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하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총 99명이 참석해 2020도쿄올림픽 및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 우수성적 달성과 각오를 다짐한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촌외 및 비대면 훈련 중인 선수단, 선수단 가족 등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apmswGz7_EPlKQ0OXqEMmQ)을 통해 훈련개시식 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 대표인 오상욱 선수와 이혜진 선수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며 2020도쿄올림픽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등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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