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파나메라 터보 S 세단', '911 카레라 GTS 스포츠카', '카이엔 터보 GT SUV'가 신규 스페셜 탈 것 스킨으로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차량의 외장 컬러, 휠, 브레이크 캘리퍼에 더해 번호판까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졌으며, 20종이 넘는 포르쉐 번호판을 추가했다.
포르쉐 토큰과 포르쉐 전리품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제작소 패스: 포르쉐'도 선보였다.
테스트 트랙의 구조도 일부 개편하고, 주행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랩 타임 측정 기능을 추가했다. 시작섬에도 동일한 기능이 적용된 테스트 트랙을 추가, 경기 시작 전에도 연습이 가능하게 했다.
비밀의 방, 자판기, 파괴 가능한 항아리 및 가스통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38.2 업데이트에서 지난 8월 예고된 콘솔 서비스 전환을 적용했다. 이번 전환으로 배틀그라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인 현세대 콘솔 플랫폼 전용 서비스로 운영한다. 현세대 콘솔 서비스 전환은 13일에 진행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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