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살고 있던 하랑이는 불빛을 따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우연히 찾아오게 되었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반해 타이거즈의 팬이 되었다는 콘셉트이다.
동시에 기존 마스코트인 호걸이와 호연이도 새단장 했다.
호걸이는 용맹한 모습은 유지하면서 눈썹과 입매에 곡선 요소를 더해 한층 더 친근한 인상이 들도록 했다.
호연이는 따뜻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살구색 피부톤을 적용했고, 이마와 배에 하트 문양을 추가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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