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했다.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는 비정한 운명과 그 운명에 맞서 기적을 일으키려고 하는 청춘 남녀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판타지 러브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노우에 마오, 사토 타케루, 마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은 우리에게 '써니', '수상한 그녀'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이후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 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 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심은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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