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지석이 강한 스파이크를 넣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6190609053344fed20d304611054219.jpg&nmt=19)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7-29 25-17 25-21 20-25 15-11)로 물리치고 9승 4패를 기록, 승점 25로 2위로 도약했다.
대한항공은 이날도 외국인 선수 비예나 없이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1세트를 듀스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가볍게 따내 쉽게 역전승하는가 했다.
그러나 4세트에서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러셀과 박철우를 막지 못해 20-25로 졌다.
결국 마지막 세트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5세트 초반 정지석과 임동혁의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잡은 끝에 15-11로 세트를 매조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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