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수) 스포츠코리아랩(SKL)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체육공단 박용철 전무이사와 협회 강태선 회장 등 관계가 참석해 기획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획전은 스포츠·아웃도어 산업 활성화, 중소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참가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체육공단과 협회는 총 16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350평에 이르는 스포츠코리아랩(SKL)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스포츠 패션’, ‘스포츠 용품’, ‘산악 레저 스포츠’, ‘스포츠 체험’ 등 4개의 전시 체험 존을 구성했다.
아울러, ‘산악 레저 스포츠 존’에는 BYN블랙야크(블랙야크 알파인클럽), 락앤런, 스노우라인, 위아위스가 참여해 MTB 자전거와 장수군의 산악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스포츠 체험 존’에는 디자인 파크의 스마트 크로스핏, 엘덜리 피트니스 트레일 등 관람객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이번 기획전이 아웃도어·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성장을 위해 체육공단과 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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