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는 3월 7일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와 타이틀전을 가진다. 블라코비치의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으로 아데산야는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아데산야가 도전에 성공하면 그는 코너 맥그리거, 대니얼 코미어, 아만다 누네스(여성), 헨리 세후도에 이어 두 체급을 석권하는 다섯 번째 인물이 된다.
챔피언 블라코비치도 ‘신나게 놀아보자’며 아데산야와의 싸움을 즐기겠다고 했다. 하지만 상위체급임에도 언더독으로 평가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8년 코미어가 상위체급의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에 1회 KO승 한 것의 재판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아데산야는 20전 20승 15KO의 강타자. 32세로 한창때여서 38세의 블라코비치에겐 대단한 강적이다. 아데산야는 MMA에서 프로로 전향, 2018년 UFC 데뷔전을 치루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데산야는 요엘 로메로와 파울로 코스타를 꺾고 타이틀을 방어했고 잠시 미들급 경기를 쉰 후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나선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