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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6팀 vs 결별 7팀' V리그 외국인 시장, 같은 날 밤 프라하서 결판

2026-05-10 10:01:37

GS칼텍스 실바 / 사진=연합뉴스
GS칼텍스 실바 / 사진=연합뉴스
V리그 남녀 6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했다. 결별 구단들은 같은 날 밤 체코 프라하서 새 얼굴을 찾는다.

KOVO는 10일(한국시간)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한국전력, 여자부 GS칼텍스·도로공사·IBK기업은행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아라우조(우리카드)·베논(한국전력)은 재계약 연봉 55만 달러(약 8억원). 여자부는 GS칼텍스 통합 우승·MVP 지젤 실바가 4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 도로공사 모마·IBK기업은행 빅토리아도 재계약(연봉 30만 달러).
현대캐피탈 레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현대캐피탈 레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OK저축은행·삼성화재는 마쏘·디미트로프·아히와 결별,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정관장도 카리·레베카·자네테와 재계약을 포기. 이들은 프라하 드래프트로 새 자원을 찾는다.

모기업 재정난의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와 계약을 맺지 못해 트라이아웃·드래프트에 불참. 인수가 마무리되면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남은 한 명과 계약할 계획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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