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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린·양지인·오예진,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 은메달

2026-09-28 14:35:46

훈련하는 봉서린. /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봉서린. / 사진=연합뉴스
한국 사격 여자 25m 권총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 완사 1위를 지키지 못하고 중국에 정상을 내줬다.

봉서린, 양지인, 오예진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합계 1천735점을 기록했다. 금메달은 중국(1천743점), 동메달은 대만(1천734점)에 돌아갔다.

완사에서 중국에 2점 앞섰던 한국은 속사 21번째 발에서 양지인의 격발이 늦어 0점 처리되며 변수를 맞았다.
봉서린이 버팀목이 됐다. 다섯 발 연속 10점을 포함해 속사 292점을 쏜 그는 완사 289점을 더해 본선 581점, 7위로 개인전 결선에 올랐다. 오예진은 10위, 양지인은 17위에 그쳤다.

양지인은 경기 후 격발 지연 상황을 설명하며 "같이 준비한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단체전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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