랐을 정도로 빠르게 2,000승을 맞이했다. 이로써 그간 한국경마 사상 단 한 번뿐이었던 ‘경마대통령’ 박태종 기수의 2,000승 기록을 ‘경마황태자’ 문세영 기수가 나눠 갖게 되었다.2001년에 데뷔한 문세영 기수는 48번의 대상경주 우승과 9번의 최우수 기수 수상의 화려한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수다. 당연히 올해도 여전히 리딩자키(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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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성 투샤오위, 한국 톱랭커 박정환까지 격파하며 4연승 질주
중국의 신예 강자 투샤오위(21) 9단이 세계 최고 기사들이 모인 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투샤오위는 3월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1차전에서 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상대로 177수 만에 시간승을 거뒀다. 이로써 투샤오위는 1차전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단독 선두로 대회 첫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 바둑계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투샤오위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는 1·2국에서 중국의 선배 기사인 쉬자양·당이페이 9단을 연달아 격파했고, 29일 열린 3국에서는 세계 최강자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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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경마 단속‘국민참여모니터링단’위촉식 가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경마 단속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전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2,491건을 기록하는 등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출범하는 제5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보다 증원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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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및 말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국내 농식품 및 축산 분야, 특히 말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내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연구 및 창업, 종축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4차례 말산업 창업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말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 공모전인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농생명 과학기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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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탠다드&라틴 국가대표 1차 선발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4월 6일 개최
전국의 댄스스포츠 강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20회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오는 4월 6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 이하 KFD)은 이번 대회가 초등, 중학, 고등, 대학부 아마추어, 프로페셔널의 각 종별 경기를 포함하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FD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1차 선발전은 내년도 국가대표를 선발할 최종 선발전의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네 번의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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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점검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월 29일 토요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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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3연승으로 3위 싸움에 불 지펴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3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인천도시공사는 30일 저녁 8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7-23으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10승 3무 10패(승점 23점)로 4위지만, 3위 하남시청에 2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패(승점 14점)로 5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에는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인천도시공사 차성현의 첫 골로 출발했고, 전승원의 윙 슛으로 상무 피닉스가 따라붙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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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93] 사이클 경기에서 왜 ‘추발’이라고 말할까
사이클에서 ‘추발(追拔)’이라는 경기가 있다. 다소 생소한 일본식 한자어인데 두 명의 선수가 도착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쫓을 추(追)’와 ‘뺄 발(拔)’를 쓰는 이 말은 꼬리를 물어 경기를 끝낸다는 뜻이다. 추발은 영어 ‘Pursuit’를 옮긴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Pursuit’는 추월한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 ‘Poursuir’이 어원이다. 추발 경기는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시작했다. 사이클 추발 경기를 본 떠 만든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추발이라는 종목도 생기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선 추발과 함꼐 추월이라는 말도 쓴다. 하지만 추발과 추월(追越)은 다른 개념이다. 경기 방식은 단순히 앞지르면 이기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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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 꺾고 승점 차 없이 4위 서울시청 추격
부산시설공단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승점 차 없이 4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부산시설공단은 30일 오후 6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1-24로 이겼다.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10승 9패(승점 20점)로 5위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을 나란히 하면서 4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인천광역시청은 2승 17패(승점 4점)로 8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4-1로 달아났다. 인천광역시청 신다래가 첫 골을 넣었지만, 이혜원과 송해리, 신진미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부산시설공단이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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