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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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스타터' 오명 지웠다...KT, FA 3인방 효과로 개막 5연승·팀 타율 0.360
KT 위즈가 시즌 초반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상위권 경쟁에 가담하고 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개막 2연전 LG 제압에 이어 한화 원정 3연전까지 쓸어 담으며 5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6승 2패로 이 기간 50득점 이상·팀 타율 3할 6푼대의 공격력을 앞세웠다. 만년 '슬로 스타터' 이미지를 씻어내는 출발이다.변화의 핵심은 오프시즌 FA 3인방이다. 1번 최원준은 타율 0.361·13안타로 타선 흐름을 설계하는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2번 김현수는 타율 0.333·9타점으로 득점권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중심축 역할을 수행 중이다. 포수 한승택은 도루 저지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마운드 부담을 줄이고 있고 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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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당 1억700만 원' 후안 소토, 종아리 부상으로 2~3주 이탈...프로 데뷔 후 가장 긴 공백
전 세계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 선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메츠 구단은 7일(한국시간) 소토가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등재는 5일로 소급 적용됐으며 복귀까지 2~3주가 걸릴 전망이다. 소토는 4일 샌프란시스코전 주루 플레이 중 종아리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2022년 이후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던 소토는 이번 부상으로 프로 데뷔 후 가장 긴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올 시즌 8경기에서 타율 0.355·1홈런·5타점을 기록 중이던 터라 메츠의 타격감 상실이 우려된다. 공백 기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내야수 로니 마우리시오가 콜업됐다.소토는 2024년 12월 메츠와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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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피치클록 강화, 투수 붕괴 앞에 무력했다...경기 시간 더 늘었다
KBO리그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피치클록을 강화했지만 시즌 초반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6일 현재 팀당 8경기, 총 40경기를 치른 올 시즌 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2분으로 지난 시즌 전체 평균 3시간 2분보다 10분 늘었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2시간 50분으로 가장 빨랐고 한화가 3시간 30분으로 가장 길었다.KBO는 올 시즌 투구 간격을 주자 없을 때 20초→18초, 주자 있을 때 25초→23초로 각각 2초씩 단축했고 1·2루심 무선 인터컴도 도입했다. 지난 시즌 피치클록 첫 도입으로 9이닝 평균 3시간 2분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최단 시간을 달성했던 터라 아쉬움이 크다.경기 시간이 늘어난 주범은 투수진의 전반적인 부진이다.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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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만 오면 만사형통? KBO 타자들, 157km 겁 안 내!...안, 예전의 그 아닐 가능성 커, 수술 후유증 과소평가 금물
모두가 안우진이 키움 히어로즈의 '구세주'라도 될 것처럼 난리다. 그도 그럴 것이, 안우진은 KBO리그 통산 156경기(620이닝) 43승 35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KBO 정상급 투수다. 2022년에는 30경기(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과유불급이라 했다. 결국 그는 탈이 났다.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공백기를 이용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추가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고 또 수술을 받았다. 올 7월까지 복귀가 늦어질 수 있었는데 느닷없이 4월에 복귀한다는 것이다. 퓨처스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한 뒤 이상이 없다면 12일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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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개막 10경기도 안 돼 4개 구단 외인 에이스 동시 이탈...판도가 흔들린다
2026 KBO리그가 개막 직후부터 외국인 선수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두산의 크리스 플렉센은 3일 한화전에서 1이닝을 던진 뒤 강판,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 하근 손상이 확인됐다. 6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복귀해 기대를 모았던 플렉센은 "4주 회복 후 재검진" 일정에 들어갔다. 실전 감각 회복까지 고려하면 공백은 더 길어질 수 있다.한화 오웬 화이트는 KBO 데뷔전인 지난달 31일 KT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파열, 6주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빠르게 움직여 잭 쿠싱과 6주 총액 9만 달러에 계약했고 5일 입국해 합류했다. 이르면 다음 주말 선발 로테이션 투입이 예상된다.삼성 맷 매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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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넘고 MLB로! '포텐 최고' 문보경 제2의 무라카미?...'조선의 4번 타자' 몸값 307억은 기본인가
문보경(LG 트윈스)은 '제2의 무라카미'가 될 수 있을까?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일본프로야구(NPB) 최고의 슬러거였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8시즌 동안 통산 892경기, 타율 .270, 246홈런, 647타점, OPS .951을 기록한 최고 거포였다. 2022년에는 일본인 선수 최다인 56개의 홈런을 쳤다. 2025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문보경은 KBO 토종 최고의 슬러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잠실에서 2024년과 2025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 무엇보다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문보경은 포스트 이대호를 이을 '조선의4번타자'로 손색이 없다. 2026 WBC에서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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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방출해!" 다저스도 포기한 250억 먹튀의 황당 수비... 컵스 '노히트 노런' 날리자 팬들 분노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를 1년 만에 떠나 올 시즌 시카고 컵스에 둥지를 튼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가 황당한 수비 실수로 구설에 올랐다. 콘포토가 6일(한국시간)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노히트 노런 대기록을 무산시킨 치명적인 수비 판단 착오를 저지르자 현지 팬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이날 컵스는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가디언스를 1-0으로 제압했으나, 경기 후 화제의 중심은 승리가 아닌 콘포토의 수비였다. 컵스는 이날 상대 타선을 단 1안타로 꽁꽁 묶었는데, 문제는 그 유일한 안타가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콘포토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사건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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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베츠, 급격한 에이징 커브? 올해 33세...유격수 전환 후 잦은 부상으로 확연한 내림세
한때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던 '천재 타자’' 무키 베츠(33·LA 다저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서른세 살을 맞이한 올해, 급격한 기량 저하를 뜻하는 '에이징 커브'의 전조 현상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무리한 포지션 전환이다. 베츠는 2024년 팀의 사정에 따라 외야수에서 내야의 핵인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활동량이 많고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은 베츠의 체력적 부하를 가중시켰고, 이는 곧 부상으로 이어졌다. 부상 공백은 결국 타격 리듬까지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지표상으로도 하락세는 뚜렷하다. 장타율과 출루율 등 주요 공격 지표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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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나만 갖고 그래?' 0.152 이정후 우익수로 밀어낸 베이더도 0.118, 아다메스는 0.184...SFG '집단 슬럼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졌다. 6일(한국시간) 기준 이정후의 10경기 성적은 타율 0.152, OPS 0.498로 평소 그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수치다. 특히 뉴욕 메츠전에서는 데뷔 후 첫 '3삼진'을 기록하며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화살을 이정후에게만 돌리기엔 팀 전체의 상황이 처참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약속이라도 한 듯 집단 슬럼프에 신음하고 있다. 이정후를 우익수로 밀어내고 중견수 자리를 차지한 해리슨 베이더는 타율 0.118로 사실상 식물 타선이나 다름없는 성적을 내고 있으며,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역시 0.184에 그치며 팀의 빈공을 부채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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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선택한 건 '낯익은 얼굴' KT 출신 벤자민, 플렉센 어깨 부상 공백 대처
두산 베어스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 플렉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좌완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6주 총액 5만 달러다.벤자민은 2022년부터 3시즌 동안 KT 위즈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다. 통산 74경기 406⅓이닝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의 기록을 남겼으며, 2023년에는 15승 6패 ERA 3.54로 최전성기를 보냈다. 2024년 다소 부진(11승 8패 ERA 4.63) 후 미국으로 돌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빅리그 복귀는 이루지 못했다.두산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다"며 로테이션 공백 최소화를 기대했다. 벤자민은 행정 절차 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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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도 불투명하다' KBO 지배자 폰세, 시즌 아웃 위기
KBO 출신 코디 폰세(32·토론토)가 빅리그 복귀 첫 등판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데 이어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며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폰세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 첫 선발 등판 중 3회 수비 도중 땅볼 처리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꺾이며 쓰러졌고 정밀 검사에서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부상자 명단 이동 시점이 불과 일주일도 안 됐다는 점에서 단순 염좌를 넘어선 중상 가능성이 제기된다. 폰세는 류현진·오타니의 수술을 집도한 인대 전문의 닐 엘아트래체 박사를 만나기 위해 LA로 이동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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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군 마운드가 기다린다' 원태인, 퓨처스리그 복귀전 3이닝 무실점 호투...복귀 임박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부상 복귀 후 첫 실전 등판에서 가능성을 과시했다.원태인은 6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총 29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2회 각각 안타를 하나씩 맞았지만 실점 없이 막았고 3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원태인은 올 시즌 1차 스프링캠프(괌)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낀 뒤 두 차례 귀국 검진 끝에 팔꿈치 굴곡근 1단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전념한 원태인은 이날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1군 합류가 임박했음을 알렸다.팀은 5-6 역전패를 당했지만 원태인 개인의 컨디션은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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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승의 희망, 일주일 만에 6연패로 무너진 롯데...올해도 봄바람조차 불지 않는다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2연승의 기세를 일주일 만에 6연패로 날려버리며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롯데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패했다. 4회까지 3-1로 앞섰으나 5회 동점을 허용한 뒤 9회 결승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NC와의 주중 3연전 스윕패에 이어 SSG와의 주말 3연전도 내주며 6연패, 시즌 성적 2승 6패로 KIA·키움과 함께 공동 최하위에 자리했다.부진의 뿌리는 깊다. 시즌 전부터 고승민·나승엽·김동혁·김세민이 불법도박 스캔들로 30~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핵심 야수가 대거 이탈했다. 올 시즌 영입한 외국인 원투펀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의 평균자책점은 각각 8.00·6.0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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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일?' 작년 33세이브 김서현, 올해 아직도 '제로'...ERA 13.50, WHIP 3.00 '마천루'가 따로 없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든든히 잠그며 33세이브를 수확했던 '차세대 수호신' 김서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시즌 개막 후 팀이 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김서현의 세이브 숫자는 여전히 '0'에 머물러 있으며, 오히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평균자책점(ERA)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현재 김서현의 시즌 성적표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단 2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무려 13.5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또한 3.00이며 매 등판마다 가시방석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는 여전하지만, 정작 중요한 '영점'이 잡히지 않으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모양새다.가장 뼈아픈 지점은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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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4~6주! 베츠 복귀하면 다시 내려갈 수도...5월말 에드먼, 에르난데스 복귀도 변수
메이저리그 생존을 향한 김혜성(LA 다저스)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콜업된 김혜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4주에서 6주다. 하지만 5월 말 부상병동의 주축들이 대거 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이 기간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할 경우 다시 마이너리그행 열차를 탈 수 있다는 위기감도 공존한다.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복사근 부상을 당한 베츠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트리플A에서 타격 예열을 마친 김혜성을 전격 호출했다. 현지 의료진은 베츠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분간 다저스의 유격수 자리는 김혜성과 미겔 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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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하루 만에 다시 침묵...삼진 3개·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 0.152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6 MLB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52(33타수 5안타)까지 내려앉았다.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회 선발 센가 고다이의 155.8㎞ 직구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한 데 이어, 5회에도 157.4㎞ 몸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안타성 직선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의 다이빙 캐치에 막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49.9㎞ 높은 직구에 헛스윙하며 경기를 끝냈다.팀 상황도 좋지 않다.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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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나?' 롯데,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믿지 마라!...박세웅 등 토종 선발 투수들 분발해야
롯데 자이언츠의 2026시즌 초반 마운드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원투펀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가 기복 심한 투구를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외인 잔혹사'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결국 팀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는 박세웅을 필두로 한 토종 선발진의 각성과 분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즌 초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의 성적표는 처참한 수준이다.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기대를 모았던 로드리게스는 두 번째 등판에서 완전히 딴 투수가 됐다일본 무대 경험을 앞세웠던 비슬리 역시 위기 상황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냈다. 외국인 투수가 최소 6이닝 이상을 책임져주지 못하면서 롯데 불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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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아무나 하나. 내가 롯데의 마무리다!'…이해할 수 없는 김원중 7회 등판, 부진도 9회에서 극복하게 했어야
롯데 자이언츠가 사직 SSG전에서 3-4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결과적으로는 최준용의 난조가 패인이었지만, 더 큰 문제는 김태형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투수 운용이었다.3-3으로 맞선 7회 초, 롯데 벤치는 마무리 김원중을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였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마무리 보직의 본질을 스스로 허문 선택이었다.김원중은 7회 마운드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이 장면이 오히려 아이러니하다. 마무리는 '잘 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9회를 책임지는 투수다. 가장 중요한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 카드를 7회에 먼저 꺼내 썼다는 건, 승부의 흐름보다 조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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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터지나 싶었는데...오지환, 잠든 방망이 깨우고 LG 위닝시리즈 이끌었다
LG 트윈스 오지환(36)의 방망이가 마침내 살아났다.오지환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까지 시즌 타율은 0.059에 불과했다.4회 추가점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흐름을 가져왔고 9회에도 타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후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지환이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마운드에서는 톨허스트가 6이닝 1실점으로 선발 책임을 다했고 장현식·김진성·유영찬이 차례로 뒷문을 지켰다. LG는 키움과의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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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졌어도 황준서는 이겼다...한화 취약 투수진에 '구원투수' 등장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에 0-8 완패를 당했으나 선발 황준서의 역투가 위안이 됐다.황준서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4.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8km, 71구 투구였다.1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연속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무실점을 이어낸 황준서는 2·3·4회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4회에는 두산 중심 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5회 1사 3루에서 볼넷을 허용해 교체됐고 후속 투수 윤산흠이 3점 홈런을 맞으며 자책점 2개를 기록했다.2024년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황준서는 통산 4승 16패 ERA 5.34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비시즌 벌크업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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