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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10일 후 마이너행? 베츠 "옆구리 부상 회복 광속"...조기 복귀 시사, 프리랜드 강등 가능성도

2026-04-07 15:03:48

무키 베츠
무키 베츠
오른쪽 옆구리(복사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하루 만인 월요일, LA 다저스의 유격수 무키 베츠가 현재 회복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부상을 당했을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빛의 속도로 앞서가고 있다"며 빠른 회복세를 자신했다. 그는 "솔직히 통증이 느껴지지도 않는다"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상태가 좋다"고 덧붙였다.

베츠는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 때 1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중 오른쪽 옆구리에 '약간의 찌릿함'을 느껴 교체됐다.
구단 측은 처음에 이번 부상을 허리 통증으로 설명했으나, MRI 검사 결과 옆구리 부상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베츠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이었던 2018년에도 왼쪽 옆구리 및 복근 염좌로 인해 2주간 결장한 경험이 있다.

베츠는 이번 부상이 당시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지며, 복귀까지 걸리는 시간도 더 짧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그는 "당시(2018년) 부상은 스윙 중에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했다.

베츠는 부상 전까지 타율 0.179를 기록하며 기록 면에서는 다소 느린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커리어 최악의 공격력을 보였던 2025시즌을 뒤로하고, 비시즌 동안 타격 메커니즘을 재설정하며 이미 홈런 2개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던 중이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베츠의 부재가 그의 상승세를 꺾지 않기를 바라며, 그가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년 당시 베츠는 옆구리 부상에서 복귀한 후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그해 그는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를 꺾고 보스턴의 우승을 이끌었다.

베츠가 조기 복귀한다면 김혜성은 10일 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도 있다. 다만, 알렉스 프리랜드가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어 구단이 김혜성 대신 프리랜드른 강등시킬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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