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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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경쟁' 민병헌, 생각의 변화로 달라졌다
민병헌(27, 두산)은 2010년까지 평범한 외야수였다. 수비와 주루 플레이는 수준급이었지만, 방망이가 시원찮았다. 특히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내면서 주전에서 밀렸고, 결국 2011년 경찰청 야구단으로 입대했다.전역 후 돌아온 민병헌은 확연히 달라졌다. 물론 퓨처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지만, 지난해 타율 3할1푼9리로 생애 첫 3할 타율을 쳤고, 올해는 98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를 찍으면서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위 최형우(삼성, 3할7푼), 2위 김태균(한화, 3할6푼4리)를 맹추격하고 있다.군미필 민병헌과 군필 민병헌이 달라진 비결은 무엇일까.바로 생각의 변화였다. 쉽게 말해 간단한 훈련을 할 때도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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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살아난 한화 '탈꼴찌도 보이네'
한화의 탈꼴찌가 현실로 다가왔다. 선발진이 살아난 덕분이다.한화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홈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의 7⅓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성적을 거둔 한화는 42승1무59패를 기록, 8위 SK(45승58패)를 2경기 차로 쫓았다.최근 한화 선발 투수들의 기세가 무섭다. 승리도 승리지만,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을 하나씩 격파하고 있다.지난 22일 이태양이 신호탄을 쐈다. 이태양은 SK 김광현을 상대로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23일에는 유창식이 6이닝 1실점으로 5이닝 4실점의 KIA 양현종을 눌렀다.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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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00% 출루와 함께 7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00% 출루를 기록했다.이대호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볼넷도 2개를 얻어내면서 네 타석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3할8리에서 3할1푼1리로 올랐다.100% 출루에 지난 18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다.이대호는 0-2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서 처음 출루했다. 제이슨 스탠브릿지에게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1-2로 뒤진 3회말 1사 후에는 내야안타로 1루에 나갔고, 1-4로 뒤진 6회말에는 중전안타를 쳤다.8회말에는 득점도 올렸다. 1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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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무너졌다…요미우리전 2실점 패전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이 무너졌다.오승환은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지만, 2점을 내주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달 22일 요미우리전 이후 첫 블론 세이브이자 시즌 3패째다.최근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부터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고, 일본 진출 첫 해 30세이브(32세이브)를 돌파했다.하지만 이날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오승환은 등판하자마자 4번 타자 아베 신노스케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무라타 슈이치에게 폭투를 던졌고, 대주자 스즈키 다카히로가 3루까지 내달렸다. 결국 무라타에게 우익수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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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KIA "이러다 '비와 타이거즈' 되겠어요"
벌써 11번째다. 8월 들어 지긋지긋하게 비 구름이 따라다니고 있다. 제발 경기를 하고 싶은 KIA다.KIA는 26일 목동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원정이 경기 직전 취소됐다.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져 그라운드가 온통 물바다가 됐다.이달 들어서만 11번째 경기 취소다. KIA는 이달 초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지붕 패널이 떨어져 나가면서 안전 상의 문제로 2~4일 삼성전이 열리지 못했다.지난 17일부터는 4일 연속 홈 경기가 비로 무산됐다. 징크스는 21일 잠실 LG 원정까지 이어졌다. 거짓말처럼 우천 취소가 결정된 뒤 비가 그쳤다.26일도 마찬가지였다. 우천 취소 결정 뒤 얼마 지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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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등판 간격 문제? 내가 못 던진 거죠"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넥센의 경기가 열린 26일 목동구장. 경기 전 KIA 좌완 임준섭은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에 나와 상념에 잠겨 있었다.임준섭은 전날 광주 한화와 홈 경기 선발 투수. 5⅓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8패째(4승)를 안았다. KIA가 상대 좌완 선발 앨버스의 완봉 역투에 0-9 영패를 당하면서 더욱 아쉬웠다.선동열 KIA 감독은 24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3일 KIA는 모처럼 중심 타선이 경기 후반 불을 뿜으며 9회말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선 감독은 "다음 날 경기를 했다면 분위기가 달랐을 것인데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고 말했다.이뿐 아니라 KIA는 이달 들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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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비 강화·두산 선발 변경…누가 웃을까
LG 양상문 감독은 4강 진출의 향방이 걸린 두산과 2연전을 앞둔 26일 브래드 스나이더를 1군에서 제외했다.스나이더는 지난 24일 롯데전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타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해 성적은 타율 2할2푼7리에 홈런 4개.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골반 부상까지 겹쳤다. 양상문 감독은 "1주일 정도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스나이더 대신 합류한 것은 베테랑 임재철이다.임재철을 부른 이유는 수비 때문이었다. 현재 LG는 외야수 가운데 박용택이 수비가 어려운 상태다. 28일 SK전부터 수비로 낼 계획이다. 그런데 넓은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맞붙는 터라 외야 수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임재철을 1군으로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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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 박병호 "밀려도, 쫓겨도 안 된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넥센의 경기가 열린 26일 목동구장. 경기 전 타격 훈련에 나선 넥센 4번 타자 박병호(28)의 표정은 밝았다.22일 마산 NC 원정 뒤 3일 동안 휴식을 취한 터였다. 박병호는 "푹 쉬어서 체력은 완전히 되찾았다"고 웃었다.뼈아픈 기억을 털어낸 듯했다. 박병호는 22일 1-2로 뒤진 9회 1사 3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 문우람이 3루타를 치고 나간 황금의 무사 3루 기회가 이택근의 유격수 땅볼과 박병호의 삼진으로 무산됐다. 염경엽 넥센 감독도 "당시는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 "택근이도, 병호도 평소답지 않게 긴장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느린 땅볼이나 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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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강 관건, 경쟁팀보다 '자신과의 싸움'
프로야구 KIA가 컨디션과 전쟁을 힘겹게 치르고 있다. 잇딴 우천 취소에 후줄근하게 젖은 호랑이들이 쉽게 기세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KIA는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 경기에서 0-9 영패를 안았다. 피말리는 4위 경쟁에서 최하위 팀에게 당한 뼈아픈 일격이었다.팀 타선은 3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상대 좌완 선발 앨버스에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헌납했다. 선발 임준섭은 5⅓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투타에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컨디션 조절이 힘든 KIA의 현주소다.야속한 비 때문이다. KIA는 8월 들어서만 벌써 10번이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달 초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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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마무리 손승락, KBO 7번째 150세이브 눈앞
넥센 마무리 손승락(32)이 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손승락이 통산 7번째 150세이브 달성에 2세이브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프로야구 최초 300세이브는 1994년 김용수(당시 LG)가 달성했고, 이후 구대성(당시 한화), 조규제(당시 SK), 진필중(당시 두산), 임창용(삼성), 오승환(당시 삼성) 등 쟁쟁한 마무리들만 기록했다.2005년 현대에 입단한 손승락은 경찰야구단 복무 이후 2010년부터 넥센의 마무리를 맡아 맹활약 중이다. 2010년 26세이브를 올렸고, 지난해에는 46세이브로 구원왕과 함게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11경기에서 10세이브를 올려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기록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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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서 일본 우승…한국 준우승 그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 공동 주최로 국내에서 처음 열린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 폐막했다.이날 오후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 오사카체육대학팀이 한국 코리아팀을 19-1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안았다.최우수선수(MVP)에는 일본팀 미유키 도미모토가 선정됐다.한국(2개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 등 7개국에서 8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날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이광환 수석부회장과 정진구 부회장 등이 결승전을 관전한 뒤 폐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한편, 제3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다음 달 개막해 9주 동안 진행된다.CBS노컷뉴스 조백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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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팔꿈치 수술한다…시즌 조기 마감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2014년에는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대신 마이클 초이스가 추신수를 대신해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정확한 수술 일정과 재활 기간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일단 텍사스는 2015년 개막까지는 추신수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신수는 FA 자격으로 계약기간 7년, 1억3,000만달러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4월부터는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2리, 출루율 3할4푼에 그쳤다.물론 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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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에 달렸다?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의 복귀는 언제가 될까. 부상 이후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 시각) 뉴욕 메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오는 27일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면서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제 복귀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로 강판한 뒤 다음 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소급돼 올랐다. 30일이면 DL에서 풀려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다.현재로서는 30일 복귀한 뒤 오는 9월 1일 샌디에이고 원정에 등판할 가능성이 적잖다. 원래 류현진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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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파워랭킹 5위로 ↓…텍사스는 다시 최하위
LA 다저스의 파워랭킹이 한 계단 더 떨어졌다.ESPN은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23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류현진(27)의 다저스는 지난 주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 주에는 5위로 내려앉았다. 추신수(32)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3주 만에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다저스는 지난 주 4승2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4.5경기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비록 순위는 떨어졌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이번 주 강세를 보여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중심 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도 살아났다.ESPN은 "다저스는 현재 5경기 연속 원정(애리조나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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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신인 지명 회의, '해외 유턴파' 강세 이유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5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시즌 제2차 신인지명 회의’에서는 선발 선수의 유형에 관계없이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첫 번째가 10구단 모두 단 한 번의 ‘패스’ 없이 10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선수들을 선발했다는 점, 두 번째가 대졸 선수들의 지명 비율이 약 40% 정도에 이를 만큼 꽤 높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미국/일본을 거쳐 신인지명 회의에 참가 신청을 낸 ‘해외 유턴파’ 선수들이 꽤 높은 순번에서 지명을 받았다는 점이다.첫 번째는 구단별로 ‘3군 리그’를 정식으로 출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수들의 ‘절대 숫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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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우천 취소에 흔들리는 KIA…4위 멀어지나
KIA에게 비는 악재였다. 연이은 우천 취소로 컨디션이 와르르 무너졌다.KIA는 2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 경기에서 0-9로 패했다. 이로써 KIA는 45승57패를 기록, 4위 LG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KIA는 선발 투수로 임준섭을 내세웠다. 임준섭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 13일 NC전. 그나마도 컨디션 유지를 위한 구원 등판이었다. 그런데 KIA는 16일 넥센전, 22일 LG전, 23일 한화전까지 열흘 동안 고작 3경기만 치렀다. 임준섭도 등판이 계속 미뤄지면서 12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당연히 컨디션 유지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1회부터 흔들렸다.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펠릭스 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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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류현진?' 김민우, 2차 1순위로 한화行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우완 김민우(19, 마산용마고)가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다.김민우는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열린 2차 신인 지명회의에서 가장 먼저 한화의 부름을 받았다.올해 김민우는 전국대회 15경기 9승 1패 평균자책점(ERA) 1.35의 성적을 올렸다. 최고 구속 146km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구사하지만 구속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교 시절 최대한 변화구를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79⅔이닝 동안 사사구 24개를 내준 반면 삼진은 70개를 잡아낼 만큼 안정된 제구가 일품이라는 평가다.KIA는 전체 2순위로 청소년대표 출신이자 고교 최고 내야수 황대인(경기고)을 뽑았다. 올해 13경기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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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차 신인지명회의, 해외파-대졸선수 '강세'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5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내일의 프로야구 1군 유망주’를 뽑는 ‘2015 제2차 신인지명 회의’가 열렸다. 각 구단별로 부족한 포지션의 선수를 적절하게 뽑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올해 역시 어떤 구단도 10라운드까지 ‘지명 포기’를 선언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 있게 선수들을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많은 야구 관계자들과 기자단, 학부형과 일반 야구팬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차 전체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진 한화가 ‘예상대로’ 고교 우완투수 최대어, 용마고 김민우(19)를 선택했다. 이어 KIA에서는 내야수 거포 경기고 황대인을 선택했으며, NC도 울산공고의 좌완 에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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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앞둔 히메네스, 위기의 롯데 구할까
롯데가 수상하다.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감독 교체설까지 나돌아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홈 경기에서 5-6 석패를 안았다. 7회까지 5-2로 앞섰지만 8회 어이없는 송구 실책 등 4점을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안았다.치열한 4위 레이스에서 당한 치명적인 패배였다. 4위 LG와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가을야구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8월 들어 2승12패 최악의 성적이다. 7월 8승14패보다 더 상황이 나빠졌다. 7월까지만 해도 당시 5위 두산과 2.5경기 차 4위였지만 이제는 4위와 같은 승차 6위다.이런 가운데 롯데는 김시진 감독의 거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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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콜론 vs '생일상' 코레이아, 엇갈린 희비
선발 투수의 희비가 이렇게 극명하게 엇갈릴 수 있을까. 모친상을 당한 투수는 호투로 슬픔을 승화시켰고, 귀 빠진 날 하필 호되게 난타를 당해 우울한 생일상을 맞을 처지가 된 투수도 있다.25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티다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뉴욕 메츠 선발 바톨로 콜론(41)과 LA 다저스 케빈 코레이아(34)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 후 AP 통신이 그 사연을 소개했다.콜론은 이날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볼넷 2실점 호투로 팀의 11-3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12승째(10패)를 수확하며 불혹을 넘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사실 콜론은 6일 전 모친상을 당한 터였다. 지난 19일 어머니 아드리아나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 AP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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