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전가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130235041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8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4승째를 따낸 전가람은 여세를 몰아 하루 빨리 다음 대회에 나선다. 전가람에겐 이 코스가 특별하다. 작년 파운더스컵이 열렸던 이곳에서 최종 라운드 아웃코스 9홀 동안 홀인원과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이며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전가람은 "페어웨이가 좁아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라며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옥태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1303330043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옥태훈은 우승하면 시즌 3승과 함께 1억4000만원을 추가해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다. 작년 파운더스컵 챔피언 고군택도 아시안투어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자선 대회로 열린다. KPGA와 한맥CC, 출전 선수들이 조성한 기부금은 대회 후 경상북도에 전달된다.
최근 3년간 대구·경북 대회엔 평균 1만6000명이 찾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이번에도 많은 관중이 몰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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