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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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6타차 벌어진 임성재, 웰스파고 챔피언십 3R 공동 5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6타차 벌어지며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선두에 1타차 공동 4위였던 임성재는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에 6타 뒤진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에 그쳤다.임성재는 이 대회를 마치면 귀국해서 11일부터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지만, 타수 경쟁에선 밀렸다.클라크는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16언더파 197타로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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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또 성추행 파문... 전 애인 "우즈로부터 성추행 당해…비밀 유지도 강요받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애인 에리카 허먼(이상 미국)이 "우즈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7일(한국시간) 허먼의 변호사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에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며 "이에 따르면 허먼은 우즈로부터 고용됐을 때 성추행을 당했으며, 비밀 유지 각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받았다"고 보도했다.비밀 유지 각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협박도 받았다는 것이다.허먼은 2014년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음식점을 열 때 관련 업무를 맡았고 식당 영업이 시작된 이후에도 운영을 담당했다.2017년 하반기부터 우즈와 허먼이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고, 2019년 우즈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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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신지애, 살롱파스컵 3R 공동 3위…박민지 27위
신지애(35)가 홀인원을 작성하며 일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요시다 유리(일본)와 4타 차다.신지애는 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6~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8번홀(파3)에서 귀중한 홀인원을 낚았다.전장 180야드(164m)짜리 8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공략해 그린 프린지 쪽에 떨어진 공은 홀까지 그대로 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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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첫 홀인원 안소현…"소름 돋고 짜릿"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소현이 정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안소현은 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 6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 안으로 보냈다.128야드 6번 홀에서 50도 웨지를 사용한 안소현이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정규 투어로 복귀한 안소현은 "티샷이 정말 잘 맞아서 쳤을 때 '들어가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름이 돋고 짜릿했으며 이번 대회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소현에게는 홈 헬스케어 기기인 세라젬 마스터 V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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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악천후로 36홀 대회로 축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이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 대회로 축소 운영된다. KLPGA 투어는 6일 "강우와 강풍으로 인해 최종 3라운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이번 대회는 3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54홀 대회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첫날인 5일에도 악천후로 대회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5일 많은 비로 인해 출발이 1시간 지연돼 전체 출전 선수 130명 가운데 절반인 65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6일에도 원래 오전 6시 50분부터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계속 안 좋아 4시간 이상 지연됐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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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궃은 초여름 폭우' GS칼텍스 매경오픈, 35년만에 54홀로 축소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장대비로 쏟아진 초여름 폭우로 인해 35년만에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대한골프협회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3라운드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이에따라 올 대회는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로 우승자를 가리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 운영된 것은 1998년 대회가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이후 35년만이다. 전날 치러진 2라운드까지 정찬민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GS칼텍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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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전패'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예선 탈락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최혜진이 출전한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태국팀에 무릎 꿇었다.경기는 2인 1조로 두 경기를 치르며, 두 명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진영-김효주는 패티 타와타나낏-아타야 티띠꾼에게 3홀 차로 졌고, 전인지-최혜진은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에게 2홀 차로 패했다.고진영과 김효주는 8번 홀(파4)에서 리드를 허용한 뒤 14, 16번 홀(각 파4)에서 버디를 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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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1타 차 공동 4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했다.티럴 해턴(잉글랜드)과 네이트 래슐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는 나란히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선두에 1타 뒤진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노리게 됐다.임성재는 이날 15번 홀(파5)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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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호주에 2패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호주에 두 경기 모두 완패했다.한국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 고진영-김효주, 전인지-최혜진이 짝을 이뤄 출전, 각각 해나 그린-세라 캠프, 이민지-스테파니 키리아쿠에게 져 2패를 기록했다.2014년 창설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3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했다.2014년과 2016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각각 스페인과 미국이 우승했고, 2018년엔 개최국인 한국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올해 대회엔 한국과 미국, 일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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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첫날 1타 차 선두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김우정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김우정은 " 생애 첫 우승을 하고 싶다"며 "하지만 성적을 의식하지는 않고 내 실력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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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2타차 선두 지켜
'괴물 장타자' 정찬민(24)이 2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질주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정찬민은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의 정찬민은 이정환(9언더파 133타)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지켰다.스릭슨 투어를 거쳐 작년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정찬민은 스릭슨 투어 장타왕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장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올해 이 대회에 앞서 치른 2차례 대회에서 50위 밖으로 부진했던 정찬민은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 장타와 함께 정확한 샷과 퍼트를 뽐냈다.전날 버디 9개를 쓸어 담았던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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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더블보기로 시작, 3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친 ‘괴물’ 정찬민
키 188㎝에 몸무게 115㎏의 거구 정찬민(24)은 추적추적 비가 오는 가운데 한 샷 한 샷 조심스럽게 날렸다.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2라운드. 전날 1라운드서 8언더파의 좋은 스코어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던 정찬민은 첫홀인 1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어이없이 왼쪽 숲으로 보내는 큰 실수를 범했다. OB였다. 용모나 장타도 세계랭킹 1위 욘 람을 닮았다고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바람에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 듯했다. 자신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씩 웃으며 다시 티그라운드에 섰다. 3타째 드라이버샷은 엄청난 회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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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골프 예선 출전자 2천명 돌파…역대 최다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예선 출전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미국골프협회(USGA)는 US여자오픈 예선 신청 마감 결과 2천107명이 출전 신청을 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역대 최다 신청자를 기록했던 작년 1천874명을 훌쩍 넘어섰다.오는 7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올해 US 여자오픈은 정해진 자격에 따라 출전권을 받은 선수 말고도 36홀 예선을 통해서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예선은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23개 대회장에서 열린다.미국 17개 주와 캐나다, 일본, 벨기에 등 미국 밖 골프장 3곳에서 예선이 치러진다.프로 선수이거나 핸디캡 2.4 이하 아마추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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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돌풍'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공동 2위...김주형 공동 7위, 김시우 공동 16위, 임성재 공동 25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다.5언더파 66타로 케빈 스트릴먼, 테일러 무어, 잰더 쇼플리,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와 공동 2위다. 단독 1위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는 한 타 차다.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이경훈은 2022-2023시즌 15개 대회에 참가해 '톱 10'을 두 차례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더 CJ컵 단독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이전에는 2021년 5월과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PGA 투어 우승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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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등 LIV 선수 4명, 벌금 안 내려고 DP월드 투어 탈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 리처드 블랜드(이상 잉글랜드) 등 LIV 골프에서 뛰는 4명이 DP 월드 투어를 탈퇴했다고 ESPN이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들은 LIV 골프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DP 월드 투어가 부과한 10만 파운드(약 1억6천736만원)의 벌금을 내지 않으려고 탈퇴를 결행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들 4명은 지난해 DP 월드 투어가 벌금을 부과하자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영국 스포츠 중재법원은 DP 월드 투어의 손을 들어줘 벌금 납부를 피하려면 탈퇴밖에 방법이 없었다.이들이 DP 월드 투어에서 탈퇴하면서 오는 9월 열리는 라이더컵 출전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미국프로골프협회(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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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야드를 날리는 2년차 '대물'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8언더파 단독선두
키 188㎝, 몸무게 115㎏의 거구인 프로 2년차 정찬민(24)이 '대물'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정찬민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때려 선두에 나섰다.이날 기록은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61타)에 불과 2타 모자라는 것이다. 신인이던 지난해 장타왕을 꿰찬 정찬민은 페어웨이가 좁고, 업다운이 심해 공략이 까다로운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펄펄 날았다.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버디로 포문을 연 정찬민은 12번 홀(파4) 버디로 상승세에 올라탔다.13번 홀(파4) 보기를 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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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골프장 '얌체 도둑' 체포...잠수복 입고 골프장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 15만개 싹쓸이
심야시간 잠수복이나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골프장 '워터헤저드'에 들어가 1년 4개월간 골프공 15만개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제주지역 골프장에 침입해 물웅덩이에 빠진 골프공을 뜻하는 일명 '로스트볼' 15만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60)씨를 4일 구속했다.또 같은 혐의로 공범 60대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지역 골프장 20여 곳을 돌며 물에 빠진 골프공 15만개를 건져내 챙긴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경비가 느슨한 심야시간에 골프장에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미리 준비해 간 잠수복과 가슴 장화를 착용하고 골프코스 워터헤저드에 들어가 긴 집게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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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효주-전인지-최혜진'으로 2회 연속 우승 도전, LPGA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5년 만인 5일 미국에서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특별 이벤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이 5월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하딩파크에서 개최된다.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이후 4월 3일자 롤렉스 여자 랭킹에 따라 세계 골프랭킹 3위 고진영을 비롯해 9위 김효주, 11위 전인지, 25위 최혜진이 출전하는 한국은 미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한국 선수 중에 전인지는 3번 연속 출전하며 나머지 세 선수는 모두 첫 출전이다. 세계 골프 2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랭킹 포인트가 가장 높은 미국에선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시즌 2승을 거둔 릴리아 부, 렉시 톰슨, 다니엘 강이 출전한다. 일본에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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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PGA 특급대회 2회 불참 대가로 40억원 손해 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 뚜렷한 이유 없이 불참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00만 달러(약 39억9천900만원)를 손해 보게 됐다.AP통신과 ESPN 등은 4일(한국시간) PGA투어 제이 모노핸 커미셔너의 말을 인용해 "매킬로이가 지난 시즌 선수 영향력 지수 2위 보너스 1천200만 달러에서 25% 삭감된 900만 달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PGA투어 선수는 총상금 2천만 달러짜리 12개 특급대회에는 부상 등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2차례 이상 불참하지 못한다.매킬로이는 올해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RBC 헤리티지에 출전하지 않았다.특히 아예 처음부터 출전 신청을 내지 않았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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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브랜드 볼빅이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스포츠 꿈나무 후원 및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볼빅 홍승석 대표와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 유남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볼빅과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는 "한국 스포츠 및 골프 산업 발전에 큰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팀볼빅 국가대표 레전드 1기 앰배서더'가 발족했다.박노준 회장, 유남규 부회장을 비롯해 조계현, 송진우, 이상훈, 홍성흔(이상 야구), 김세진, 신진식(이상 배구) 등이 팀볼빅 국가대표 레전드 1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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