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은 KCC가 달아나면 SK가 쫓는 흐름이었다. SK는 1쿼터 막판 안영준·김형빈의 3점포 등 8점을 몰아쳐 26-28로 붙었다가 2쿼터 초반 턴오버로 11점을 연속 내줬지만, 막판 아이재아 힉스의 득점으로 48-50까지 따라붙었다.
3쿼터에 흐름이 뒤집혔다. KCC가 턴오버 6개를 쏟아내는 사이 전반 2점에 그쳤던 자밀 워니가 골밑을 휘저었다. SK는 중반 2분여간 12점을 연속으로 넣어 종료 1분 27초 전 71-59로 달아났고, 76-61로 4쿼터를 맞았다.
SK는 안영준과 힉스(10리바운드)가 18점씩, 오재현 15점, 워니 14점 6리바운드, 김형빈 12점으로 5명이 두 자릿수를 올렸다. KCC는 장재석이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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