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마지막 날 4안타 몰아친 레이예스, 최원준 3개 차 따돌리고 3년 연속 안타왕...시즌 211안타

2026-10-13 06:35:00

솔로포 축하. / 사진=연합뉴스
솔로포 축하. / 사진=연합뉴스
마지막 날 4안타를 몰아친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211안타로 최원준(kt wiz)을 3개 차로 따돌리고 3년 연속 최다 안타왕에 올랐다.

레이예스는 12일 잠실 두산전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뜬공에 그친 사이 최원준이 안타를 쳐 207-206까지 쫓겼지만, 2회 적시타와 4회 안타로 다시 달아났다. 6회엔 최승용에게서 시즌 18호 솔로포를 뽑아 KBO리그 첫 210안타 고지를 밟았고, 8회 김영현에게서 안타를 하나 더 보탰다.
롯데는 타석이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보고 8회 대주자 박찬형으로 그를 바꿨다. 레이예스는 원정 응원석과 두산 홈 관중석에 차례로 헬멧을 벗어 인사했고, 박수가 쏟아졌다. 1941년 최종 더블헤더에서 8타수 6안타를 쳐 타율 0.406을 완성한 테드 윌리엄스를 떠올리게 하는 마무리였다.

2024년 202안타로 서건창이 2014년 세운 종전 기록(201개)을 깼던 레이예스는 지난해 187안타로 타이틀을 지켰고, 올해 또 기록을 새로 썼다.

3시즌 연속 전 경기에 나서 3년간 600안타, 연평균 200안타로 '안타 기계'의 면모를 보였다. 최원준은 이날 6타수 3안타로 끝까지 추격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