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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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이 위태롭다'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3타수 무안타...타율 0.300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춰 섰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0(377타수 113안타)까지 떨어져 3할 선에 겨우 걸쳤다.아쉬움이 남는 타석도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5회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2루수 루이스 렌히포의 호수비에 걸렸다. 7회 1사 1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끝났다.팀 타선 전체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꾸린 샌디에이고에 산발 2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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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키움, 후반기 경기당 7.2점 리그 1위
전반기 키움 히어로즈를 최하위로 끌어내린 것은 방망이였다. 팀 타율 0.234, OPS 0.646, 경기당 평균 득점 3.4점 모두 리그 꼴찌였다. 최근 몇 년 새 가장 안정된 마운드를 갖추고도 일찌감치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배경이다.올스타 휴식기 이후 상황은 뒤집혔다. 후반기 14경기 팀 타율 0.297로 삼성 라이온즈(0.302)에 이어 리그 2위, 주자가 있을 때는 0.336까지 치솟아 이 부문 1위다. 경기당 평균 득점 7.2점으로 이 부문 역시 리그 1위다. 장타보다 집중력이 무기다. 지난달 29일 잠실 LG 트윈스전 5회 9득점, 31일 고척 SSG 랜더스전 3회 8득점으로 상대 마운드를 단숨에 무너뜨렸다.성적도 따라왔다. 후반기 8승 1무 5패, 승률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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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김라경, 개막전 선발
72년 만에 부활하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의 첫 투구를 한국 선수가 맡는다. 주인공은 김라경이다.김라경은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WPBL 개막전에 홈팀 뉴욕 하이츠 선발로 나서 로스앤젤레스 퀸즈를 상대한다.WPBL은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운영된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처음 문을 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파이어벨스, 보스턴 헌터스 등 4개 구단이 경쟁한다.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20명이 뽑혔고, 한국 선수로는 김라경과 김현아(보스턴), 박주아(샌프란시스코), 박민서(뉴욕)가 지명됐다. 이 가운데 김라경, 김현아, 박주아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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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슬럼프 끝...LG오스틴의 무서운 반등, 역대급 시즌 달린다
잠시 흔들렸으나 이내 제 궤도를 되찾았다. LG 오스틴 딘이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부진은 짧았다. 팀이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무너지던 시기 그도 슬럼프를 겪었으나 오래가지 않은 것이다.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손맛을 본 그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호와 31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외국인으로는 세 번째 3년 연속 30홈런이었다.성적은 압도적이다. 7월까지 타점과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지표에서 선두권에 자리한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46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비결은 색달랐다. 오스틴은 자녀를 둔 뒤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아빠의 힘을 꼽은 것이다. 둘째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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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위반한 스쿠터 사고' 샌프란시스코, 베이더 잔여 연봉 지급 중단 발표
재활 중 낸 스쿠터 사고 하나가 연봉 지급을 멈춰 세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32)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근거는 규정 위반이다. MLB 노사 협약(CBA)에 따르면 선수는 구단의 서면 동의 없이 스쿠터 탑승이나 모터사이클 등 고위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된다.사고는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지구에서 일어났다. 현지 목격자들과 경찰에 따르면 베이더는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다 소방차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소방차 바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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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앞에 겹친 악재들' 미네소타, 메츠서 좌완 민터 영입...불펜 최대 약점 보강
팀에는 보강이지만 한 선수에게는 벽이 높아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로 불펜을 강화하면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던 산하 트리플A 불펜 투수 고우석에게는 악재가 됐다.미네소타 구단은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소속 왼손 불펜 A.J. 민터를 영입하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내야수 브루인 아그바야니와 빌리 아믹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민터의 경력은 탄탄하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그는 통산 420경기에서 25승 30패, 122홀드, 36세이브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홀드 이상을 올렸고, 올해는 메츠에서 23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남겼다.이번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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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끌어내렸다' kt, 한화 꺾고 4연승 질주...후반기 10승 1패 1무
kt wiz가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리그 2위 kt의 후반기 성적은 12경기 10승 1패 1무가 됐다.3점을 먼저 내준 경기였다. 2회초 심우준이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가 앞서갔다.kt의 반격은 4회말 나왔다.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만들었고, 벤치는 조대현 타석에 대타 오윤석을 투입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얻어냈다.승부는 6회말 갈렸다. 1사 2루에서 김상수가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며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이어 허경민의 2루타로 2·3루가 채워졌고, 오윤석의 대타 기용으로 5회부터 포수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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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간 3일 완료 김하성, 어찌 되나?...복귀, DFA, 트레이드 중 하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구단 안팎에서는 김하성의 향후 거취를 두고 복귀와 지명할당(DFA), 그리고 트레이드라는 세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김하성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오는 3일이면 규정된 재활 기간(20일)을 모두 소화함에 따라 구단은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는 시나리오는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 합류를 통한 전격 복귀다. 복귀 이후에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기보다는 유틸리티 백업 요원으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팀의 로스터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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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이드' 틀렸나? 삼성 원태인, 후반기 ERA 6.62, 7월 ERA 5.86...시즌 ERA도 4점대
2026시즌 KBO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을 향해 치달으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깊어지고 있다. 시즌 전부터 초대형 FA 대어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들어 눈에 띄게 흔들리는 모양새다.원태인은 올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출발이 늦었다. 스프링캠프 기간 발생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4월 중순이 되어서야 뒤늦게 1군 마운드에 올랐다.지각 출격 이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려 애썼지만, 최근 페이스는 예년의 안정감과 거리가 멀다. 그의 지표는 7월 들어 심각해졌다.원태인의 7월 한 달간 평균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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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라자, 또냐? 후반기 장타율 0.333, 7월은 0.319...2024년에도 후반기 부진
'장타력 실종'이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이름 앞에 다시 한번 무겁게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며 상대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막강한 파괴력은 온데간데없고, 여름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극심한 침묵이 팀의 가을야구 명운을 위협하고 있다.기록으로 드러난 최근의 부진은 2024시즌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반복되는 데자뷔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페라자는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특유의 공격적인 스윙과 영양가 만점의 타격으로 한화 타선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탱했다.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6월 한 달 동안 0.701에 달하는 고공행진의 장타율을 마크했다.하지만 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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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를 흔든 두 개의 메시지'…김인석 대표의 '주전론'이냐, 염경엽 감독의 '회사원론'이냐
LG 트윈스를 둘러싼 두 개의 메시지가 야구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단 최고 책임자인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의 '주전론'과 현장을 지휘하는 염경엽 감독의 '회사원론'이다.두 발언은 겉으로 보면 방향이 달라 보인다. 김 대표는 끊임없는 경쟁을 강조했고, 염 감독은 기존 주전 선수에 대한 신뢰와 기다림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두 메시지는 결국 하나의 목표, 강한 LG를 만들기 위한 서로 다른 접근법이라는 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발단은 지난 5월 진행된 구단 육성 공유회였다. 당시 김인석 대표이사는 선수 육성 방향과 관련해 "주전은 잘하는 선수가 주전이지 이름 있는 선수가 아니다. 어떤 포지션의 주전은 항상 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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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유망주' 김대한 하루에 홈런 두 방...두산, LG에 4-2 승
두산 베어스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LG전 3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다.승부의 중심에는 김대한이 있었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해 휘문고 시절 특급 재능으로 꼽혔으나 1군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던 그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쳤다.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대한은 0-1로 끌려가던 2회말 2사에서 송승기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그의 첫 홈런이었다.두산은 5회말 박준순의 시즌 15호 2점포로 3-1까지 달아났고, LG가 6회초 한 점을 만회하며 다시 한 점 차가 됐다.간격을 벌린 것도 김대한이었다. 7회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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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멈추지 않는다' 김도영, 3경기 연속 홈런...시즌 33호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방망이가 3경기째 쉬지 않았다.김도영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나서 1회초 상대 선발 토다 나쓰키의 초구 몸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올렸다. 타구는 담장을 넘어갔고 솔로 아치로 기록됐다.시즌 33호. 31홈런의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두 개 차로 따돌리며 부문 선두 자리를 더 두텁게 다졌다.방망이는 최근 들어 정점에 올라 있다. 3경기 연속 홈런에 더해 최근 7경기에서만 6개를 몰아쳤다.2024년 38홈런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던 그가 데뷔 후 첫 홈런왕과 40홈런 고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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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다(어차피 스쿠발은 다저스행)?' 나이팅게일 "본인도 다저스 선호"...다저스, 누굴 줄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뒤흔들 최고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의 트레이드가 마침내 초읽기에 들어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통산 두 차례 사이영상을 거머쥔 스쿠발은 오는 8월 4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패산 기자는 스쿠발의 잠정적인 디트로이트 고별전 직후, 그가 수일 내로 타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확실시했다.현재 야구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스쿠발의 최종 행선지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양키스 등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군침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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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간을 가른 2루타' 이정후, MLB 통산 300안타 달성...시즌 타율 0.30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00번째 안타를 만든 타구는 2루타였다. 주인공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그는 시즌 타율 0.302로 내셔널리그 타격 4위를 지켰다.첫 두 타석은 조용했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 진루타에 그쳤다.흐름을 바꾼 것은 7회다. 4-1로 앞선 1사 1루에서 2루수 키를 넘겨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24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5회와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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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은 LG, 최근 기세는 두산...엇갈리는 잠실 라이벌전 '양 팀 팬심이 뜨겁다'
한 그라운드를 나눠 쓰는 두 팀이 다시 맞선다. 프로야구 잠실야구장의 두 주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31일부터 주말 3연전을 치른다.두 팀 모두 갈 길이 급하다. 3위로 처진 LG나 5위에서 더 높은 곳을 노리는 두산이나 물러설 수 없는 처지여서,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는 사흘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시리즈에는 특별한 무게가 실린다. 올해 '잠실 더그아웃 시리즈'는 이번 3연전을 마치면 4경기만 남는다. 올해를 끝으로 잠실야구장이 사라지면서 두 팀의 뜨거운 대결도 잠실벌에서 종착역으로 향한다.시즌 전적에서는 LG가 7승 2패로 크게 앞선다. 주말에 2승을 더하면 2022년 이래 5년 연속 두산전 우세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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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아쉬웠다' 한화 박준영, 개인 최다 이닝 호투
승리는 손에 넣지 못했으나 내용은 충분했다. 한화 박준영이 롯데전에서 개인 최다 이닝을 기록하며 호투했다.박준영은 7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 5탈삼진 6피안타로 잘 던졌다. 1-2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기회는 놓쳤으나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아쉬움도 남았다. 5.2이닝 동안 투구 수가 83개에 그쳐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였기 때문이다.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교체한 터라 더욱 그랬다. 2회 한동희에게 맞은 솔로포가 뼈아프게 남았다.기록은 세웠다. 이날 5.2이닝으로 개인 최다 이닝을 세우는 동시에 5탈삼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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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김원중, 결정구 없나? 채은성에 0-2에서 볼넷이라니...블론세이브 결정타
30일 한화 이글스 대 롯데 자이언츠전. 롯데가 2-1로 앞선 가운데 한화의 9회말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마운드에 올렸다.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다.김원중은 첫 타자 노시환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이때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 문제는 채은성과의 대결이었다. 공 2개로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볼넷을 헌납했다. 마지막 3개는 스트레이트 볼이었다. 결정구가 없는 탓이었을까. 주무기인 포크볼 대신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볼이 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이 볼넷이 결정타였다. 이후 보내기 번트가 나왔고, 고의 4구에 이어 이도윤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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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77홀드의 무게…LG 김진성의 값진 발자취
오랜 세월 쌓아온 기록이 정상에 닿았다. LG 베테랑 불펜 김진성이 KBO 역대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김진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 8회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3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후 대타가 나오자 손주영과 교체된 그는 리드를 지키며 홀드를 추가했다.기록은 힘겹게 나왔다. 지난 4일 이후 26일 만의 홀드였기 때문이다. 전날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3실점 하며 흔들렸던 그가 반등한 것이다. 이는 시즌 17번째이자 통산 177호 홀드로 2016년 안지만이 세운 기록과 약 10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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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야구 즐긴다' 10경기는 무슨, 이번 주말 뒤집어질 수 있어...LG 전철 밟을 것인가
10경기는 무슨. 당장 이번 주말에 순위표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반기를 구단 역사상 오랜만에 1위로 마감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방심하다 선두 자리를 내주었던 LG 트윈스의 아픈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의 공포로 바뀌는 모양새다.발단은 예기치 못한 마운드의 붕괴와 잇따른 악재였다. 든든했던 선발진의 균열은 지난 KIA전 대패로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원태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기대를 모았던 새 외국인 투수 페덱이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던 유망주 이재희마저 내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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