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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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과 김아림, 7타 차 뒤집어 봐?...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R 공동16위
이미향(29)과 김아림이 분전했다.이미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로 최종 4라운드에 진출했다.김아림도 3타를 줄이며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에 7타 뒤졌다.이미향과 김아림이 전인지처럼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집기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직전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에서 전인지가 3라운드까지 선두 아쉴레이 부하이(남아공)에 5타 뒤졌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따라붙어 동타를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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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윤성호, 생애 첫 우승 도전…우성종합건설오픈 3R 공동선두
국가대표 출신 윤성호(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윤성호는 13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동민(37)과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윤성호는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윤성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기대주였다.2018년부터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윤성호는 신인 시즌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선두에 나서는가 하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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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의 조은혜,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이소영 2위
조은혜(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고 9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조은혜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와 격차는 전날 4타에서 이날 1타로 좁혀졌다.2019년 정규 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조은혜는 아직 우승이 없다.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3승이 있고, 정규 투어에서는 51개 대회에 나와 10위 안에 든 적도 없는 선수다.조은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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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PO 1차전 2라운드 공동 9위…선두 스펀과 4타 차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가 된 이경훈은 애덤 스콧(호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12번 홀(파4)까지 1타를 잃었던 이경훈은 13번 홀(파4)에서 9.5m 긴 버디 퍼트를 넣어 이븐파를 만들었다. 1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여 언더파 점수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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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32계단 껑충 뛰어 올라...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공동16위
이미향(29)이 32계단이나 훌쩍 뛰어 올랐다.이미향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11언더파)에 7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1라운드 공동 48위였던 이미향은 이날 전반 9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낚으며 4언더파를 기록했다.김아림(27)은 이날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2)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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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우, PNS홀딩스 KPGA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최원우(17·영신고2)가 PNS홀딩스 한국프로골프(KPGA)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최원우는 12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천9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정무성(17)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간 최원우는 10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정무성을 따돌렸다.지난해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최원우는 KPGA 준회원 자격 특전을 받았다.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는 남자 주니어 중·고등학생 240명이 출전했고, 1라운드가 끝난 뒤 상위 136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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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명,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 정상…시즌 첫 10대 우승자
조해명(18)이 올 시즌 10대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조해명은 12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1·6천533야드)에서 열린 2022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스릭슨투어 15회 대회는 11일 대회 첫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돼 1라운드 18홀 대회로 축소 운영됐다.맹승재(28) 등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조해명은 "프로에 데뷔한 지 짧은 시간 내 첫 승을 거둬 기분이 새롭다"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우승을 한 경험이 없어 매우 값진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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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신인' 김찬우, 8타 줄여 단독 선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 김찬우(23)가 무명 탈출 기회를 잡았다.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올해 처음 KPGA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김찬우는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었다.스트로크 플레이 8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 밖에 컷 통과를 못 했고, 최고 성적이 공동 28위였다.상금이라곤 1천만원을 조금 넘겼을 뿐이다.그러나 이날 김찬우는 최정상급 선수 못지않은 샷을 뿜어냈다.버디 9개를 뽑아낸 김찬우는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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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조은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첫날 10개 버디쇼...9언더파로 개인 최고기록
'무명' 조은혜(24)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첫날 버디쇼를 펼치며 깜짝 선두로 나섰다.조은혜는 1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이소미(23) 등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9언더파는 정규 투어에서 그가 세운 개인 최고 기록이다.조은혜는 개인 최고 기록을 낸 데 대해 “사실 이 코스가 처음이라 공식 연습 때부터 집중하며 코스 공략법을 고심했다. 오늘 퍼트 감과 터치 감이 괜찮아서 잘되겠다 싶었는데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라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퍼트 라인이 잘 보여서 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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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홍보모델에 가수 송민경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홍보 모델에 가수 겸 배우 송민경 씨가 선정됐다.대회를 주최하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은 12일 송민경 씨의 홍보모델 선정을 발표하며 '응원 챌린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송민경이 진행하는 응원 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중 77명을 추첨해 스마트 TV와 고급 핸드백, 대회 기념 티셔츠와 모자 등을 선물한다.걸그룹 '더 씨야' 출신인 송민경은 '아가야'와 '이제는 볼 수도 없는 너라는 걸' 등을 불렀다.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에서 4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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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시작
10월 20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이 대회 입장권은 'BMW 밴티지'(BMW Vanta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살 수 있고, 판매 기간에 따라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권종을 30% 할인하고, 9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15% 할인 혜택을 준다.2019년 대회에는 1∼4라운드 합계 7만 명이 넘는 갤러리가 입장했으며 올해 대회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진다.티켓 관련 사항은 BMW 밴티지 앱이나 BMW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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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미향,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첫날 공동 48위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48위에 올랐다.김아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 골프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이미향 역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김아림 등과 함께 공동 4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LPGA 투어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서린 골프클럽과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천621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나눠 치르고 3, 4라운드는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이 대회는 7월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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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랑' 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첫날 공동 선두…이경훈 공동 4위, 김주형 공동 18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KLPGA서 활동하는 오지현(26)과 오는 12월 결혼하는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J.J 스펀(미국)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시우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됐다.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낸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은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김시우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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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과 이미향, 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1R 이븐파 공동 48위
2020 US 오픈 챔피언인 장타자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쳤다.김아림은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GC(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48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주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를 차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아림은 이날 백나인에서 라운드를 시작했다.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던 김아림은 파4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그러나 파4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백나인에서 이븐파를 친 김아림은 프런트나인 파3 3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했으나 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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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1위 박민지 "개인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박민지(24)가 "개인 타이틀에는 연연해하지 않겠다"며 여유있는 자세를 보였다. 박민지는 11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어떤 것에 신경을 써서 잘 된 적이 별로 없다"며 "신경 쓰면 조급해지고, 더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긴장을 하지 않기 위해 부담감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상금 1위(6억5천762만원)인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였으나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란(21)에게 1위를 내줬다. 박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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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호, 우성종합건설 오픈 첫날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년차 차강호(23)가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차강호는 11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차강호는 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올랐다.16번 홀(파4) 샷 이글에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65타는 차강호가 코리안투어에서 적어낸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코리안투어 대회 선두에 나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장기인 드라이버샷이 이날도 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은데다 퍼터를 불과 26번밖에 잡지 않았다.차강호는 "하반기 첫 대회 첫날에 좋은 스코어를 내서 기분은 좋다"면서 "이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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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서,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황연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를 차지했다.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친 황연서는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받았다.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 선수를 했던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 4위(3천487만원)에 올랐다.시즌 종료 시 상금 순위 20위까지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주기 때문에 황연서는 승격 가능성이 커졌다.황연서는 "정규투어에 가서 시드권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서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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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첫 플레이오프 출전 앞둔 김주형 "그린에서 승부를 내겠다"...임성재와 함께 9홀 연습라운드 가져
"그린에서 승부를 내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첫 출전을 앞둔 김주형(20)이 PGA 투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이틀 앞둔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PGA 투어는 나의 유일한 꿈"이라고 밝혔다.김주형은 LIV 골프에 대해선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데, 결론은 언제나 PGA 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꿈을 키웠다. 저의 꿈은 변하지 않고 확고하다"고 말했다.이어 "골프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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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사이 4만원 더 올랐다... 국내 대중골프장 캐디피, 10만원대에서 14만원대로 인상
국내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최근 10년 사이에 4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연도별 캐디피 추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는 2012년 9만9천300원에서 올해 8월 기준 13만8천500원으로 39.5%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회원제 골프장 역시 같은 기간 비슷한 인상률(38.3%)을 보였다.18홀 이상 대중제 골프장 242개소와 회원제 골프장 15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팀당 캐디피를 보면 14만원이 156개소, 13만원 130개소, 15만원 106개소 등으로 나타났다.14만원은 2020년 조사에서 한 곳이었지만 올해 5월 146곳, 8월에는 156개소로 급증했다.또 연도별 팀당 캐디피 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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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선수, 미 법원 가처분 기각 ... PGA 플레이오프 못 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부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뉴욕 타임스와 골프채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연방 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 판사는 10일(한국시간) 테일러 구치(미국)와 맷 존스(호주), 허드슨 스와퍼드(캐나다) 등 3명이 PGA 투어의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프리먼 판사는 "구치 등이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이미 상당한 계약 보너스와 2천500만 달러의 대회 수입을 벌어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전 금지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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