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원, 유안타증권 G투어서 연장 첫 홀 이글...통산 7승 달성

전슬찬 기자| 승인 2025-03-30 22:41
우승 하기원. 사진[연합뉴스]
우승 하기원. 사진[연합뉴스]
하기원이 유안타증권 G투어 믹스드 1차 대회에서 극적인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하기원은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같은 성적으로 공동 선두를 기록한 이성훈과의 연장전에서는 첫 홀에서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단숨에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하기원은 G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1천70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총상금 8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 남녀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씩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각 10명을 포함해 총 80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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