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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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암스트롱, 컵스 최초·MLB 7번째 '40-40' 달성...컵스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컵스 구단 첫 '40홈런-40도루'의 주인공은 피트 크로암스트롱이었다.45홈런-39도루로 나선 그는 25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 마이애미 말린스전 1회말 볼넷 뒤 2루를 훔쳐 대기록을 썼다.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였다.컵스는 선발 매슈 보이드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88승 71패가 된 컵스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행을 확정했다.메이저리그 전체로는 7번째다. 앞서 칸세코, 본즈, 로드리게스, 소리아노,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가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2024시즌 54홈런-59도루로 첫 '50-50'까지 열었다.빅리그 최고 수준 중견수로 꼽히는 그는 올해 수비까지 빛나 내셔널리그 MVP도 사실상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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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의 '번트 신앙', 삼성의 강타선을 왜 스몰볼에 가두나…작전 말고 타자들을 믿어라
삼성 라이온즈가 또 답답한 야구를 했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 2회초, 삼성은 최형우와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박진만 감독이 꺼내든 카드는 강공이 아니라 보내기 번트였다. 타석에는 류지혁이 들어섰다. 실제로 류지혁은 번트를 시도했다.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무사 1·2루다. 아웃카운트 하나도 없다. 그런데 타격을 맡겨도 될 타자에게 번트를 시켜 스스로 아웃카운트 하나를 내주려 했다. 그것도 2회초다. 번트가 성공했다면 1사 2·3루가 됐겠지만, 결국 번트는 실패했고 삼성은 1사 1·2루로 공격의 여지가 오히려 줄어들었다.더 답답한 것은 그다음이다. 류지혁은 이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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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진 않아' 염경엽 LG 감독의 심판 잡아당기기는 변명 여지 없어...'꿀먹은 벙어리' 심판 권위 추락 역대급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거의 모든 분야가 그렇다. 목적이 옳다고 믿으면 그 과정에서 벌어진 잘못은 슬쩍 눈감아주려 한다. 하지만 목적이 아무리 정당해도 수단까지 정당해지는 것은 아니다.24일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벌어진 염경엽 LG 감독의 심판 항의 장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판정에 불만이 있다면 감독은 얼마든지 심판에게 항의할 수 있다. 오심이라고 판단했다면 강하게 따질 수도 있다. 야구에서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항의와 신체 접촉은 전혀 다른 문제다. 심판을 직접 잡아당기는 행동까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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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봤다고?" 김태형 롯데 감독, 3심 합의를 4심이 뒤집자 '조용히' 항의 후 승복
24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 LG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다소 보기 드문 판정 장면이 나왔다.3회초 2사 2루. 롯데 레이예스 타석에서 LG 선발 톨허스트의 공이 원바운드된 뒤 포수 이주헌의 보호대에 맞고 LG 더그아웃 옆쪽으로 크게 튀었다. 2루 주자 황성빈은 공이 굴러가는 사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처음에는 3심이 인플레이로 판단해 황성빈의 득점이 인정됐다. 그러자 LG 염경엽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다. 공이 볼데드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그라운드 쪽으로 나온 것이라며 심판들에게 직접 확인해달라는 취지였다. 이 과정에서 염 감독은 심판의 옷자락을 잡아끌기도 했다.결국 심판진은 4심 합의에 들어갔다. 그리고 최초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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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승리 공식 깨졌다…고우석·케네디·손주영 투입하고도 롯데에 역전패
LG 트윈스의 승리 공식이 무너졌다.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0으로 앞서갔지만 5회 5실점하며 4-5로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8회 추가 실점까지 나오면서 4-6으로 패했다. 7연승도 여기서 끊겼다.더 뼈아픈 것은 단순한 역전패가 아니라는 점이다. LG는 선발 톨허스트에 이어 고우석을 투입했고, 이후 케네디와 김진수를 거쳐 8회에는 손주영까지 마운드에 올렸다. 사실상 총력전이었다.그런데도 롯데의 흐름을 끊지 못했다. 특히 5회가 결정적이었다. 롯데는 한태양의 볼넷을 시작으로 황성빈의 내야안타, 나승엽과 레이예스의 적시타 등으로 순식간에 2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전민재의 적시타와 손성빈의 2타점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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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00경기 뛰고 450억 '꿀꺽' 김하성, .내년 1년 100~200만 달러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콘포토, 1700에서 200으로 급락
김하성의 내년 계약을 생각할 때 마이클 콘포토 사례를 빼놓기 어렵다.콘포토는 2025년 LA 다저스와 1년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138경기에서 타율 .199, 12홈런, 36타점에 그치며 커리어 최악의 공격 성적을 기록했다.결과는 냉정했다. 콘포토는 2026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연봉은 200만 달러였다. 170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로 무려 1500만 달러가 내려간 것이다. MLB닷컴도 그의 부진이 FA 시장에서 선택지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콘포토가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이름값이 아무리 높아도 직전 시즌 성적이 무너지면 다음 계약의 보장액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김하성은 2025년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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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건 이해하지만' LG 염경엽, 심판 몸까지 잡은 건 너무 나갔다…항의와 접촉은 별개
판정은 결국 뒤집혔다. 하지만 염경엽 LG 감독의 항의 과정에서 나온 심판과의 신체 접촉까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24일 잠실 롯데전 3회초, 롯데의 폭투 때 공이 1루 쪽 더그아웃 옆 볼데드 지역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심판진은 처음에는 인플레이로 판단해 황성빈의 득점을 인정했다. 그러자 염경엽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박종철 2루심의 왼팔과 소매를 잡아당기는 장면까지 나왔다.염 감독의 주장은 결과적으로 맞았다. 4심 합의 끝에 심판진은 공이 볼데드 지역에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판정을 번복했고, 황성빈은 홈이 아닌 3루로 돌아갔다. 롯데의 득점도 취소됐다.그렇다고 심판의 몸에 손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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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호투·구자욱 3타점' 삼성, SSG 5-4 신승...KT와 3경기 차 유지
추격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냈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삼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정규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1위 KT와 3경기 차를 유지한 삼성은 1위 탈환의 희망을 이어갔다.투타가 맞물렸다. 구자욱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선발 후라도가 7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시즌 8승을 챙겼다.삼성은 3회 구자욱의 적시타로 앞선 뒤, 6회 전병우의 솔로포, 7회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5-0까지 벌렸다.그러나 쫓겼다. 기세 좋은 SSG가 7회 전의산의 적시타로 2점, 8회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9회에는 마무리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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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번복 딛고 5회 대반격' 롯데, LG 6-4 역전…6연승
불운을 딛고 짜릿하게 뒤집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역전승했다.불운이 있었다. 롯데는 3회 폭투로 선취 득점을 올리는 듯했으나, 염경엽 LG 감독의 항의로 4심 합의 끝에 볼데드 판정이 내려져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롯데는 그 이닝을 무득점으로 마쳤다.LG가 앞서갔다. LG는 3회말 송찬의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문정빈의 적시 3루타, 오지환의 2루타로 한 이닝에만 4점을 뽑아 4-0으로 달아났다.롯데가 뒤집었다. 5회초 무사 1·2루에서 나승엽과 레이예스, 전민재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손성빈의 적시 2루타까지 터지며 단숨에 5-4 역전에 성공했다.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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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초 80승 선착' KT, NC 3-2 제압…KS 직행 유력·힐리어드 39호
가장 먼저 고지를 밟았다. 프로야구 kt wiz가 80승에 선착했다.KT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가장 먼저 80승(48패 4무)에 도달한 KT는 한국시리즈 직행이 유력해졌다.기록이 말해준다. 역대 80승 선점 팀은 정규시즌 우승 확률 95.2%를 기록했다. 2위 삼성과 승차를 3경기로 유지한 KT는 우승 매직넘버를 '9'로 줄였다. 남은 12경기에서 9승이면 5년 만에 자력으로 한국시리즈에 오른다.힐리어드가 앞장섰다. 그는 2회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다. 시즌 39호로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1위 김도영을 1개 차로 추격했고, 122타점으로 타점 공동 1위가 됐다. 9월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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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결장' 송성문, 좁아진 입지...팀은 가을야구 눈앞, 본인은 벤치 신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5-1로 꺾은 24일(한국시간) 원정경기에서 송성문(30)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결장이다.9월 11경기에 나선 송성문은 주로 대수비로 투입됐고, 타석에서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투런포 포함 3타점을 올린 매니 마차도를 앞세워 승리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부상에서 회복한 오타니 쇼헤이는 16일 만에 복귀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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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7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113...연장 10회 번트로 끝내기 발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연장 10회 끝내기로 신시내티 레즈를 꺾었다. 김하성(30)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희생 번트로 결승점의 발판을 놓았다.24일(한국시간)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뜬공 2개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연장 10회 무사 2루에서는 번트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마우리시오 두본의 내야안타로 경기가 끝났다.7경기 무안타에 빠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3까지 추락했다.선발 크리스 세일은 5⅔이닝 1실점, 10탈삼진으로 개인 통산 9번째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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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마지막인가'…내년 새 코리안 메이저리거 '제로' 위기, 노시환·원태인 불투명
올해는 송성문과 고우석(중도 귀국)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으면서 한국인 빅리거의 계보가 이어졌다. 하지만 문제는 내년이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2027년 새로운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탄생할지는 상당히 불투명하다.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노시환이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노시환과 11년 최대 307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도 2026시즌 종료 후 MLB 포스팅을 허용하는 조건을 넣었다. 노시환 역시 "메이저리그 꿈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하지만 포스팅이 가능하다는 것과 실제 MLB 진출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노시환이 미국행을 선택할지, 포스팅을 거쳐 MLB 구단과 계약까지 성사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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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갖고 그래' 이정후는 억울하다?...아다메스·채프먼도 '먹튀' 소리 듣는데, 1억1300만 달러가 문제
이정후는 억울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거액 계약을 맺은 선수 중 이정후만 부진(계약 규모 대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윌리 아다메스도 그렇고 맷 채프먼도 그렇다. 둘 다 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면서 현지 팬들로부터 '먹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선수들만 욕을 먹는 것도 아니다. 이런 대형 계약을 안긴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판단 역시 도마에 올랐다.그렇다면 이정후는 정말 억울한가? 억울할 수 없다. 계약 규모 때문이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연봉만 2200만 달러 수준이다. 그런데 2026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2할7푼6리, 10홈런, OPS 0.72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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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100명 와도 상관없다고?' 이강쳘감독, 삼성 김재윤이 있는데 어쩌나...친정 KT 상대 6경기 ERA 제로
"고우석 100명이 와도 우리랑 상관없다."이강철 KT 감독이 고우석의 LG 복귀를 두고 했던 말이다. 이유는 분명했다. 고우석은 7월 31일 등록 마감 시한을 넘겨 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KT가 가을야구에서 LG를 만나더라도 고우석을 상대할 일은 없다.그런데 이강철 감독이 정말 신경 써야 할 상대는 따로 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김재윤이다. 김재윤은 친정팀 KT를 상대로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KT 타선이 김재윤에게 거의 손도 대지 못했다는 점이다. 힐리어드가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했을 뿐이다.포스트시즌, 그것도 한국시리즈에서 KT가 삼성과 만난다면 김재윤은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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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러니가 있나' 3연 연속 타격왕 아라에즈 1200만 달러, 0.276 이정후는 2200만 달러...옵트아웃 안 하는 게 상책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루이스 아라에즈가 올해 받는 연봉은 1200만 달러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고, 올해도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그의 연봉은 1200만 달러다. 반면 이정후는 올해 2200만 달러를 받았다. 그런데 시즌 성적은 타율 2할7푼6리, 출루율 3할2푼, 장타율 4할4리 수준이다. 143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했다.물론 두 선수의 계약은 체결 시점부터 다르다. 이정후는 2023년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고, 2027시즌 뒤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다. 2027년 연봉도 2200만 달러이며, 옵트아웃을 하지 않으면 2028년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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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이냐, '단두대 매치'냐?…KT와 삼성, 운명의 맞대결
KT 이강철 감독이 삼성과의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빨리 순위가 결정돼 삼성전은 소풍 가는 마음으로 하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한마디다.현재 KT와 삼성의 격차는 3경기다. 아직 어느 팀도 마음 놓을 수 없다. 더구나 삼성은 올 시즌 KT와의 상대전적에서 9승4패로 앞서 있다. 만약 시즌 막판 두 팀의 승률이 같아진다면 삼성의 상대전적 우위가 순위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그래서 KT로서는 삼성과의 마지막 맞대결 전에 순위를 확정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그래야 이강철 감독의 말처럼 정말 '소풍'이 된다.반대로 그때까지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남은 경기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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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말로만 한화 복귀?' 9월 ERA 1.37 호투...이러다 MLB 다시 도전하나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한화 출신 라이언 와이스가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슈거랜드에서 뛰고 있는 와이스는 19일 라스베이거스전에서 8⅓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9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완봉승을 노렸지만 투구 수 98개에 도달하면서 교체됐다.더 놀라운 것은 9월 성적이다. 와이스는 9월 4경기에서 19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2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5개뿐이다. 특히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13⅓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불과 한 달 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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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러면 내년에도 희망 없다'…마무리 투수 없이 아무 것도 '도모' 못해, 또 김서현만 바라볼 것인가
한화 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골치 아픈 문제가 하나 생겼다. 마무리 투수가 그것이다.지금 한화에 확실하게 9회를 맡길 수 있는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김서현이 지난해 33세이브를 올리며 한화의 뒷문을 책임졌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문제는 김서현이 흔들린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김서현마저 마무리로 믿기 어려워진다면 한화에는 대안이 마땅하지 않다.야구에서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선발이 6~7이닝을 잘 던지고, 필승조가 8회까지 버텨도 마지막 9회를 책임질 투수가 없다면 경기 후반은 언제든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특히 한화는 내년에 상위권을 바라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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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수준이 참'…콜드게임이 난무해도 어쩌겠나, 금메달과 병역 혜택이 걸려있으니
아시안게임 야구가 시작됐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다소 허탈한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전력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서고,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물론 아시안게임이라는 무대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전력 차이는 피하기 어렵다. 야구 저변이 넓은 국가와 아직 야구가 크게 자리 잡지 못한 국가가 같은 조에서 맞붙는다면 결과가 일방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축구나 농구와 비교해도 야구는 투수 한 명의 기량 차이가 경기 전체를 좌우할 수 있어 전력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국제대회라고 하기에는 너무 일방적인 경기가 반복되고, 과연 이런 경기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경쟁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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