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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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베터랑 양희영'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R 선두와 1타차 3위…전인지는 홀인원 잡으며 공동 18위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베테랑 양희영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전날 악천후로 2라운드가 잔여 경기까지 진행된 뒤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5위였던 양희영은 이어진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를 기록,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3라운드에서 나란히 5타씩을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 에인절 인(이상 미국)과는 단 한 타 차다.2008년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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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왕' 이소미, KLPGA 넥센·세인트나인 2R 선두
'바람의 여왕' 이소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ㆍ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올랐다.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김수지를 1타차로 따돌린 이소미는 지난해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제패 이후 다섯 달 만에 통산 6승 기회를 잡았다.대회가 열린 가야 컨트리클럽에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초속 11m에 이르는 강풍이 계속 불었다. 선수들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옷깃이 뺨을 때리고 깃대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였다. 이소미는 강풍을 뚫고 버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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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김민준, 골프존오픈 3R 선두…아마추어 장유빈·안성현도 상위권
김동민과 김민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김동민과 김민준은 22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파72·7천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까지 4언더파 212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20일 개막해 1라운드를 치렀고, 21일엔 안개로 시작이 지연되면서 일부 선수가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고, 이후 오전 9시 50분부터 3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가 끝났을 땐 배용준, 박은신, 이재원,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유빈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였고, 4타 차 공동 13위이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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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메이저 퀸' 등극하나...LPGA 셰브론 챔피언십 2R 선두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아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한국에서 2승, 미국에서 1승 등 모두 3승을 거둔 김아림은 2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냈다. 코스가 혹독하기로 악명높은 US여자오픈에서 2020년 우승했고, 작년에는 한국에서 토너먼트 코스로 이름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김아림은 한국에서 뛸 때 장타 1위를 독차지했고 LPGA 투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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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척척' 임성재· 미첼, PGA 취리히 클래식 2R, 1타차 2위
'임성재가 2인 1조 방식으로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달렸다. 키스 미첼(미국)과 짝을 이뤄 출전한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합작했다. 전날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공동 3위에 올랐던 임성재와 미첼은 공동 2위(15언더파 129타)로 올라서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16언더파로 선두로 나선 윈덤 클라크와 보 호슬러(이상 미국)와는 불과 1타차다. 각자 볼을 쳐 더 좋은 쪽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른 1라운드 때도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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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인비, "엄마 됐다"....첫딸 순산..."산모 아이 모두 건강"
'골프여왕' 박인비가 마침내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2일 소셜미디어에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며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또 "둘이 병원에 도착해 24시간 만에 세 명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박인비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동료 선수들도 소셜미디어에 축하 댓글을 올렸다.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 포함 21승을 쌓았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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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 골프존 오픈 2R 1타 잃어…장유빈·이재원·배용준과 공동 선두로 밀려나
'공동선두 4명'박은신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 이튿날 공동 선두로 밀려났다. 박은신은 21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전날 8언더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박은신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경쟁자들에게 동타를 허용했다.박은신은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쓸어담아 코스레코드 타이기록(64타)을 세웠다.그러나 이날 10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1번 홀(파5), 12번 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이후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를 놓쳤다.다만 37명의 선수가 이날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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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일, KPGA 스릭슨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송재일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송재일은 21일 경북 김천의 포도 컨트리클럽(파72·7천299야드)에서 열린 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송재일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13일 4회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송재일은 "최근 샷감이 좋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바로 전 대회에서 우승해 부담감 없이 플레이했던 것도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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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구치, 호주서 열린 LIV 골프 첫날 10언더파 선두
테일러 구치(미국)가 LIV 골프 4차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구치는 21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때려 선두에 나섰다.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단 한 번 우승한 뒤 작년에 LIV 골프로 옮긴 구치는 아직 LIV 골프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구치는 이날 5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10개를 잡아내는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와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올랐다.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LIV 골프 2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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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뚫고' 정연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 단독선두...신인상 경쟁 황유민·김민별 공동 2위
‘승부는 바람’21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는 강풍이 몰아쳐 오후 경기가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게 시작된 가운데 정연주(31)가 5언더파 67타를 쳐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정연주는 12번홀(파4)에서 156야드짜리 샷이글을 포함해 강풍 속에서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4개를 쓸어 담았다. 올 신인왕 후보 황유민(20)과 김민별(19)의 활약도 돋보였다.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2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았고, 김민별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황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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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팀 대회'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3위
임성재가 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파트너인 키스 미첼(미국)과 함께 10언더파 62타를 쳤다.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춘 노승열 등 4개 조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공동 선두인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 조, 숀 오헤어-브랜던 매슈스 조(이상 미국)와 한 타 차다.취리히 클래식은 1·3라운드에선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에선 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얼터네이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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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1승의 최운정,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김효주·지은희 9위
최운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최운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공동 2위는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5명이다. 단독 선두 젠베이윈(대만)과 한 타 차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아직 2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운정은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버디를 전반 3개, 후반에 2개를 쓸어 담아 4타를 줄였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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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림면 출신 프로골퍼 이가영 홍보대사로 임명
경남 의령군은 프로 골퍼 이가영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이가영 선수는 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이 선수는 지난 19일 오태완 군수실에서 위촉패를 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개막한 홍의장군 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의령 소식을 알리게 된다.이 선수는 2018년 KLPGA 입회했고,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골프계를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홍보대사는 "나의 뿌리인 의령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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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2방 포함 8언더파 박은신, KPGA 골프존 오픈 1R 단독 선두
박은신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이글 2방을 터트리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은신은 20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단독 선두에 나선 박은신은 작년 11월 골프존·도레이오픈 제패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은신이 이날 적어낸 64타는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2006년 포카리스웨트 오픈 1라운드에서 김도훈이 64타를 친 이후 두 번째다.이날 박은신은 신들린 샷을 날렸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은신은 11번 홀(파5) 253야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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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배우 이민정 광고모델 계약
야마하골프가 배우 이민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이민정이 모델로 나선 야마하 여성용 골프 클럽 TV 광고는 이달 안에 공개된다.이민정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 등을 자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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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교통사고 후휴증' 타이거 우즈, 또 발목 수술…남은 메이저 출전 불투명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시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아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뉴욕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고 플로리다주 주피터 저택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고에서 다리를 잘라낼 뻔했던 그는 지난해 기적같이 재기해 마스터스에 출전, 큰 갈채를 받았다.그러나 올해 다시 출전한 마스터스에서는 눈에 띄게 다리를 절었고, 3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해 부상 부위가 도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하지만 스타인버그는 언제 우즈가 코스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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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개최 조인식을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은 7월 13일부터 제주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총상금 8억원 규모로 열린다.이날 조인식에는 주식회사 뉴트리 김도언 회장, 더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 KLPGA 김정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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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새 앰배서더에 닉쿤과 김하늘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 공식 앰배서더로 2PM 닉쿤과 은퇴한 골프 선수 김하늘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닉쿤은 골프 실력이 뛰어나고 골프를 즐기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김하늘은 한국과 일본에서 14차례 우승한 뒤 작년에 현역에서 물러나 골프 엔터테이너와 레슨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던롭은 닉쿤과 김하늘이 쉽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는 젝시오 브랜드를 잘 대변하는 이미지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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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대표에 이영미 취임…임기는 2026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 새 대표이사에 이영미(6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이 선임됐다.KLPGT는 19일 열린 이사회를 열어 최근 임기가 만료돼 물러난 강춘자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사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영미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KLPGA 회원이 된 이후 KLPGA 투어 3승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8승을 따냈다. KLPGA 챔피언스투어 9승을 포함하면 통산 20승을 올린 선수 출신이다.2012년 KLPGA 이사로 협회 집행부에 발을 디딘 이영미 대표는 2016년부터 KLPGA 부회장직을 맡고 있었다.2020년 5월부터 작년 3월까지 KLPGT 공동 대표이사로 KLPGA 부회장과 겸직하기도 했다.이영미 대표이사는 오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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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개막전 챔피언 고군택, 고향 제주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통산 첫 승을 따낸 고군택이 고향 제주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13∼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2023시즌 개막을 알린 코리안투어는 20일부터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오라(파72·7천195야드)에서 열리는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로 이어진다.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2020년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48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던 고군택은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군택은 이번 골프존 오픈에도 출전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특히 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는 고군택의 고향이기도 해 각오가 더욱 비장할 수 밖에 없다.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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