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여자부에선 22명이 개인당 두 세트가량 연습경기를 치렀다. 2024-2025시즌 정관장 정규리그 준우승의 주역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는 이탈리아 리그를 한 시즌 경험한 뒤 V리그 복귀에 도전장을 던졌고, 198㎝ 장신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공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이탈리아에 가고 싶어 보내줬는데 더 성숙해져 돌아왔다"며 반겼고,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도 "아포짓이면서 리시브 등 수비도 잘해 놀랐다. 모든 팀이 1순위로 생각할 것"이라고 평했다. 부키리치는 "이탈리아에서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졌다. V리그는 체계적 시스템으로 개인을 성장시키는 무대라 다시 지원했다"고 말했다.
새 얼굴 중에는 독일 대표 출신 리누스 베버(26)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출신 펠리페 호키(28·브라질)가 호평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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