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성은 27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43점(TES 76.17·PCS 65.26)을 받았다. 쇼트 4위(61.27점)였던 그는 총점 202.70점으로 이해인(190.55점)을 12.15점 차로 제쳤다.
프리 점수는 개인 공인 최고점(134.93점)을 6.5점 넘어선 신기록이다. 총점은 8월 크랜베리 컵에서 세운 개인 최고점(202.70점)과 같다.
후반 가산점 구간 트리플 러츠-오일러-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러츠를 무난히 뛰며 점프 6개를 마쳤다. 플라잉 카멜 스핀·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4, 스텝 시퀀스는 레벨2였다.
쇼트 2위(63.12점) 이해인은 프리 127.43점에 그쳐 준우승했다.
2022년 이후 처음 트리플 악셀을 꺼낸 그는 쇼트에선 넘어졌고, 프리에선 회전수 부족으로 기본점의 80%인 6.40점만 받은 데다 GOE도 1.28점 잃었다.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에서도 쿼터 랜딩 판정이 나왔다.
윤서진(한광고)은 150.20점으로 9위였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