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여자프로 스타 황유민(한국체대), 2025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여자 프로 스타 황유민(한국체대)이 2025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황유민은 28일 충남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프로부문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2타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여자 아마선 길예람(경희대)이 2언더파 70타로 2위 박서연(한국체대)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남자 프로선 배용준(한국체대)이 1오버파 73타로 박승민(유원대)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남자 아마선 안해천(한국체대)이 1언더파 71타로 팀 동료 최준희보다 1타 앞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코스는 오전에 강풍이 부는데다 전장이 여자 6500야드
-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트라이더의 귀환!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 재출시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라운드일 기준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을 재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0월 첫 선보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에 대한 골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필드 라운드 황금기인 봄 시즌을 맞아 서비스를 다시 선보인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 서비스는 2인 라운드 전용 코스인 짐앵 코스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페어웨이 카트 진입을 기념해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4월 동안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관련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
2025 KPGA 투어, 20일 앞으로! 장유빈 빈자리 누가 채울까?
2025 KPGA 투어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순위 등 5관왕을 차지하고 LIV골프로 진출한 장유빈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는 누가 될까?조우영, '제네시스 대상' 정조준가장 강력한 후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동기 조우영이다. 지난해 하반기 6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TOP5에 5번이나 진입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조우영은 "3승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고 싶다"며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도 응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송민혁,
-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동반자가 바뀌면 골프도 달라진다 – 귤화위지(橘化爲枳)
골프를 치다 보면 같은 코스를 라운드하는데도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어떤 날은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어떤 날은 괜히 힘이 빠지고 집중이 흐트러질 때도 있다. 이처럼 환경과 함께하는 사람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고사성어가 바로 '귤화위지(橘化爲枳)'이다. △귤이 탱자가 된 이유 이 고사성어는 [사기(史記)] 굴원열전(屈原列傳)에 등장하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의 명재상이었던 굴원이 진나라 사신을 접대하던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강남(江南)의 귤나무가 강북(江北)으로 옮겨지면 탱자나무로 변하는 것은 땅의 기운이 다르기 때
-
[마니아 노트] 도미노피자가 대학 골프 유망주 육성에 나서는 이유
세계적인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대학 골프 유망주 육성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도미노피자는 2025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솔라고CC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브랜드를 사용해 대학골프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 도미노피자는 대회 우수 선수에게 도미노피자 장학금을 지급해 대학 우수골퍼들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들에게 인기 상품인 도미노피자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지원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 인원은 120명 안팎이다. 남자 아마 70명, 남자
-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코스"...리디아 고, 오거스타 첫 라운드 소감 밝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지난해 12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명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생애 첫 라운드를 경험했던 소감을 전했다.27일(한국시간)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는 남편 정준 씨와 함께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이틀 동안 두 차례 라운드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열흘 동안 페블비치, 사이프러스 포인트, 머시드 레이크 등 명문 코스들을 순회하는 골프 여행을 즐겼으며, 그중에서도 오거스타 내셔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리디아 고는 오거스타에서 71타와 70타를 기록했는데, 매 홀 티박스에 들어설 때마다 "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네"라는 생각
-
박지영, KLPGA 선수분과위원장 재선출..."선수들 위해 꾸준히 노력"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이 선수분과위원장직을 이어가게 됐다.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선수분과위원장 선거에서 박지영은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그녀는 2027년 상반기까지 KLPGA 선수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새로운 선수분과위원회는 김지현(부위원장), 박민지(간사), 박현경과 임희정(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투어와 선수들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당선 소감에서 박지영은 "날 믿고 한 번 더 뽑아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박지영은 2023년 4월 처음
-
골프존,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 성황리 마무리..이벤트 라운드 수 70만회 돌파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3월 25일까지 5주간 진행한 카트비 무료 혜택의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가 이벤트 라운드 수 70만 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즌 오프닝!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는 골프 시즌 오픈에 맞춰 회원들에게 스크린과 필드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골프존과 코스 제휴를 진행하는 골프장의 라운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투비전NX, 투비전플러스, 투비전, 비전플러스 시스템(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주요 혜택으로는 골프장의 카트비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테일러메이드 아이
-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 오일 캔 한정판 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보키 디자인 SM10 웨지에 오일 캔(Oil Can) 마감을 적용한 한정판 ‘SM10 오일 캔 웨지’를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SM10 오일 캔 웨지’는 1990년대 후반 출시된 보키 디자인 200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의 클래식한 오일 캔 마감을 최신 퍼포먼스와 기술이 적용된 SM10 웨지에 재해석한 것이다. 보키 디자인 웨지의 상징적 마감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만큼,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보키 디자인의 200 시리즈는 보키 웨지의 초창기 명작 중 하나로, 투어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후 SM(SPIN MILLED) 시리즈의 기반이 되었다. 특히, 200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오일 캔 마감은 금속 표면을 보호하
-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숫자의 함정 – 2024년 골프산업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
최근 골프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실적이 하락했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골프산업이 쇠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에는 중요한 맥락이 빠져 있다고 생각한다.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골프산업은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정상적인 경제 주기에서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성장 덕분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시장 규모는 비정상적으로 커졌다. 따라서 2024년을 평가할 때 단순히 2023년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2019년 즉 팬데믹 이전의 정상적 시장과 비교해야 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팬데믹 특수, 그리고 2023년까지의 성장골
-
매킬로이, PGA 투어 역사상 두 번째 '1억달러 클럽' 가입 임박
PGA 투어에서 '1억달러 클럽'의 두 번째 회원이 탄생할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매킬로이가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PGA 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1억달러를 돌파하게 된다고 26일 PGA 투어가 공식 발표했다. 이 금자탑을 처음 세운 우즈는 현재까지 PGA 투어에서만 1억2천99만9천166달러(약 1천772억원)의 상금을 쌓아올렸다. 매킬로이는 9천970만9천62달러의 상금을 모아, 1억달러 고지까지 단 29만938달러만 남겨두고 있다. 휴스턴 오픈의 5위 상금은 38만9천500달러로, 매킬로이가 이 순위 안에
-
양희준, 챌린지투어 개막전서 6언더파 우승...김상현 1타 차 제압
양희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준은 3월 26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00야드)에서 열린 챌린지투어 1차 대회(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의 뛰어난 성적을 냈다.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양희준은 5언더파 137타의 김상현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2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인도네시아 유학 경력이 있는 양희준은 2022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한 후, 같은 해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유망주다. 그는 챌린
-
토머스-캔틀레이 주축 애틀랜타, TGL 초대 챔피언 등극...900만 달러 상금 획득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셜, 루커스 글로버로 구성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신생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의 첫 번째 챔피언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 TGL 결승전에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 캐머런 영(이상 미국)으로 구성된 뉴욕 골프 클럽을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인 소파이컵을 들어올렸다.이번 우승으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900만 달러(약 121억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 선수 1인당 225만 달러(약 30억원)라는 거액을 나눠 갖게 됐다. 준우승한 뉴욕 골프 클럽은 450만 달러(약 61억원)의
-
그린 위 여신들의 색다른 변신...KLPGA 홍보모델 화보 공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12명의 홍보모델 선수들이 참여한 매력적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는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가나다순) 등 총 12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세 가지 다른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필드 위에서 볼 수 있는 경기복 차림을 비롯해, 각자의 취미 활동을 보여주는 모습, 그리고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포즈까지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사진들은 KLPGA 투어에서 제작하는 캘린더와 월페이퍼, 포토
-
OB 줄이고 퍼팅 정확성 높인 새 골프공 ''BallSight Pro 6000' 출시…군사용 레이다 기술 솔류션 기업 엠텔리 개발
전자파 기술을 활용해 OB를 줄이고 퍼팅 정확성을 높인 골프공이 출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사용 레이다 기술 기반 골프공 균일도 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Emtelli, 대표 황금철)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골프공 신제품 'BallSight Pro 6000'의 공식 런칭 발표회를 통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볼을 선보였다. 이 볼은 첨단 군사용 레이다 검사 기술이 적용된 전세계 유일의 '초중심 골프공'이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엠텔리는 세계 최초로 '초중심 골프공'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골프볼을 시장에 선보이며 정밀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골프용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볼 1개당 1만원이며
-
양희준, KPGA 챌린지투어 강풍 뚫고 짜릿한 역전 우승... "3년 만의 우승, 감격스럽다"
양희준(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5일과 2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00야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양희준은 첫날 1오버파 72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지만, 최종일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강풍 뚫고 짜릿한 역전 우승... "3년 만의 우승, 감격스럽다"특히 최종일 강풍으로 인해 중단된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 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악조건 속에서도 양희준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 9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양희준은 "3년
-
'화려한 귀환' 이동환, '노련한 베테랑' 김두환... 쥬간도그룹 '팀속초아이' 합류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이 2025년 시즌에도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을 열고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지난주 수원 영통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정연석 회장, 주형우 단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과 KPGA 선수들이 참석해 새로운 후원 계약 및 재계약 체결을 알렸다.올 시즌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에는 이동환(38), 김두환(59), 윤경식(25), 이다훈(26), 서진원(23) 등 5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화려한 경력의 새 얼굴들, '팀속초아이'에 합류이동환: 2006년 일본투어 최연소 신인왕,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 PGA투어 큐스쿨 수석 합격의 화려한
-
시즌 첫 GTOUR 혼성대회..골프존,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 1차 대회 29일 티오프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3월 2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 시즌 GTOUR 첫 번째 혼성대회인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는 총상금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의 남·여 혼성 매치로 대회 메인 스폰서로 유안타증권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1차부터 3차 메이저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 대상을 산정해 더욱 치열한 우승컵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자는 남·여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10명으로, 총 80명의 프로가 출전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20대 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20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59)이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으며, 4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단체장, 각 지역협의회장, 협회 고문, 회원사 대표자, 언론사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동호 회장은 6년간 18대와 19대 회장직을 수행한 박창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한국 골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30년 골프산업 경력자의 새로운 도전최동호 신임 회장은 1992년부터 골프장 업계에서 활동해온 실무 중심의 경영인이다. 임페리얼레이크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
-
세계랭킹 1위 셰플러-2위 매킬로이, 휴스턴 오픈서 격돌
남자 골프 세계랭킹 1, 2위의 정면 대결이 텍사스에서 펼쳐진다.오는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동반 출전한다.메이저대회나 시그니처 이벤트가 아닌 일반 대회에서 이 두 정상급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셰플러가 상대적으로 상금 규모가 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이유는 고향인 텍사스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비록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셰플러는 텍사스에서 골프 선수로 성장했고 현재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