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하대-경일대 경기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21557110648305e8e94108711823569254.jpg&nmt=19)
지난 달 고성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12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경일대를 세트스코어 3-0(25-16, 25-15, 25-23)으로 완파했다.
1세트 초반부터 인하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경일대의 범실을 틈타 조영운의 공격으로 앞서간 인하대는 윤경의 파이프 공격과 서브 득점까지 더해 15-1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경일대의 연이은 범실로 격차를 벌린 인하대는 최유현의 블로킹과 박건우의 후위 공격으로 승기를 굳혔다. 윤경의 공격 득점을 마지막으로 1세트를 25-16으로 가져갔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경일대가 노건호의 득점을 앞세워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인하대는 박건우의 블로킹과 김정환의 다이렉트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리드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인하대의 윤경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22-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일대가 박상빈의 공격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앞선 쪽은 인하대였다. 윤경이 23-23 이후 두 점을 연속으로 책임지며 인하대에 25-23 승리를 안겼다.
![12일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성균관대 선수들이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21556480506105e8e94108711823569254.jpg&nmt=19)
C조의 성균관대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1(25-21, 24-26, 25-21, 25-16)로 꺾었다.
성균관대는 1세트부터 임태호의 서브와 임정식, 송대명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경기대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경기대는 양정현과 최상규를 중심으로 반격했지만 성균관대가 25-21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경기대의 반격이 거셌다. 양정현의 공격과 이성진의 블로킹을 앞세워 24-19까지 앞선 경기대는 성균관대의 거센 추격으로 24-24 듀스를 허용했다. 그러나 듀스 접전에서 김시연의 결정적인 블로킹이 나오며 경기대가 26-24로 세트를 따냈다. 양정현은 이 세트에서 10득점, 공격 성공률 91%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성균관대는 경기대의 블로킹을 뚫어내며 리드를 잡았고, 신명호의 블로킹까지 더해 17-13으로 격차를 벌렸다. 경기대의 추격에도 성균관대는 리드를 지켜냈고 임정식의 득점으로 25-21,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 초반부터 성균관대는 임정식과 송대명의 공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대가 양정현과 이성진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연이은 범실로 흐름이 끊겼다. 성균관대는 백수현의 공격으로 20점에 먼저 도달한 뒤 경기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25-16으로 4세트를 마무리했다.
◇12일 전적
▲남대부 A,B조(단양 국민체육센터)
중부대 3(25-18, 25-20, 25-16)0 경상국립대
인하대 3(25-16, 25-15, 25-23)0 경일대
경희대 3(25-23, 25-15, 25-22)0 호남대
홍익대 3(22-25, 25-21, 25-14, 25-23)1 충남대
▲동 C조(단양 문화체육센터)
명지대 3(25-19, 25-21, 26-24)0 우석대
성균과대 3(25-21, 24-26, 25-21, 25-16)1 경기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