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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올림픽 2차 선발전 쇼트 97.50점 1위...밀라노행 유력

2026-01-03 20:51:27

차준환의 눈빛 연기. 사진[연합뉴스]
차준환의 눈빛 연기. 사진[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출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차준환은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7.50점(기술 52.55점, 예술 44.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서민규(91.54점), 최하빈(85.96점)이 뒤를 이었으나 두 선수는 연령 제한(만 17세 이상)에 걸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없다.

1차 선발전 255.72점에 이번 쇼트 점수를 더한 차준환의 중간 점수는 353.22점으로, 3위 이재근(296.87점)과 56.35점 차를 벌렸다. 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가 없으면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다.
이날 차준환은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도 클린 랜딩했다. 후반부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키며 모든 스핀을 레벨 3~4로 마무리했다.

차준환은 "1차 선발전 후 장비 교체를 하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했다"며 "올림픽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8 평창 15위, 2022 베이징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임해나-권예 아이스댄스. 사진[연합뉴스]
임해나-권예 아이스댄스. 사진[연합뉴스]


한편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는 유일하게 출전해 77.47점을 기록,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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