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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선발 1순위가 사라졌다...대만 구린루이양, 복부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불참

2026-09-07 21:05:00

역투하는 대만 선발 구린루이양. / 사진=연합뉴스
역투하는 대만 선발 구린루이양. / 사진=연합뉴스
한국전 등판이 무산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한국전 선발이 유력했던 대만 에이스 구린루이양(닛폰햄 파이터스)이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부상이 원인이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7일 그가 연습 도중 좌측 복부 근육을 다쳐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대만야구협회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출전 불가 판정이 나왔다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의 황중샹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비중이 큰 자원이었다. 구린루이양은 최고 시속 160㎞의 공을 앞세운 대만 마운드의 핵심으로,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전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탈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부상으로, 정쭝저(보스턴 레드삭스)가 빅리그 콜업으로 빠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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