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광주FC를 3-0으로 꺾은 데 이어 연속 승리로 승점 9를 쌓았다. 다득점에서 앞서 공동 8위에서 4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반면 대전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제골은 압박의 산물이었다. 전반 34분 중앙 수비수 이기혁이 중앙선까지 올라와 상대 패스를 가로챘고, 볼은 송준석·이유현 크로스를 거쳐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연결됐다. 고영준이 가슴으로 볼을 떨어뜨리자 김대원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강원의 슈팅은 9개(유효 5개)였던 반면 대전은 압박에 밀려 단 1개에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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