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와 2029년까지 4년 계약한 빅터 오시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11322100320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갈라타사라이는 1일 "나폴리와 완전 이적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적료 7천500만 유로(약 1천191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시멘은 4년 계약으로 연봉 1천500만 유로에 로열티 보너스와 초상권 권리금을 추가로 받는다.
2022-23시즌 26골로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르며 나폴리 우승을 이끈 오시멘은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지난해 9월 갈라타사라이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이후 공식전 41경기에서 37골(정규리그 30경기 26골)을 터트리며 갈라타사라이 정규리그 3연패에 핵심 역할을 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임대 기간 종료 후 유럽 빅클럽들과의 영입 경쟁을 뚫고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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