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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종목별 단체와 간담회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은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 등 16개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최윤희 차관은 지난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종목단체별로 실행하고 있는 인권보호 방안을 공유했다.문체부는 "최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체육계 인권침해 상황과 현장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7개 종목단체와 소통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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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축구, 관중 30%까지 확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에 대한 관중 입장이 관중석의 30% 수준으로 확대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프로야구는 11일부터, 프로축구는 14일부터 입장 규모를 전체 관중석의 3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가 개막한 이후 무관중 경기를 해왔으나 지난달 26일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윤 방역총괄반장은 "7월 26일 관중석의 10% 수준으로 관중 입장을 재개하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초기에 일부 (방역 관리가) 미흡했던 사례를 제외하고는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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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5개월 만에 재개된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첫 대회서 정상
피오나 페로(53위·프랑스)가 약 5개월 만에 재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페로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투어 레이디스 팔레르모오픈(총상금 20만2천250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넷 콘타베이트(22위·에스토니아)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페로는 지난해 7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만161유로(약 2천800만원)다.WTA 투어는 올해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하다가 약 5개월 만에 레이디스 팔레르모 오픈을 통해 202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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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타이슨 복귀전, 11월 말로 연기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복싱 레전드 매치가 연기됐다.복싱 전문지 '더 링(The Ring)'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둘의 경기가 9월 13일에서 11월 29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타이슨 측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경기 홍보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존스 주니어 측과 논의를 거쳐 약 두 달 뒤로 매치를 연기했다.11월 말 정도면 복싱 팬들의 경기장 입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계산도 한몫했다.장소는 그대로다. 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파크에서 8라운드 시범경기를 벌인다.'핵주먹'으로 복싱계를 평정한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타이슨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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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송 실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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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⓾116년만의 골프여제 박인비
마음고생이 심했던 탓일까. 각오가 특별했던 탓일까. 박인비(1988년 생)의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예사롭지 않았다. 멀리서 얼핏 봐도 엄청난 집중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박인비의 올림픽 출전은 불투명했다. 실력은 당연했다. 정상권 세계 랭커여서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은 일찌감치 획득했지만 문제는 컨디션이었다.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박인비는 곤두박질 치고 있었다. 2016년 미LPGA 개막 경기에 출전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1라운드 후 기권했다. 혼다 타일랜드에선 29위를 기록했다. 허리 부상의 여파로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컷오프 탈락이었다. 무리한 탓인지 손가락 부상까지 당했다. 그것이 올림픽을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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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⓽8월9일의 두 마라토너 손기정, 황영조와 56년의 진실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손기정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동양인의 선두 입장에 관중들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우승자의 환희에 찬 얼굴이 아니었다. ‘마의 30분벽’을 깬 2시간 29분 19초의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이었다. 손기정에 이어 영국의 하퍼와 역시 조선인인 남승룡이 들어왔다. 동양인 최초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과 동메달이었다. 남승룡의 얼굴도 굳어있었다.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조선인 손기정과 남승룡. 그러나 그들의 국적은 조선이 아니었다. 일본국이었다. IOC공식기록은 JAPAN-KOREA, 일본국의 조선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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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 심각" 네이버·다음 스포츠뉴스 댓글 잠정 중단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Daum)이 스포츠 뉴스 댓글을 함께 폐지했다.네이버는 7일 블로그 공지를 통해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일부 선수를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다"면서 "모니터링과 기술을 강화했지만, 최근 악성 댓글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네이버는 스포츠 뉴스 댓글을 우선 중단하고, 동영상 등 다른 영역에는 별도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스포츠 경기 생중계 '라이브톡'은 유지되며, 욕설 등 악의적인 내용을 거르는 'AI클린봇 2.0'이 적용된다.영상 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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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뉴스 댓글 잠정 중단..."악성 댓글 제어 기술 개발 중"
네이버가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네이버는 7일 블로그 공지를 통해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일부 선수를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다"면서 "모니터링과 기술을 강화했지만, 최근 악성 댓글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네이버는 스포츠 뉴스 댓글을 우선 중단하고, 동영상 등 다른 영역에는 별도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스포츠 경기 생중계 '라이브톡'은 유지되며, 욕설 등 악의적인 내용을 거르는 'AI클린봇 2.0'이 적용된다.영상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네이버TV'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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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앤디 머레이·킴 클리스터스 와일드카드 자격 출전
앤디 머레이(33·영국)와 킴 클리스터스(37·벨기에)가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본선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미국테니스협회(USTA)는 7일 올해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나오는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남녀 단식에 8명씩 초청을 받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머리와 클레이스터르스다.머레이는 2012년 이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클리스터스는 2005년과 2009년, 2010년 등 세 번이나 US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2012년 은퇴했다가 약 7년 반 만에 현역에 복귀한 클리스터스는 2012년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코트를 다시 밟게 됐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31일부터 미국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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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 11월 15일 개최 확정
우리 민족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1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는 국내 동호인마라톤대회인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자가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직면하게 된 비대면· 미집합 시대, 정상적인 대형 행사가 불가능한 어려움 속에서도 일제 강점기 시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올림픽 우승이라는 영광을 획득한 손기정선수의 정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버추얼 마라톤대회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국내 게임 및 종합 IT 솔루션 기업인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런데이’를 이용하여 진행예정인 손기정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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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성적을 위한 폭력은 정당화 안 돼"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여성 국가대표 지도자들을 만나 "체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차관은 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체육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여성 지도자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성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아(탁구), 김차연(핸드볼), 류수정(양궁), 민아영(체조), 박진희(볼링), 이경원(배드민턴) 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최 차관은 "경기 성적을 위해 폭력 등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체육계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엘리트 체육의 성적중심주의 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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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월장사 씨름대회, 10일 개막…단체전 도입
대한씨름협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씨름연맹과 함께 여는 이 대회는 10일 태백장사(80㎏ 이하) 예선전으로 시작해 11일 태백장사 결정전, 12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과 단체전 8강 선발전이 이어진다.13일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과 단체전 4강 선발, 마지막 날에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대회부터 기존 민속씨름리그에 없던 단체전이 도입된다.팀당 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단체전은 8강까지 개인간 단판제(팀 7전 4승제)로, 준결승부터는 3판 2승제(팀 7전 4승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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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연고지 인천 지역 취약계층에 선물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연고지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활용품을 선물했다.흥국생명은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여성위생용품 세트 '핑크박스' 500개를 제작해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행사는 5일에 열었다.흥국생명 배구단은 지난해부터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바디워시, 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박스를 선물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고자 마스크와 손 세정제도 박스에 포함했다.1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프랜차이즈 스타 이재영 등 선수 16명이 모여 위생용품 500세트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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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들, 술시중요구··성희롱 의혹 감독·코치에 재심의 요구
인천시청 여자핸드볼팀 전·현직 선수들이 술 시중 요구와 성희롱 등의 의혹이 제기된 조한준 감독과 오영란 전 선수 겸 코치에게 내려진 인천시체육회의 징계에 불복해 재심의를 요구했다.6일 대한체육회와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들 전·현직 선수는 조 감독과 오 전 코치에게 내려진 징계 수위가 낮고 징계를 결정한 인천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도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주 대한체육회에 재심의를 신청했다.이들 전·현직 선수는 조 감독이 자신의 비위 사실이 지난달 초 보도되자 선수들을 집합 시켜 기사를 내리도록 하라고 압박하거나 체력훈련 명목으로 내기 축구를 시킨 점 등이 징계 심의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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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에라니, 팬서비스 후 '아차차'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선수가 팬 서비스를 했다가 심판에게 손을 들어 사과하는 장면이 연출됐다.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투어 레이디스 팔레르모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사라 에라니(169위·이탈리아)는 소라나 크르스테아(75위·루마니아)를 2-1(7-5 1-6 6-4)로 물리쳤다.3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승리한 에라니는 경기가 끝난 뒤 벤치 뒤편으로 몰려든 팬들에게 자신이 경기에서 썼던 손목 밴드를 풀어 선물했다.평소에도 하던 팬 서비스 차원이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레이디스 팔레르모 오픈은 WTA 투어가 3월 이후 중단됐다가 약 5개월 만에 재개한 첫 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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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장윤정씨 구속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전 주장 선수 장윤정(31)씨가 폭행 등 혐의로 5일 구속됐다.대구지법 채정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장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장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여러 후배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장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다른 선수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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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왕' 신진서, 8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
한국 바둑 최고수의 자리를 굳혀가는 신진서(20) 9단이 8개월 연속 국내 랭킹 1위를 지켰다.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8월 랭킹에서 1만185점을 기록, 2위 박정환(9천939점) 9단을 246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굳게 지켰다.그는 지난달 제3기 용성전 결승전에서 박정환을 물리치는 등 4전 전승을 기록했다.신진서는 용성전 우승으로 국제기전인 LG배 기왕전과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국내기전인 GS칼텍스배, KBS 바둑왕전, 쏘팔코사놀배 등 6관왕에 올랐다.또 신진서는 올해 성적 39승 4패로 승률 90.7%를 기록, 1988년 이창호 9단이 수립한 연간 최고 승률(88.24%, 75승 10패)을 경신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박정환은 지난달 1승 3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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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비대면 스포츠시장 육성안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5일 "▲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600명) ▲ 민간 체육시설업자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400곳) ▲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 3개 분야에 예산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문체부는 "민간 전문 교육 기관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교육 기관 공모에는 대학교, 기업, 스포츠 관련 협회,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문체부는 총 3개 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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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출범, 스포츠계 인권침해 관련 전담 수행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가 5일 업무를 개시했다.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 마련된 스포츠윤리센터를 찾아 이숙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허가증을 전달했다.이숙진 초대 이사장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이 이사장은 "스포츠윤리센터가 독립성과 전문성, 신뢰성에 충실한 기관으로 자리 잡아 스포츠인의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스포츠윤리센터 비상임이사로는 최은순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태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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