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선수들이 18일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81810020543905e8e94108711823565125.jpg&nmt=19)
우석대는 18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B조 3차전에서 광주여대를 세트스코어 3-2(20-25, 25-19, 21-25, 25-21, 15-12)로 꺾었다.
이로써 우석대는 B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우석대는 A조 2위 호남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2승1패를 기록한 광주여대는 B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A조 1위 경일대와 결승행을 다툰다.
2세트에서는 우석대가 반격에 나섰다. 7-7 동점 이후 안수인과 전수진의 공격, 여주희의 블로킹으로 12-7 리드를 잡았다. 광주여대가 이소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15-14로 역전했지만, 우석대는 신연우의 중앙 공격과 안수인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신연우의 연속 블로킹까지 터지며 흐름을 가져온 우석대는 25-19로 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광주여대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우석대의 범실과 이수인의 4연속 득점, 손윤아의 서브에이스를 묶어 초반 11-3까지 앞서갔다. 우석대는 여주희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을 앞세워 8-12까지 추격했지만, 광주여대는 김아현의 다이렉트와 페인트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우석대가 안수인의 득점으로 24-20까지 따라붙었으나 광주여대 이소민이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25-21로 3세트를 가져갔다.
벼랑 끝에 몰린 우석대는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광주여대가 12-8까지 앞서갔지만, 우석대는 상대 범실을 틈타 추격에 나섰다. 15-14까지 점수 차를 좁힌 우석대는 20-20에서 정민서의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안수인의 다이렉트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우석대는 여주희의 공격과 안수인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23-20에서 23-20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여주희가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마지막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25-21로 4세트를 따냈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다.
여주희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힌 우석대는 9-10 상황에서 안수인의 서브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1-11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여주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우석대가 승기를 잡았다. 상대 범실까지 더해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우석대는 마지막 득점까지 책임지며 15-12로 5세트를 마무리했다.
두 세트씩 주고받은 끝에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우석대는 광주여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3연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한 우석대는 이제 호남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8일 전적
▲여대부 예선리그(단양문화체육센터)
목포과학대 3(25-20, 25-20, 25-21)0 단국대
경일대 3(25-13, 25-17, 25-19)0 호남대
우석대 3(20-25, 25-19, 21-25, 25-21, 15-12)2 광주여대
◆여대부 결승토너먼트 일정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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