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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랭커 모이는 영종도…첫날부터 챔피언조 눈길

2017-10-10 18:03:25

KEB하나은행챔피언십트로피와함께포즈를취하고있는전인지,유소연,박성현.인천=김상민기자
KEB하나은행챔피언십트로피와함께포즈를취하고있는전인지,유소연,박성현.인천=김상민기자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1라운드부터 챔피언조에 버금가는 조 편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LPGA투어가 발표한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유소연(27, 메디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 렉시 톰슨(미국)이 10시 35분 동반 티 오프한다. 세계랭킹 1~3위의 세 선수는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세 선수가 모인 조 바로 앞에는 전인지(23), 최혜진(18, 롯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10일KEB하나은행챔피언십연습라운드에서이정은6.인천=김상민기자
지난10일KEB하나은행챔피언십연습라운드에서이정은6.인천=김상민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표격으로 나서는 이정은6(21, 토니모리)는 호주교포 이민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과 조 편성됐다.

메이저 챔피언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은 브리타니 린시컴, 재키 콘코리노(이상 미국)와, 김지현(26, 한화)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미셸 위(미국)와 맞붙는다.

헨더슨은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신고하며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지난 8월 급성 맹장수술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미셸 위는 이번 대회에서 복귀해 선두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해림(28, 롯데)은 제리나 필러(미국), 오수현(호주)과 조 편성됐다. 올 시즌 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림은 LPGA투어까지 3개 투어 우승컵에 도전한다.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 이솔라(27, 유진케미칼)는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즈(멕시코)를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LPGA 메이저 챔피언 김인경(29)은 킴 카우프먼, 메간 퀑(이상 미국)과 맞붙는다.

이 대회는 총 78명의 선수들이 컷 탈락 없이 자웅을 겨룬다. 2라운드 조 편성은 1라운드 결과에 따라 재편성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12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316야드)에서 열린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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