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8일 홈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는데, 그가 트리플A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지난 3월 29일 5안타 경기 이후 무려 71일 만이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까지 올라 3할 고지를 눈앞에 뒀다.
활약은 경기 내내 이어졌다. 2-0으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하고 후속타 때 득점했으며, 4회에는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같은 날 또 다른 빅리그 도전자 배지환도 힘을 보탰다. 시러큐스 메츠 소속으로 스크랜턴 윌크스배리전에 2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시즌 15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0.281(185타수 52안타)로 끌어올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