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민혁은 11일(한국시간) 스토크온트렌트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스토크 시티전에 선발로 나섰다. 프랭크 램퍼드 감독의 4-3-1-2 대형에서 하지 라이트와 투톱을 형성해 72분간 뛰다가 0-0 상황에서 벤치로 물러났다.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으나 무난한 출발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88%(24회 중 21회), 지상 경합 절반 성공(8회 중 4회), 슈팅 2개(유효 1개)를 기록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K리그1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QPR에 임대됐다. 이번 시즌에는 포츠머스에서 반 시즌을 보내고 지난 7일 챔피언십 선두 코번트리로 재임대됐다.
스토크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는 양민혁이 빠진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버밍엄 시티 백승호는 4부 리그 케임브리지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2 진땀승에 기여했다. 3-0까지 달아났다가 연속 실점으로 쫓겼으나 리드를 지켜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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