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에버소울'(개발 나인아크)에 신규 불사형 정령 '가넷(열락)'을 추가하고 '열락의 밤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넷(열락)은 기존 정령 가넷의 이형 정령이다. 보스 시그리드로부터 새로운 힘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 아군에게 보호막 및 치명타 관련 버프를 제공하고, 적에게 '출혈' 상태 이상을 부여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출시 기념 '픽업 소환 이벤트'는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열락의 밤으로 이벤트에서는 정령 '오토하'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가넷(열락)과 얽힌 이야기를 전개한다. '오토하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6000개', '캐릭터 소환권', '성장 재화' 등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전선 38지역 추가 ▲명품 상점 내 상품 추가 ▲미니게임 '에버매치' ▲길드 레이드 '루드라'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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