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중부 8강전에서 안남중 이호선(왼쪽)이 침산중 강민범과 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01946070331605e8e941087118222121234.jpg&nmt=19)
경복고는 1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송영훈이 29점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양정고를 76-74로 물리쳤다.
이로써 8강에 오른 경복고는 계성고를 82-56으로 꺾고 올라온 인헌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하지만 후반 들어 양정고의 거센 반격에 밀리면서 경복고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양정고가 끈질기게 추격을 이어가며 경기 막판까지 승부의 향방은 안갯속에 빠졌다.
위기의 순간 경복고를 구한 것은 송영훈이었다. 송영훈은 경기 후반 막판 결정적인 득점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경복고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송영훈은 이날 29점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 수훈갑이 됐다.
한편 남중부 8강전에서는 용산중과 삼선중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10일 전적
▲남고부 16강전
광주고 75-58 부산중앙고
경복고 76-74 양정고
인헌고 82-56 계성고
안양고 67-62 무룡고
▲여고부 예선
춘천여고 73-56 마산여고
대전여상 7-0 인성여고
온양여고 90-55 숭의여고
광주수피아여고 122-54 청주여고
숙명여고 86-42 전주기전여고
동주여고 67-52 화봉고
삼천포여고 7-0 선일여고
▲남중부 8강전
안남중 59-56 침산중
삼선중 97-59 배재중
용산중 92-64 휘문중
전주남중 84-66 성남중
▲여중부 12강전
인성여중 67-30 분당구미중
숙명여중 73-50 동주여중
온양여중 64-59 상주여중
전주기전중 67-54 연암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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