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외국인 공격수 알렉스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방문경기에서 오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42135520605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우리카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21 19-25 25-19 25-22)로 꺾었다.
10월과 11월 10경기에서 3승(7패)에 그쳤던 우리카드는 12월에 치른 7경기에서는 3연승을 두 차례 거두며 6승(1패)을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12월에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의 구단 최다 연패는 4연패였다.
하지만 올해 11월 4일 대한항공전∼21일 KB손해보험전에서 6연패를 당하더니, 12월 2일 한국전력전부터 24일 우리카드전까지 연이어 패하며 또 6연패 사슬에 묶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외국인 공격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와 세터 하승우였다.
◇ 24일 전적
△ 남자부(천안 유관순체육관)
현대캐피탈(4승 13패) 21 25 19 22 - 1
우리카드(9승 8패) 25 19 25 25 - 3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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