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 준우승한 한국 U-16 남자 테니스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52203590753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윤용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막을 내린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결승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
김동민(오리온), 김동재(부천GS), 조민혁(남원거점SC)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비록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전날 8강에서 홍콩을 제압하며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게 주어지는 주니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한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위상을 보여줄 기회를 얻은 대표팀의 11월 파이널스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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