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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번' SSG 박성한, 전광판 숫자도 안 보면서 타율 0.533로 리그 지배

2026-04-07 11:33:22

SSG 랜더스 박성한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박성한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 유격수 박성한(28)이 2026시즌 초반 KBO리그를 압도하고 있다.

현재 타율 0.533·OPS 1.408을 기록 중인 박성한은 개막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한 날이 없고 4월은 전 경기 멀티히트다. 단 한 개의 삼진도 없고 볼넷 9개를 골라내며 타점은 리그 공동 1위다. 홈런은 없지만 2루타만 7개다.

1번 타자로 자리를 굳힌 것이 폭발의 발판이 됐다. 출루 후 뒤를 잇는 강타자들이 득점으로 연결하고 타순이 돌아 박성한 앞에 주자가 깔리면 다시 적시타로 응답하는 구조다.
수비도 리그 최고 수준이다. 국가대표 유격수 출신인 박성한은 꾸준히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려왔다. 2024시즌 타율 0.301·10홈런, 2025시즌 wRC+ 120.8로 매년 성장해온 선수가 올 시즌엔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정작 본인은 담담하다. "타격감이 딱히 좋은 것도 없다. 타석에서 내가 할 것을 한다"며 "전광판 숫자를 아예 안 본다. 신경 안 쓰고 집중하는 게 좋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한의 활약에 SSG는 순위표 최상위권까지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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