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로 팀 유럽은 통산 6번째 우승(3패)을 챙겼다. 로드 레이버(호주)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2017년 시작된 유럽 대 기타 대륙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승리 점수가 날마다 1·2·3점으로 늘고 13점을 먼저 따면 우승한다.
2승을 남긴 마지막 날, 코볼리(이탈리아)-멘시크(체코) 조가 프리츠(미국)-디미노어(호주)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어 츠베레프가 러너 티엔(미국·13위)을 2-0(7-6<7-3> 6-3)으로 눌러 우승을 확정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3위)도 첫날 복식, 둘째 날 프리츠와의 단식을 잡아 승점 3을 보탰다.

같은 날 체코는 중국 선전에서 열린 여자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고 8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정상에 섰다.
윔블던 결승 맞수 무호바(8위)와 노스코바(6위)가 칼리니나, 스비톨리나를 각각 2-0으로 눌렀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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