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인 팬 이벤트이다.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 유니폼을 착용하여 ‘부산 시리즈’에 의미를 더한다.
부산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19일은 티켓 예매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도 경기 전 응원단상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20일은 경기 종료 후 사직야구장 만의 이벤트인 사직 올나잇이 ‘사직 FAN나잇’으로 진행되며, 방문해준 팬들 만을 위한 특별 플레이리스트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DJ ‘아스터’의 응원가 믹싱과 그룹 ‘노라조’ 출신 가수 ‘이혁’의 ‘질풍가도’ 공연 등을 통해 사직 FAN 나잇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19, 21일 경기는 12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20일 경기는 지난 9일에 오픈되어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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