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센터 진상헌(왼쪽)이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292037400165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6연패에서 벗어났다.
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17-25 25-16 25-22 28-26)로 꺾었다.
삼성화재는 4연패 늪에 빠졌고, 6위(승점 11·2승 9패)에 머물렀다.
OK금융그룹 진상헌은 이날 블로킹 득점 5개를 하며 삼성화재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건설이 KCG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꺾었다.
6연패 늪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10월 23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7경기, 37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 남자부(안산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9승 2패) 17 25 25 28 - 3
삼성화재(2승 9패) 25 16 22 26 - 1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여자부(수원체육관)
현대건설(3승 6패) 25 25 25 - 3
KGC인삼공사(3승 6패) 23 20 20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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