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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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리오' 이정은·안나린·배선우, LPGA 투어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이정은(26)과 안나린(26), 배선우(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이정은은 3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안나린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배선우는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10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소속 42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소속 36명 등 총 78명이 출전했다.이정은과 안나린은 LPGA 투어 선수이고, 배선우는 JLPGA에서 뛰는 선수다.한국 선수들은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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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이름 딴 합작회사 'TMRW' 스포츠', 오타니·커리 등 투자자로 참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와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함께 세운 회사에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우즈와 매킬로이가 세운 벤처 회사에 스테픈 커리, 오타니 쇼헤이, 루이스 해밀턴, 세리나 윌리엄스 등이 투자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우즈와 매킬로이는 올해 8월 'TMRW 스포츠'라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벤처 회사를 설립했다.이 회사 명칭은 우즈의 이름 이니셜 'T'와 'W"를 앞뒤에 넣고 매킬로이의 이니셜 'R'과 'M'을 뒤집은 'M-R'을 가운데 배치한 것으로 풀이되며 발음은 '내일의 스포츠'라는 의미의 '투모로 스포츠'(Tomorrow Sport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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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사업계획·예산 총회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 협회는 2023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8천600만원으로 승인했다.아울러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와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 대상 각종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골프 업계의 불확실성에 대해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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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챔피언십 우승…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임석규(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임석규는 2일 부산 기장군 소재의 아시아드CC 레이크·파인 코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임석규는 박성필(51)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6월 참마루건설 시니어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데 이어 2승을 달성한 임석규는 챔피언스투어 상금(5천808만원)과 통합 포인트(5만8천387.55포인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임석규는 "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까지 거둬 기분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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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 확정
배용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받았다.KPGA는 신인상 포인트 2천490.47점으로 1위를 달리는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즌 코리안투어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데, 신인상 포인트 2위(1천242.88점)인 장희민(20)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불참하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됐다.두 선수의 격차는 1천247.59점으로, 장희민이 최종전에 출전해 우승하더라도 900점을 받아 배용준을 앞지를 수 없다.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배용준은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 7월 아너스K·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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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유현주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스크린골프 시즌2 개막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2가 개막한다.골프존 회원으로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쓰는 만 20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1, 2차 예선은 14일과 21일에 각각 열리며 1차 예선에는 이정웅, 2차 예선에는 유현주가 참가자들과 네트워크 플레이로 기량을 겨룬다.대회 결과에 따라 1, 2차 예선에서 남자 20명, 여자 10명씩 선발해 총 60명이 본선에 나간다.결선은 12월 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되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남녀 1위에게 스텔스 드라이버, 2위 스텔스 우드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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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15번째 사랑나눔 골프 대회 개최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7일 자선 골프 대회인 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연다.2005년 시작해 이번이 15번째인 사랑 나눔 골프대회는 지금까지 14억6천만 원의 자선기금을 모아 소외계층 요양과 의료 지원에 기부했다.대회 운영비를 뺀 수익금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삼는 일반적인 자선 골프 대회와 달리 석교상사 사랑 나눔 골프대회는 석교상사가 대회 운영비를 부담하고 모금액은 전액 자선기금으로 내놓는 방식이라서 대회 때마다 1억 원 안팎이 조성된다.브리지스톤타이어,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에코골프, 마비스, iHOPE, 이디야커피, 프로틴업, ST&C, 리쥬란 코스메틱, 링티, Jack Putt, 에버콜라겐, 로모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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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3세 소년골퍼 안성현,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오픈 출전...서요섭은 시즌 3승 도전
만 13세 소년 안성현이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8억 원)에 출전한다.안성현은 오는 3일부터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컷 통과 여부가 최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12세 11개월 16일) 기록을 세웠고, 9월 비즈 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최연소 컷 통과(13세 3개월 19일)를 한 바 있다. 내년에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된 안성현은 지난달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해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한편 서요섭(26)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해 바디프랜드 팬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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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vs 박민지'... KLPGA 투어 시즌 상금왕·대상 놓고 에쓰오일 챔피언십서 맞대결
'김수지(26)의 역전극이냐, 박민지(24)의 굳히기냐'4월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이 2개 대회만을 남긴 가운데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1위 경쟁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현재 상금은 12억7천156만원의 박민지가 1위, 10억5천738만원의 김수지가 2위다.3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711야드)에서 개막하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은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이 걸려 있다.이 대회가 끝나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1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CC에서 펼쳐진다.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이 2억원이기 때문에 이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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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3년 만에 일본서 열리는 LPGA 투어에서 '무관 탈출' 도전…'13연속 무승' 깨질 지 관심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13연속 무승'을 깨기 위해 일본 원정경기에 대거 나선다. 지난달 23일까지 한국의 강원도 원주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치르고 한 주 쉬어갔던 LPGA 투어는 3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 코스(파72·6천616야드)에서 열리는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토토 저팬 클래식은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개최로 열리다 3년 만에 LPGA 투어와 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돌아왔다. 경기장인 세타 골프 코스는 미즈노클래식이 열렸던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중부 교토 인근의 일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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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인' 김성현, 멕시코 원정 나선다...올 두 번째 '톱10' 도전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 김성현(24)이 멕시코 원정에 나선다.김성현은 오는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리는 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 앳 마야코바(총상금 820만 달러)에 출전한다.김성현이 신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6번째 대회다.최근 5개 대회에서 네 번 컷을 통과하고 두 번은 2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24위에 올라 PGA투어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성현은 지난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첫 톱10을 신고했지만, 최근 2개 대회는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더CJ컵에서는 6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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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한국 여자골프' 고진영, 결국 세계 1위 내줬다…19세 티띠꾼, 여자골프 1인자로
고진영(27)이 9개월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를 내줬다.고진영은 10월 31일자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점을 기록, 아타야 티띠꾼(태국·7.13점)에게 0.04점 차로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밀어내고 약 3개월 만에 세계 1위를 되찾았던 고진영은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내려왔다.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토대로 산출된다. 최근 대회나 메이저대회 등에 가중치가 부여된다.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없었으나 고진영은 최근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출전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상승세의 티띠꾼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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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버뮤다 챔피언십 제패 파워, 세계랭킹 32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세계랭킹 32위로 껑충 뛰었다.셰이머스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2,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15위 김주형(20), 20위 임성재(24), 35위 이경훈(31), 73위 김시우(27) 등도 거의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LIV 골프로 옮겨가 이날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은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 여파로 오히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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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식당 17곳, 유통기한 지나거나 원산지 속여 식자재 판매하다 적발돼
최근 골프장 이용객이 급증한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4~14일 8개 시군의 82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118곳을 단속한 결과, 17개 업소(클럽하우스 9곳·스타트하우스 6곳·기타 2곳)에서 18건의 식품위생법 또는 원산지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 식품 보존기준 위반 9건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6건 ▲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1건이다.A 골프장 스타트하우스는 유통기한이 50일 지난 칠리소스 등 식품 4종 6.8kg을 폐기용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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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오너스 등 10대 퍼블릭코스 선정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골프매거진코리아가 선정한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 코스 첫손가락에 꼽혔다.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강원도 춘천의 베어크리크 춘천,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힐·포레스트 코스, 강원도 홍천의 세이지우드 홍천 드림·비전 코스 등이 2∼5위에 선정됐다.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 올드 코스,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포천 크리크 코스,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인천 스카이72 오션 코스 등이 10대 퍼블릭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골프매거진 코리아는 80여 명의 평가단이 샷 가치,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등 6가지 항목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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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잔치' LIV 골프... 간판 더스틴 존슨 팀, 최종전 단체전 우승 1천600만달러· 개인당 400만달러 나눠 가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올해 출범한 LIV 골프의 간판격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단체전으로 열린 LIV 인터내셔널 시리즈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존슨이 이끄는 4에이시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 경기에서 7언더파 281타를 합작해 1위에 올랐다.최종일 결승은 준결승을 통과한 4개 팀 선수 4명이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합계 타수로 순위를 가렸다.4에이시스는 주장 존슨과 패트릭 리드, 팻 퍼레즈(이상 미국)가 2언더파 70타를 쳤고, 테일러 구치(미국)가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는 등 4명이 모두 언더파 스코어를 때렸다.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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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에서 파퍼트 놓친 파워,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안병훈 공동 17위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파워는 3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파워는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17만 달러(약 16억6천만원)를 받았다.파워는 지난해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2타 차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파4)을 시작한 파워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 냈지만 우승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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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대회 5위…우승은 크로
송민혁(18·비봉고)이 제13회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국가대표 송민혁은 30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7천5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송민혁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디오픈을 주관하는 R&A, 아시아퍼시픽 골프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9년 창설됐으며 우승자에게 다음 해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한국 선수로는 2009년 한창원, 2013년 이창우가 우승했으며, 송민혁이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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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통산 4승 중 2승이 제주 대회
이소미(23)가 제주도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소미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제패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보탠 이소미는 이번 시즌 내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었다.이소미는 이 대회에 앞서 9번이나 톱10에 진입하는 등 우승 기회가 적지 않았지만, 정작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번 우승으로 이소미는 제주도에서 2승째를 거뒀다.작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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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켑카·스미스, LIV 골프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더스틴 존슨과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시즌 최종전(총상금 5천만 달러) 결승에 진출했다.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7천70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시즌 최종전 팀 준결승에서는 에이시스와 스팅어, 펀치, 스매시 4개 팀이 승리했다.단체전만 열리는 LIV 시리즈 시즌 최종전은 12개 팀이 출전했으며 앞서 치른 7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선착했고, 5∼12위 팀이 전날 준준결승을 치러 준결승 진출 팀을 가려냈다.이날 준결승에서 승리한 4개 팀은 31일 결승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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