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골프의 첫걸음, 학여역수(學如逆水)의 마음가짐
골프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말은 "골프는 평생 배워야 하는 운동이다"라는 문장이다. 그립부터 스윙 동작까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입문자들에게 되새겨볼 만한 고사성어가 있다. 학여역수(學如逆水). 배우는 것은 거슬러 올라가는 물길과 같다는 뜻이다. 중국 고전 [순자(荀子)] 권학편에 등장하는 이 말은 학문을 배우는 과정이 마치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아서, 한순간이라도 멈추면 다시 뒤로 밀려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프 또한 이 원리를 그대로 따른다. 꾸준한 연습을 게을리하면 금세 감각을 잃고, 어렵게 습득했던 기술도 쉽게 망각의 강으로 흘러가 버린다. 아무리 천천히 가
-
넥스트크리에이티브, 골프 사업 확장을 통해 업계 리더로 나선다!
스포츠마케팅 & 골프 스튜디오 전문 기업 (주)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가 2022년 골프 방송으로 첫 골프 사업을 선보인 이후, 골프 사업 확장으로 업계 리더로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최근 KLPGA 의 스타급 선수 및 유망주를 대거 영입하며 올 시즌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통산 7승의 박현경(메디힐)을 필두로 매년 커리어하이를 경신 중인 전예성(삼천리), 신인상 출신에 빛나는 김민별(하이트진로)과 유현조(삼천리)가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던 서어진(대보건설), 박혜준(두산건설), 이율린(두산건설)이 있으며, 김나영(메디힐), 손예빈(나이키), 하다인(초록뱀미디어)까지 가능성이 넘
-
신지애,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출격…15년 만의 국내 우승 도전
한국 여자 골프의 레전드 신지애(3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신지애가 4월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신지애의 KL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10년 9월에 개최된 KLPGA 챔피언십이다. 당시 그는 이 우승으로 KLPGA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획득했으며, KLPGA 투어 통산 20승(아마추어 시절 1승 제외)을 달성했다. 이후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2014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았다. 그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투어에서
-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후 3주 만에 미국서 재개...고진영-유해란-김아림 정상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3주 만에 열전을 펼친다.LPGA 투어는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천661야드)에서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으로 이어진다.이달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이후 3주 만에 열리는 대회다.LPGA 투어는 지난달 하순부터 태국(혼다 LPGA 타일랜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중국(블루베이 LPGA)에서 연이어 경기를 치른 뒤 휴식기를 보냈다.미국 본토에서 LPGA 투어 재개를 알리는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필두로 세계 톱10
-
'쓰레기 매립지'에서 '골프 꿈나무' 요람으로... 드림파크CC, 5년간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25일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며, 향후 5년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난 2018년,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신설된 대회다.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파크CC는 앞으로 5년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드림파크CC는 친환경적인 노력으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변모했다. 이런 변화는 이번
-
와이드앵글, 임성재·고지우 선택을 담은 TV CF 공개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2025 봄시즌을 맞아 임성재(26, CJ)·고지우(22, 삼천리)프로와 함께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Champion Must Go Wide’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을 강조하며 제작됐다. CF에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선수와 KLPGA 차세대 스타 고지우 선수가 함께했다. 특히, CF에는 두 선수의 실제 우승 순간이 삽입되어, 챔피언이 선택한 브랜드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임성재 프로의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장면과 고지우 프로의 ‘2024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장면이 등장하며, 필드 위에서 최상의 순간을 만들어 가
-
골프존문화재단, 어려운 이웃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자치도 고창군 소외계층 250세대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24일 골프존문화재단은 고창군청을 찾아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심덕섭 고창군수,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재단은 충청북도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상북도 구미시에 이어 고창군에서 올해 4번째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
테일러메이드, 2025 TP5 앰배서더 발대식 개최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2025 TP5 앰배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배우 정일우, 김성수를 비롯해 골프 인플루언서 골프라노 등 평소 골프를 즐기고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골퍼들이 테일러메이드 2025 TP5 앰배서더로 함께한다. 총18명의 앰배서더들은 TP5 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TP5의 우수성을 골퍼들에게 소개하는 등 테일러메이드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24일 앰배서더 발대식에는 골프라노,배우 김성수 등이 참석해 충북 청주에 준공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 공장을 견학한 뒤 골프장에서 TP5, TP5x필드 테스트를 통해 볼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며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했다.테일러메이드 골
-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골프와 사냥, 일중독구(一中毒九)의 묘미
처음 골프를 접하는 사람들은 종종 의아해합니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상당한 비용을 감수하며 넓은 잔디밭을 걸어다니며 작은 공을 쫓는 것일까? 그러나 경험해 본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단 한 번, 아이언 클럽이 공을 완벽하게 맞춰 그린 위로 날아가는 순간이나 길고 까다로운 퍼팅이 홀컵으로 사라지는 찰나의 쾌감이 모든 의문을 단번에 해소시킨다는 것을. 우리 선조들은 이런 감정을 일중독구(一中毒九)라는 표현에 담았습니다. 『장자(莊子)』 달생편에 등장하는 이 고사성어는 활을 쏘아 한 마리의 짐승만 맞추어도 나머지 아홉 마리가 도망가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사냥의 진정한 가치는 수확의 양이 아니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지난 23일 문 열어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3일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개장했다.무주덕유산C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덕유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관계자는 “2025년 시즌을 맞아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
-
[KPGA]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개막… ‘1회 대회’ 25일부터 솔라고CC서 진행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인 KPGA 챌린지투어가 개막한다.개막전은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에서 펼쳐진다. 솔라고CC에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이 열리고 있다.‘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PGA 투어 5승의 홍순상(44.다누)을 비롯해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지난해 KPGA 투어 페어웨이 안착률 1위 김학형(33.team속초아이)과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현서(25.(주)경희), 유현준(23.골프존), 이지훈(39), 이번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성준민(23) 등이 참가자 명단에
-
한 퍼트의 비극... 가르시아, 마카오서 1m 버디 실패로 디오픈 출전권 놓쳐
세르히오 가르시아(미국)가 결정적인 순간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23일 마카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최종 라운드에서 가르시아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미터도 안 되는 버디 퍼트를 실패했다.가르시아는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후 첫 퍼트를 홀 근처로 붙여 무난한 버디를 기대했으나, 결정적인 마지막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파 세이브에 그쳤다. 이로 인해 그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대회 4위에 머물렀다.이 한 번의 실수가 없었다면 가르시아는 제이슨 코크랙(미국)과 함께 공동 3위(16언더파 264타)에 오르며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할
-
양용은, 미국 시니어 투어 단독 4위 '시즌 최고 성적'... 슈와브컵 랭킹 13위로 상승
양용은이 미국 시니어 투어에서 이번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양용은은 5언더파 66타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마크한 양용은은 우승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에 2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올 시즌 그의 최고 성적으로, 이번 성과로 슈와브컵 랭킹은 28위에서 13위로 크게 상승했다. 양용은은 이번 대회 전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2월 트로피 하산 2세에서 기록한 공동 19위가 시즌 최고 순위였다. 이번 단독 4위 성적은 그에
-
안병훈,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6위 마무리... 호블란 1년 7개월 만에 우승
통산 첫 우승에 도전했던 안병훈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이로 공동 11위에 자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보였던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그는 2번 홀(파4)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했으나, 5번 홀(파5)에서 4.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만회했다. 7번 홀(파4)에서도 정교한 두 번째 샷으로 버디를 추가했지만,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
-
꿈의 소재 '그래핀'을 입은 '기가파크골프' GP-08, GP-10 출시
기가파크골프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GP-08과 GP-1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경량 고탄성 카본과 '꿈의 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의 융합 기술로 제작된 멀티플렉스 샤프트를 탑재해 여성 골퍼부터 파워 있는 남성 골퍼까지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 신제품 GP-08과 GP-10은 520g(±5g)의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스윙을 돕는다. 블랙과 그린 두 가지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스윗스팟으로 미스샷을 줄였다. 특히 샬로우페이스 헤드 형태는 타구 시 안정감을 높인다.헤드 설계에서도 기술적 혁신이 돋보인다. 헤드 뒷부분에 황동 무게추와 솔 부분에 12g 스크류를 장
-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대통령 전 며느리 바네사와 교제 공개... SNS에 다정한 사진 게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네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시하며 관계를 공개했다. 우즈는 게시물에 "당신과 함께하면 사랑이 가득하고 인생은 더 나아진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여정을 기대한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이미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지만, 우즈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델 출신인 바네사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2018년
-
25년 4월 골프회원권 시세 선별적 강세
골프회원권 시세가 수도권 아파트 시장과 같이 차별화 되어가는 추세이다.초고가이며 이용 혜택이 좋은 명문 골프장들은 경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연회비 부과등 회원 혜택이 줄어들며 시세가 약세를 보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초고가 회원권만의 프리미엄이 더욱 두각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그간 무기명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많았는데 매물이 소진되고 골프장으로 반환되어가며 고가 이용 혜택이 좋은 무기명회원권이 줄어들고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 되어간 골프장들이 증가 하며 오히려 회원제 골프장 수는 줄어든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다.향후에도 이러한 추이는
-
스마트스코어, ‘2025 스코어챌린지’ 캠페인 진행
스마트스코어가 골퍼들이 스코어를 친 그대로 기록, 관리하며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2025 스코어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코어챌린지’는 라운드 시 스코어를 실제 타수에 따라 제대로 적어 기록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스코어를 친 그대로 입력하면 골퍼는 플레이에 보다 집중하며 흥미진진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스코어챌린지’는 전국의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 400여 곳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골퍼들은 3번 홀 스코어 입력 전 스마트스코어 관제 태블릿의 스코어챌린지 팝업창에 연락처와 이름을 기재하고, 18홀까지 스코어를 자신이
-
골프존,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26일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3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GA 인기 스타 김홍택 프로와 골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는 골프존과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이 25년 투어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경기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개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치러진다
-
롯데 황유민-이소영, 구단 대항전 3년 연속 우승..."합이 잘 맞는다"
황유민과 이소영을 앞세운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3월 23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 마지막 날, 롯데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합작하며 13언더파 59타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롯데는 삼천리(18언더파 198타)를 단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롯데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른 팀들이 3명 이상의 선수를 번갈아 출전시키는 동안, 롯데는 3년 내내 황유민과 이소영 두 선수만으로 우승을 차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