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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챔피언스컵' 새 도약을 준비하는 안양 KGC
안양 KGC인삼공사를 필두로 한국과 일본(시부야), 중국(쓰촨), 대만(다씬) 등 4개국 프로농구 구단이 참가하는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KGC인삼공사는 4일 오후 7시 일본 시부야 구단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KGC인삼공사의 주말 2경기는 오후 4시에 막을 올린다. 5일 대만 다씬 구단과 맞붙고 6일에는 중국 쓰촨과 최종전을 치른다.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디펜딩 챔피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6-2017시즌 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이슈의 중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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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 합류' 현대캐피탈, 3일부터 국내 전지훈련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 외국인 선수 바로티와 체력강화에 나선다.V-리그 현대캐피탈은 3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원에서 국내 전지훈련에 나섰다.이번 전지훈련은 2017~2018시즌을 대비해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도 함께 한다. 바로티는 지난 1일 입국 후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했다.헝가리 국가대표로 2017 유러피언리그에 참가했던 바로티는 새 동료와 함께 홍천 공작산 산악훈련을 시작으로 개아리 녹색길 트레킹, 홍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서킷 훈련, 런닝 훈련 등 기초체력 향상에 나선다.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바로티와 선수들이 함께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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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의 전설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로 컴백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의 전설 이미선(38)이 코치로 돌아온다.삼성생명은 2일 "이미선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과 함께 김도완, 전병준, 이미선 3인 코치 체제로 2017-2018시즌을 치른다.이미선 코치는 여자프로농구와 삼성생명의 전설이다.삼성생명에서만 뛰면서 502경기 5407점(평균 10.8점) 2543리바운드(평균 5.1개) 2264어시스트(평균 4.5개) 1107스틸(평균 2.2개)을 기록했다. 통산 어시스트는 2위(1위 김지윤 2733개), 스틸은 1위다. 이미선에 앞서 신정자(583경기), 변연하(543경기), 김계령(501경기)이 500경기 출전을 넘어섰지만, 한 팀에서 500경기에 출전한 것은 이미선이 유일하다.2015-2016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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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의 여유 "맨유 무리뉴 감독님 연락 기다릴게요"
"무리뉴 감독님 연락 기다릴게요."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올해 100m 최고 기록이 7위(선수 기준)에 해당하는 9초95에 불과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야기를 꺼내는 등 여유가 넘쳤다.볼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자회견에서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맨유의 조제 무리뉴 감독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런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다. 마지막 날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전 세계 기자들이 모여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가운데 볼트가 먼저 꺼낸 이야기였다. 그만큼 축구를 사랑한다는, 또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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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 대한농구협회장 "3대3 농구 발전에 힘 쏟겠다"
대한농구협회가 3대3 농구 발전에도 눈을 돌릴 전망이다.3대3 농구연맹은 1일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이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한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를 참관한 뒤 한국 3대3 농구 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함께 다시 3대3 농구과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은 최근 3대3 농구 세계선수권에도 참가했다.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는 프로 출신 이승준과 박광재, 동호인 박민수, 재일교포 고상범으로 구성된 팀 서울이 출전했다.경기를 지켜본 방열 회장은 선수들에게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3대3 농구에 대해 잘 몰랐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확정된 만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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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10월28일 개막
여자프로농구가 10월28일 2017-2018시즌 막을 올린다.WKBL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프로농구 2017-2018시즌은 10월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정규리그는 10월28일부터 2018년 3월7일까지 6개 구단이 팀당 35경기씩 총 105경기로 치러진다. 올스타전은 12월24일 열릴 예정이다.정규리그 종료 후 2위와 3위가 2018년 3월11일부터 15일까지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우승팀이 3월17일부터 25일까지 5전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한편 경기는 평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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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칠' 안세현-김서영, 아시안게임 메달 '정조준'
2017 국제수영연맹(FINA)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역사를 새로 쓴 안세현(22·SK텔레콤)과 김서영(23·경북도청)의 눈은 이미 아시안게임을 향해 있었다.안세현과 김서영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세계선수권 피로가 가득한 상황이었지만 둘은 환한 표정으로 마중 나온 팬들을 맞이했다.안세현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접영 200m 4위, 100m 5위에 올라 이남은이 기록한 한국 여자 선수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8위)를 갈아치웠다.개인혼영에 나선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6위를 기록했다.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개인혼영 결승에 출전한 것은 김서영이 최초다.값진 성적표를 받아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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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수영 미래 확인한 박태환 "후배들 더 좋은 성적 낼 것"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후배들의 가파른 성장에 환하게 웃었다. 덕분에 부담감도 덜어낼 수 있었다.박태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6년 만에 출전한 세계선수권이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400m 4위, 200m 8위, 1500m 9위를 기록했다.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후배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로 기억에 남았다.박태환은 "안세현 선수가 워낙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서영도 그렇다"며 "무엇보다 제가 아닌 다른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다보니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안세현(22·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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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마친 女배구, 남은 살인적인 일정 어쩌나…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준우승을 달성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단 이틀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진천선수촌에 집결한다. 오는 9일부터 필리핀 라구나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함이다.홍 감독은 그랑프리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김유리(GS칼텍스)가 새로 합류하고 무릎이 좋지 못한 김해란(흥국생명)을 대신해 나현정(GS칼텍스)이, 세터 이소라(한국도로공사)가 이재은(KGC인삼공사)으로 바뀌는 것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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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준우승' 통해 경험한 소득과 보완점은?
목표로 삼은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준우승 역시 값진 성과였다. 대회를 거치며 분명한 소득을 거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계획까지 세웠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한 달 동안 진행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두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결승전은 너무나 아쉬웠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폴란드와 치른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1-25)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별리그에서 폴란드를 두 번이나 꺾었던 한국은 막판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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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0 서울대회 9월 9일 개최…타이틀전만 두 경기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가 10번째 넘버링 시리즈를 서울에서 연다.MAX FC는 1일 "MAX FC10 서울대회-매드맥스를 9월 9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연다"고 밝혔다.메인카드는 총 7경기다. 이중 두 경기는 타이틀전이다. ‘제천대성’ 김진혁(인천정우관)과 ‘피닉스’ 황진수(경기광주팀치빈)가 초대 -60kg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DORA-E’ 최석희(서울티클럽)와 ‘복근멸치’ 김우엽(병점삼산)는 초대 -50kg급 챔피언 벨트의 주인을 가린다.김진혁은 최근 일본 HEAT 대회에서 일본 경량급 강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줘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최석희는 '무에타이 성지' 태국에서 현지 파이터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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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2028년 올림픽으로 선회…파리 2024년 개최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엔젤레스(LA)가 경쟁했던 2024년 올림픽 개최지가 파리로 결정됐다. LA는 2028년 올림픽을 개최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한국시간) "LA가 2028년 올림픽 개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LA 올림픽·패럴림픽 유치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2028년 올림픽 개최지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LA가 2028년 올림픽 개최로 발길을 돌리면서 파리가 2024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될 예정이다. LA 시의회와 미국올림픽위원회가 LA 올림픽 유치위원회와 IOC의 합의를 8월 중으로 승인하면 이후 LA와 파리, IOC 삼자 합의 형태로 공식화된다.당초 2024년 올림픽 개최를 두고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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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 가격' 명현만 8월 케이지에…"멘탈 문제 없다"
"멘탈은 문제 없습니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한국 헤비급의 자존심' 명현만(32, 팀강남/압구정짐)이 명예회복을 다짐했다.명현만은 최근 두 경기에서 잇따라 불운을 겪었다. 지난 4월 크리스 바넷(31, 미국)에 1라운드 닥터스톱 TKO승을 거둔데 이어 지난 6월 아오르꺼러(22, 중국)와 경기가 무효 선언된 것.바넷 전에서는 명현만에게 눈 부위에 펀치를 허용한 바넷의 출혈이 심하자 링닥터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1라운드 1분 17초 만에 닥터스톱 TKO승이 선언됐다.아오르꺼러와 일전은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명현만의 킥이 뜻하지 않게 아오르꺼러의 급소를 정통으로 가격하면서 무효 처리됐다.아오르꺼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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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챔프' 이흑산, 난민 자격 인정…8월 5일 1차 방어전
강제 송환 위기에 놓였던 카메룬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34·압둘라예 아싼·춘천아트복싱 체육관)이 최근 난민 자격을 인정받았다.이흑산은 카메룬 군인 신분이던 2015년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가 한국으로 망명했다.지난해 10월 1차 난민인정 신청에서는 탈락했다. 카메라 군대를 이탈했기 때문에 고국으로 강제 송환되면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난민 지위를 획득해 한국에 거주하면서 취업활동이 가능해졌다.이흑산은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이다. 지난 5월 경기도 안산 상록웨딩뷔페 실내 특설링에서 열린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이규원에 3-0 판정승하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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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데플림픽, 역대 최다 메달로 종합 3위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메달과 함께 3회 연속 종합 3위로 활짝 웃었다.한국은 30일(이상 한국시각) 터키 삼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태권도 겨루기 남자 -80kg에 출전한 이학성(23.김포시청)이 샤밀 이사코프(러시아)와 결승에서 20-1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80kg의 임대호(41)는 알렉산드르 블라디미로비치 바카로프(러시아)와 결승에서 10-24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여자부는 -57kg의 이진영(22)은 딜바르 토지보예바(우즈베키스탄)와 동메달결정전에서 6-3으로 승리했지만 -49kg의 김희화(27)는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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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선수’ 김태순 “나이가 장애는 아니잖아요”
여자 볼링의 김태순(51)은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최연소 선수인 여자 탁구의 김서영(14)과는 무려 37세 차이다. 둘을 엄마와 딸로 보기에도 조금은 무리가 있을 법한 상당한 나이 차다.하지만 김태순은 볼링장에서 그 누구보다 활기찬 함성으로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2005년 호주 멜버른 대회 때 처음 출전해 노(NO) 메달에 그쳤던 김태순은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도 출전했지만 역시나 메달을 얻지 못했다.이번 삼순 대회는 8년 만의 대표팀 복귀전이자 김태순 개인에게는 세 번째 메달 도전이었다. 결국 김태순은 여자 2인조와 3인조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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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넘지 못한 폴란드…태극 낭자 값진 '준우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에는 폴란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한국은 31일(한국시각)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승전에서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1-25)으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조별리그에서 두 번이나 꺾었던 폴란드에 패해 아쉬움은 더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주차 경기에서 3-1로 폴란드를 제압했다. 3주차에서는 3-0 완승을 거뒀다.전날 독일전에서 3-2 대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한국이라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그래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러나 폴란드는 앞선 패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했고 한국의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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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당구 이미래, 벤투스와 공식 후원 계약
'한국 여자 당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미래(21 · 경기도당구연맹)가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당구용품 브랜드 벤투스는 28일 "이미래와 스폰서십 조인식을 벤투스 캐롬 클럽 강남구청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자랭킹 3위 이미래는 벤투스 로고가 부착된 선수복을 입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이미래는 2012년 선수 등록과 함께 같은 해에 열린 제1회 경기도연맹회장배 전국 여자3쿠션 당구최강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지난해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벤투스를 운영하는 ㈜타임앤플레이스 대표이사 유재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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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UFC214 코미어 vs 존 존스, 격투팬들 ‘기대 만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오는 30일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214에는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3체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린다.가장 이목을 끄는 매치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3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코미어의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선수는 존 존스. 지난번 맞대결은 존스의 8차 타이틀 방어전이었지만 이번에는 처지가 바뀌었다. 도핑 테스트에서 불법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났던 존스가 코미어의 벨트를 빼앗아 오며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또 다른 타이틀전은 타이론 우들리와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매치다. 챔피언 우들리를 상대로 마이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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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삼순에 등장한 태극기 응원
“코레~코레~”지난 27일(한국시각)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의 볼링 경기가 열리는 터키 삼순의 볼링홀은 평소 들을 수 없던 힘찬 응원소리가 울려 퍼졌다. 터키 현지인이 자국 선수가 없을 경우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말로만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태극기까지 흔들며 제대로 응원하는 모습이었다.이들은 멀리 앙카라에서 삼순까지 찾아온 조동우 주터키한국문화원장과 전은수 앙카라한인회장, 그리고 터키에 거주하는 한국 서포터즈 ‘코레펜즈’ 회원이었다. 예상 못한 응원단의 등장에 힘입어 남자 볼링 단체전에 나선 선수들은 더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을 1위로 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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